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열린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제4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대상으로는 △마음을 위로하는 책, 유아 대상으로는 △오감톡톡 아기 오감 놀이 △그림책 냠냠 △미술로 놀자 6개 강좌에 총 65명을 모집한다. 4기 문화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1주에 걸쳐 진행된다.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영유아기 오감 능력을 발달시키고 양육자와의 친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순열린도서관 제4기 문화프로그램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군민종합문화센터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추석연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고인돌유적지 내 차량 통행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고인돌유적지 내 차량 통행 한시적 허용은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출향인 등 화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자가용으로 유적지 곳곳을 편히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추석 맞이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실시한다. 화순군은 세계유산 고인돌의 보존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도곡면 고인돌 안내소 ~ 춘양면 고인돌 안내소 구간의 일반 차량 통행을 제한했으나, 추석 연휴 3일간에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윤재관 고인돌사업소장은 “추석연휴 화순고인돌유적지 관람을 통해 수천 년 전의 문화를 경험하고, 기억에 남을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인돌유적지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고인돌사업소 운영지원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화순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위해 10ha 면적에 해바라기, 코스모스, 맨드라미, 메밀 등을 식재했으며,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화순고인돌유적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올해 6월부터 매주 금요일 18시 부터 21시까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9월 13일 참가할 단체는 화순고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6개 팀이다. 화순고 학생들은 저번 주 금요일 공연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돼 이번 주 금요일 17시 30분에 특별공연 할 예정이다. 참가할 단체는 ▲돼지식스(화순고 비공식 밴드부) ▲스트리밋(화순고 댄스부) ▲데일밴드(화순고 밴드부)와 화순고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화순고 이쁘니들 ▲레전드방송 ▲행집욕부으로 총 6개 팀이다. 버스킹 무대는 화순고 댄스부, 밴드부 등이 총출동하여 대중가요, 트로트, 방송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 시 청년 푸드트럭에서 닭꼬치, 추러스 등을 판매해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화순 군민들이 청춘신작로 버스킹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춘신작로 버스킹 모집 대상은 전국 5 부터 7세 어린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9월 10일 관내 향교(능주·화순·동복향교) 대성전에서 2024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향교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 공자를 비롯한 선현을 기리고자 올리는 제례 의식으로 화순군에서는 지난 3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추기에는 강종철 부군수, 조영래 화순교육장,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이 각각 능주·화순·동복향교 초헌관을 맡았으며, 이외 아헌관, 종헌관, 분헌관, 집례, 지역 유림,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례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와 잔을 올리는 초헌례를 시작으로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와 음복례, 폐백과 축문을 불살라 행사를 마무리하는 망료례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향교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옛 성현들의 가르침과 예를 본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관청에서 운영하던 지방교육기관으로 소과에 합격 시 생원과 진사가 되어 성균관에 입학할 자격이 부여되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추석 연휴 취약 시기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특별감시 실효성 제고를 위해 3단계로 구분하여 9월 13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기간으로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축사, 퇴비생산업 등 중점감시대상 시설에 대해 처리시설 관리를 철저하게 하도록 사전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다. 본격 연휴 기간인 9월 14일 부터 18일까지는 상황실을 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고의 ‧ 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과 행정처분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연휴가 끝난 9월 19일~ 24일까지는 환경관리 영세·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삼숙 환경과장은“추석 연휴 동안 특별감시활동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0일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모금액 확대를 위한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이벤트’를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에 화순군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 원 상당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며, 온라인(고향사랑e음), 오프라인(NH농협은행)을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초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순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타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2025년 2,000만 원 상향)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화순군 문화주치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화순군 문화주치의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화순군 문화주치의단’은 화순읍 10명, 12개 면별로 5명, 총 70명으로 구성된 문화 돌보미 공동체로, 2023년 화순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문화주치의’ 제도를 확대하여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문화로써 치유하고자 결성된 단체이다. 