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2년 전라남도·광양시 사회조사’ 실시

지역 내 표본 1,008가구 대상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 조사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8월 26일~9월 7일 광양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 조사를 위해 ‘2022년 전라남도·광양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84개 조사구 1,008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며, 주요 조사항목은 전라남도 공통항목인 가구·가족, 소비·소득, 노동, 교육 등 30개 문항과 광양시 특성항목 17개 문항에 대해 면접조사가 원칙이나 응답자를 직접 만나기 어려운 경우 조사표 배부 후 회수하는 방식과 병행 실시한다.


시는 조사원들의 면접조사 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할 계획이다.


장민석 총무과장은 “사회조사 결과가 지역의 균형적 발전과 정책 등을 입안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도록 조사대상가구의 적극적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성실히 조사에 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신뢰성 있는 통계분석을 시행한 뒤 2022년 12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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