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가 3년전에 이사를 와서 이곳에 정착하여 살고있습니다. 이동네 너무 말도 많은 동네이고
이장 한테 뭘 말해도 잘 되지 않고 어차피 시행하지도 않습니다.
이 가로등 정말 이대로 괜찮은지 누가알까요? 요 전봇대가 쓰러지면 누군가 죽겠지요 그때 와서 왜 이걸 이대로 방치했냐고 하면 신고해도 교체안해준
누군가가 살인죄로 들어가야 되겠지요 그럼 신고한 제가 징역 들어갈까요 면이나 군에서 책임못지면
제가 어떠한 책임을 져야 하는지요 하청없체가와서 그냥 보고 가버리고 2년 살고있지요 생명유지하고요
차를 타고 다녀도 길을걸어도 언제 쓰러질지모르는 이전봇대에
우리아들 우리딸이 죽을수도 있고 누군가가 지나가다 재수 더럽게 없으면 깔려 죽어 인생마감하겠지요
밤에 지나가다가 쓰러지면 곡소리도 못하고 죽을수도 있습니다 바람불고 비오면 휘청거리는 이전봇대
뽑아버리던지 아니면 위험표시라도하던지 기가막히는 하루를 살고있네요 제가 이길을 하루에 3~4번을
차를타고 다니고 애들과 산책도하고 이러는데 골목괴담도 아니고 무섭네요 전봇대가 바람불어 흔들리는데
언제까지 이러고 다녀야되는지 .. 이가로등 누굴위한 가로등인지 대책마련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람 죽어 실려나가야 대책마련하실려면 앞으로도 쭉 방치하세요 가로등도 아무짝에도 필요없습니다.
이런거하나도 관리못하는 고흥군...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며 살아갈수있을까요?
지금도 바람에 흔들리고 있어요~~ 언제 자빠질지 몰라요~~ 살려주세요~~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