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수소제조공장 폭발사고… 3명 부상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국가산단의 한 수소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인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11시 50분께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단 내 한 공장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건물 2층에 있던 공장 관계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이후 추가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샌드위치 패널 형태의 사무실 내외장재 일부가 폭발 충격으로 인해 외벽 상당 부분이 날아가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부서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폭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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