문화주치의단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직되어, 문화 소외계층에게 직접 화순군의 문화 소식을 전달하고, 문화 행사장 또는 시설로 이동할 때 동행 봉사를 지원하며, 문화 관련 물품을 전달하는 등의 도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문화 자치 공동체의 실현과 문화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독무와 국악가요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주치의단 활동 계획 안내, 단장 위촉장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진행되었다. 특히, 운주사, 적벽, 고인돌 유적지, 꽃강길 음악분수대, 개미산 전망대 등 과거에서부터 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9월 5일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3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순군과 라오스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3월과 5월 2차례 입국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초청·입국하였으며, 계절근로자는 5개월간(비자 E-8) 화순군에 거주하며 농촌 일손을 보태게 된다. 입국 당일인 5일 화순군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인권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되는 농가의 고용주에게도 해당 국가의 이해와 고용주 준수사항을 교육해 근로자가 한국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종철 화순군 부군수는 “화순군에서 성실하게 일하게 되면 3개월 연장할 수도 있고 내년에 재초청될 수도 있으니 열심히 임해주시고, 근무가 없는 날은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와 개미산 전망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등도 둘러보면서 화순에서의 좋은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화순군의 심각한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계절근로자가 농가에 잘 적응하여 근로를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일부터 22일까지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추석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지·공원(유원지)·교통시설·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155개소를 일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독·방역 실태 ▲내·외부 위생·청결 상태 ▲비누·휴지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수도꼭지·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상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파악하여 공중화장실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점검한다. 특히, 시설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경우 연휴 시작 전 최대한 신속하게 정비하고, 연휴 기간에는 읍·면별 근무반을 편성하여 편의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마경숙 수질관리팀장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일제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용객분들도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및 시민의견수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화순군이 올 12월 아동친화도시 인증갱신 신청을 위한 아동친화 6대 영역에 대한 표준조사와 시민의견 수렴 과정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종철 추진위원장(화순군 부군수)을 비롯한 화순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친화도시 옴부즈퍼슨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모티브앤 나승은 대표의 용역 결과 보고에 이어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대 영역 아동인식 조사에 대한 용역 결과에 대해 위원들의 질의와 답변이 이어져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이번 화순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및 시민의견 수렴은 18세 미만 아동 940명, 보호자 342명, 아동관계자 151명이 참가하였고, 소수집단 아동 57명이 포함되었으며, 조사 분야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로 구분하여 6대 아동친화영역에 대해 진행했다. 화순군은 아동친화도시 인증 매뉴얼에 따라 표준조사를 2년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25일 2주간을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응급의료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10개소, 의원 54개소, 보건소 1개소, 약국 23개소를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으로 지정·운영해 환자 진료 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 구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고려병원 ▲화순성심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9개소(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의료기관 운영 현황 및 진료 일자·시간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급환자 정보센터는 국번 없이 119번을 이용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 출향인 고향방문 지원사업 ‘화사로와, 화순’의 2차 사전 신청을 오는 9월 9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화사로와’는 고향을 다시 찾은 출향인들에게 여행경비의 50%를 선물꾸러미(웰컴키트)와 화순팜 쿠폰으로 돌려주는 지원 방식의 출향인 고향방문 지원사업이다. 사업명 ‘화사로와’는 '‘화사로’로 와~'와 '따뜻하고 화사롭다'라는 두 가지 뜻이 함축된 합성어이다. 여기서 ‘화사로’는 화순의 새로운 이야기 길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선물꾸러미 웰컴키트는 화순을 찾아줘서 고맙다는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 화순팜·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지역 제조업체의 제품을 엄선하여 구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했고, 여행 필수품인 휴대폰 무선 충전기와 ‘여행 가방(트레블 레디백)’으로 최근 유행의 추세(트렌드)를 반영했다. 1차 사전 신청은 8월 25일 마감되었으나. 이후 1차 신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단은 사업 내용을 일부 재정비했다. 당초 5일이었던 사전 신청 기간을 여행 3일 전으로 바꿔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