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에서 도깨비랑 놀자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 등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운영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어린이와 유아를 대상으로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첫째문화재는 곡성군이 (사)섬진강도깨비마을과 함께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마천목 장군의 좌명공신녹권과 마천목 묘와 재실을 섬진강 도깨비살 설화와 함께 풀어낸 문화재 활용 콘텐츠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15일 ‘생생문화재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곡성군과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올해 곡성군의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그 중 핵심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내첫째문화재는 유아와 어린이들이 문화재에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깨비 인형극과 체험 학습 방식으로 15회차 운영된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그밖에 곡성군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으로 6월 4일 도깨비 학술포럼과 도깨비 잔치 등도 준비하고 있다.


깊이 있는 학술 연구는 물론 도깨비 농악 및 음악, 체험 학습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폭넓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기타 곡성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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