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이륜차 위법 행위 집중 단속

불법구조변경 등 사고유발행위 대상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7월 20일 중마동 및 광양읍 일대에서 광양시청 교통과·환경과·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하여 이륜차 불법 구조 변경, 소음기 개조 등을 중점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륜차 운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서 18대의 이륜차를 대상으로 점검하여 불법 튜닝 5건, 소음기 천공 1건, 경음기 추가 1건, 안전기준 위반 13건 등 총 23건의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이날 합동 단속은 배달업의 활성으로 이륜차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불법 구조 변경·과도한 소음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폭증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이외에도 신호위반, 안전모미착용,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이륜차의 사고유발행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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