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청년의 안정적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청년이 3년 간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담양군과 전남도가 자립지원금으로 10만 원을 적립해주는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과 지역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10만 원씩 12개월 간 임대료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이면서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노동하였거나 사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이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120% 이하,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의 150% 이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등기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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