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지난 28일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에서 공공위원장 허진영 병영면장,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전 주민복지팀장 김지혜, 간사 임혜영에게 지난 3년간 협의체 활성화와 면민 복지향상에 힘쓴 노고를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전 주민복지팀장과 간사는 지사협 ‘사랑더하기’ 캠페인 모금액 2천여만 원 달성과 특화사업사업인 아동 학습지 지원, '꿈을 향한 도전! 책 나눔', 냉장고 및 탈수기 지원 등 30여 개의 다양한 서비스로 저소득층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켰다.
김지혜 전 주민복지팀장은 "지사협이 있었기에 병영면 맞춤형 복지가 가능했고, 특화사업은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해 면민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지사협의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규현 민간위원장은 "전 주민복지팀장과 간사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위원님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 내 복지수혜자가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허진영 공공위원장은 "영광스러운 공로패 수상과 지사협의 지속적인 맞춤서비스 지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저 또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사랑더하기’ 캠페인 추진을 통한 나눔 인식 확산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