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동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는 청소년동아리에 대한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건전한 지역 청소년 문화를 양성하고자 『2018년 지역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5월 9일(수) 오후 4시,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3층 소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부산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활동하는 20개 청소년동아리 지도자와 대표 청소년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센터 주요 사업과 청소년어울림마당ㆍ동아리 지원 사업 지침 안내, 지역동아리연합회 활동 안내,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이 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부산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한 연합활동을 비롯해 동아리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동아리 활동분야에 대한 교육ㆍ멘토링을 지원하고 오는 11월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꿈과 성과를 발표하는 결과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동찬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동아리활동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자유롭게 꿈을 꾸고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센터에서도 지역동아리연합회에 소속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