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의 한 자동차 검사소에서 불이나 1명이 숨졌다.
27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7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도천동 한 자동차 검사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검사소에 있던 차량에서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정확한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이 불은 건물 2층 일부를 태우고 45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폭발음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사망자의 신원과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