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도서관 어린이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구야, 도서관 가자’라는 주제로 책놀이 전문강사와 함께 도서관 이용 안내, 동화 구연과 독후활동, 자유독서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9월 13일~12월 19일 매주 2회(화, 목요일)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9월 견학신청은 전화로 접수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어린이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