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의 아트광주22 사무국이 주관하는 미술문화 생태계를 지원하는 제13회 광주아트페어(이하 '아트광주: 22')의 티켓판매가 오픈됐다.
이번에 판매하는 티켓은 김대중컨벤션센터 1,2,3관에서 열리는 전시 입장권이다. 온라인 티켓은 9월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아이피샵 홈페이지에서 약 2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미술문화 생태계를 지원하는 사랑받는 미술시장'을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갤러리 부스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특별전 부스, 기획전 부스, 문화재단 컬렉션, 국내외 단체교류 및 아트광주21 인기작가 기획전 등 100개가 넘는 전시를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선보인다.
또한 국내외 갤러리와 연계하지 않은 지역작가를 위해 준비된 기획전 부스 행사에 총 80명의 작가들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만들어 아트 컬렉터, 갤러리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입 지원과 창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아이피샵 관계자는 "송도맥주축제, 아시아수채화연맹 등의 행사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티케팅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피샵은 미술품, 음원 제작 및 유통, 특허권, 공연 등의 IP 거래 플랫폼뿐만 아니라 이와 연동된 NFT 거래소를 운영하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거래를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 IP 오픈 마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