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16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광양시 청년 지원기관 실무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를 광양청년꿈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사업을 공유하고, 오는 9월 17일 광양청년꿈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2년 광양시 청년의 날’ 행사 협업사업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의 날 행사 협업사업으로는 △잡스퀘어와 함께하는 ‘취업 고민상담소’ 운영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발굴을 위한 사회적경제 홍보부스 운영 등이 제시됐다.
지난 4월부터 기관 협업사업으로 광양청년꿈터에서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잡스퀘어는 취업 현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단체별 청년 시책사업 홍보와 협업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