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공사감독 직원-시공업체간 안전결의 및 청렴이행각서 교환식 개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최현수)는 4월 26일(화) 지사 2층 대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결의 대회 및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에서 추진중인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배수개선사업 등 13개 사업지구의 공사감독 및 시공업체 현장대리인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 및 청렴이행각서 교환, 현장 품질안전교육, 안전사고 사례 전파 및 안전관리 당부사항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전결의 대회에서 영암지사 및 시공업체 선서 대표는 △ 건설현장 안전사고 제로, △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및 안전시공, △ 안전점검의 성실한 시행, △ 위험성평가활동 100% 실시, △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진행된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에서 참가자들은 △ 불공정 행위 근절, △ 금품・향응 등 부당한 이익 제공 금지, △ 각 시공업체별 윤리강령과 내부 규정 제정 건의 다짐 등을 서약하며 청렴한 공사현장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날 행사에서 최현수 지사장은 "국민과 현장근로자,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기본에 충실한 안전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건설 현장에서의 청렴은 물론, 영암지사에 건강하고 혁신적인 청렴문화가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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