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오승우미술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4월 1일부터 ‘꿈길’ 누리집 통해 신청 접수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전남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에 대해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과시간 일부를 예체능 활동에 집중하는 학기제로 무안군오승우미술관도 2016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50여개 학교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시관람(작품 감상법 및 해설), 전시작품 모방 스케치, 노탄아트 체험 등 3시간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교 수업과 차별화된 예술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미술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작품 감상과 더불어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신청은 꿈길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학교단위 1회당 30명 내외로 운영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061-450-5482~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