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동완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사, 학생, 학부모 상호간 학교 폭력과 사이버 폭력, 교통사고와 불량식품,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365 녹색행복안전망을 통하여 교육복지 보건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최근 불규칙한 등교수업, 방역수칙 준수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늘어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실태이며 이를 당한 피해자는 ‘수치심’과 ‘모욕감’으로 인해 수십 년이 지나도 그 기억이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과 상처치유 방향으로 집중해야 하고, 1차적으로 몸과 마음, 사회적 웰빙이라는 관점에서 건강한 학교 문화와 청소년복지를 이루기 위한 대응방안을 정책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가정과 학교, 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적 인성 교육 및 청소년 인성 복지카드 개념을 구축하고 언어문화 개선과 사이버 언어 폭력예방을 위한 소통 문해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교사·학생·학부모간 교권과 인권의 충돌이 아닌 가르침의 권위를 확립하는 한편, 단위학교 별 원스톱 조기 진단 및 치유 앱 기반 플렛폼 시스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특히, 응급대응 녹색 안전망 SOS 차량 운행(5개구별)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 소외계층, 빈곤층과 다문화 가족의 학교 폭력해소를 위한 갈등 완화 방안으로 메타버스 백신(그린존 등) 개념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상담교사, 교육복지사)와 마을, 시민사회 자원단체(녹색어머니회, 폴리스맘 등)와 협력 연대하는 심리치유시스템 구축을 구축하는 등의 방법을 놓고 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대책에 관한 조례 및 광주광역시 배움터지킴이 운영조례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 후보는 학교폭력 및 사이버 폭력에 대한 조기진단- 예방행동- 정서적 치유 – 관찰 – 피드백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최고(1)의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1)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