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서구민을 대상으로 제1기'서구 지속가능발전대학'수강생을 9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설되는 '서구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활동가를 양성하고 수료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의는 지속가능발전의 이해 및 서구 목표, 정책에 대한 내용과 경제․사회 ․ 공동체 ․ 환경 분야 관련 내용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 4시까지 서구청 들불홀에서 5주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행정'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에서 처음 개설되는 지속가능발전대학에서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가능발전 일상 속 실천이 서구민 생활방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