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정의당 광산구 기초의원 후보 합동 출마선언식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정의당 광주광역시 광산구 기초의원 후보 6명(비례 포함)은 본 선거를 하루 앞둔 5월 30일 (오전 11시 30분) 광산구의회에서 합동 출마선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경률 정의당 광산구선거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는 호남이 바뀌어야 하고 호남이 바뀌려면 민주정치 1번지인 광주가 바뀌어야 하는데, 광주정치혁신의 출발점은 광산구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와 ‘노동이 당당한 청년광주’를 꿈꾸는 정의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경제와 일자리의 중심인 광산구를 전략지역으로 결정하여 5개 선거구 모든 지역에 후보를 출마시켰다. 광산구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합동 출마선언식을 갖은 후보자들은 “작년 12월까지 3년 동안 광산구의회는 전체의원들 가운데 6명은 구정질의를 한 번도 하지 않았을 정도로 무사안일에 빠져있었고 왜 의회가 존재하는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또한 구청의 공무원과 시의회 직원들에 대하여 막말 등 온갖 갑질 횡포로 인해 여러 번 구설수에 올랐다. 광산구 의회가 이렇게 무능하고 부끄럽게 된 것은 그동안 수 십년 동안 이어져온 광주의 일당독점 정치가 가장 큰 원인이다.

 

정의당은 5개 선거구 모두와 비례까지 6명의 후보 모두가 승리하여 일당독점의 광산구 의회를 혁신하고 광산구를 자랑스러운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광산”을 목표로 “일 잘하는 광산구 의회”, “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깨끗한 광산”, “교육과 문화가 꽃피는 광산” 등 5대 공약을 발표하였다.

 

한편 정의당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후보로 강동관(가-송정동, 도산동 등), 윤영대(나-월곡동, 우산동, 운남동 등), 김영관(다- 첨단동, 하남동, 비아동 등), 최윤덕(라-신가동, 신창동), 김용재(수완동) 등 5개 지역구 모두에 출마시켰으며, 비례 후보(정미정)를 포함하여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하였다.

별첨. 1. 파일- 합동 출마선언문 2. 사진 - 출마선언 장면

 

2018년 5월 30일

 

정의당광주광역시당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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