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0년 ‘청년센터 운영사업’공모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된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국비 1억5천만원과 시비 375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청년들의 진로지도와 취창업 프로그램, 청년 네트워크 구축, 청년활동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 청년센터‘꿈꾸는 청춘’은 2019년 청년센터 운영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전남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청년활동 거점공간으로 입지를 다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청년센터를 더욱 활성화 시켜 전국 최고의 청년 거점 공간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청춘’에서는 순천청년 희망 멘토링,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한마당, 청년주도형 프로젝트, 청년커뮤니티(청년-UP), 꿈청시리즈 기획프로그램, 지역 맞춤형 일자리카페 운영, 유관기관 워크숍 등 ‘청년센터 운영사업’을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전기자동차 구매 민간보조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6일부터 실시한다고 순천시(시장 허석)는 밝혔다. 올해 순천시 보급물량은 지난해 263대 보다 148% 이상 증가한 수량으로 전기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많은 시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의 2020년 보급 예정수량은 총 507대로 승용전기차 500대, 화물전기차 7대를 보금할 계획이다. 승용전기자동차의 경우 보조금이 대당 최대 1540만 원, 화물전기자동차는 대당 264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순천시에 주소를 1년 이상 갖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업)이다. 구입을 희망자는 자동차영업소를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 및 신청서를 작성하면된다. 신청후 자동차 판매사에서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대상자 선정은 전기차량의 출고와 등록순으로 지원한다. 순천시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보급량을 확대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3자녀이상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삼화기업(대표 류승원)이 ‘코로나19’의 대응에 필요한 마스크 2천매(5백만원상당)를 순천시재난대책본부에 기부해 힘을 보탰다. 삼화기업의 류승원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하는 시민의 심정으로 긴급 구매해 기부하게 됐다”며“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을 더 찾아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삼화기업 류승원대표는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 3천개를 긴급하게 구입해 전라남도에 1천매, 순천시에 2천매를 기탁했다. 순천시 임종필 안전도시국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해 확보에 걱정이 많았는데 큰도움이 된다”며 “취약계층과 방역현장에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지난 25일(화) 개신교, 불교 지도자들과 함께 허석 순천시장은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한 지역 종교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순천기독교총연합회 김원영 목사(순천새중앙교회), 주병규 목사(순천삼일교회), 진외문 장로(금당남부교회), 순천노회 송외천 목사(외서교회), 순천남노회 임채일 목사(순천한마음교회), 순천불교사암연합회 보리스님(대승사) 등이 참석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심각단계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종교 집회등 활동 자제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 간담회에 참석한 종교 대표자들은 “시민, 나라, 국민 건강 등을 고려하여 잠정적으로 문제 해결 시까지 정부지침 준수와 철저한 예방조치를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순천시에서는 관내 종교단체 409개소에 코로나19 감염예방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소독 안내문과 예방 포스터를 보내 철저한 예방과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순천시 관내의 천주교에서는 광주대교구의 지침에 따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서갑원 순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학교 수업 방식으로 “전남 및 순천 교육청은 신속하게 온라인 가정학습 지원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올해 전라남도 교육청 예산에 반영된 사이버 가정학습운영 및 지원비용 2억4900만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온라인 교육을 이른 시일 내에 진행해야 학생들의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고, 수업일수 차질을 예방하고 수업권을 지킬 수 있다”며 전남교육청과 순천지원청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아울러 “부족한 가정학습예산은 코로나 19에 대한 추경예산으로 신속히 신청하고 교육콘텐츠의 부족 문제는 기존 영상플랫폼의 교육콘텐츠들을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혔다. 또한 “오늘 코로나 3법(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검역법, 의료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며 “어린이, 노인 등 감염에 취약한 계층에게 마스크를 우선 지급할 수 있도록 지자체는 긴급조례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라남도와 순천시의 역할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위기 상황이지만 우리 국민과 순천시민들은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코로나 19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광양구례곡성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광양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을 막기 위해 밤낮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관계자를 찾아 위로하며 시민의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광양시는 현재 확진자가 없어 다행이지만 아직 신천지 교인들 전수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입장이다. 권 후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경제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를 흔들고 있어 심히 안타깝다"며"정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므로 어떤 형태가 됐건 조속한 시일 내에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관계 공무원들도 힘이 들겠지만,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점검했다.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과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추진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의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시는 경제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소상공인 물품지원(마스크, 손소독제)과 시설개선·경영혁신 지원사업 조기 추진 등 경기침제 대응에 나선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노후 장비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유사·중복 수혜자,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사치 향락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9일까지 시청 지역경제과(☎061-797- 3356)로 방문하여 신청하고,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컨설팅 24개소, 멘토링 10개소)은 사업 참여의지가 강한 소상공인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컨설턴트를 지정해 마케팅과 고객서비스, 사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순천시장 허석은 2월 29일부터 3월 8일까지 예정되었던 미국과 독일 방문을 취소하고 ‘코로나19’대응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허석 시장은 지금 순천시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총회 일정이 정해진 ‘AIPH 총회’참석은 김병주 부시장에게 대신하도록 하고 독일 출장은 무기한 연기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허석 순천시장은 당초 3월 2일부터 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총회에 참석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최종 승인을 얻고, 이어서 독일로 이동해 순천시 ‘3E 정책’의 핵심 과제인 마그네슘 산업의 구체화를 위해 함부르크 헬름홀쯔연구소와 볼프스부르크 소재의 폭스바겐연구소 방문을 준비하고 있었다.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순천시 관내에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지만 어느순간도 방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며“시민들은 개인과 가정, 직장에서의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허석 시장은 “재난상황이 심각단계로 접어들면 이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광양운전면허시험장(광양읍 소재), 동광양운전면허학원(도이동 소재)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교통안전 의무교육시간을 활용하여 예비운전자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 교육·홍보를 추진한다고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밝혔다. 화재 시에는 5분 이내의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며, 출동 중인 소방차량이 도로 위에서 시간을 지체하게 될 경우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또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은 4~6분 이내로, 마찬가지로 조금이라도 시간이 지체되면 돌이킬 수 없이 악화될 수 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평소에 긴급자동차에 길 터주는 방법을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긴박한 사이렌 소리와, 바로 뒤에서 반짝이는 경광등이 보이는 순간 당황하기 쉽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길 터주기 실천 요령’을 평상 시 숙지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출동 중인 소방차량 등 긴급자동차에게 양보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운전자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소방차 길터주기 요령으로는 △교차로 또는 부근에서 소방차를 만났을 때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에서 소방차를 만났을 때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긴급자동차의 통행지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환경부의 2020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광양읍 우산생태숲 복원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훼손되는 자연생태자원의 복원을 위해 부과, 납부된 부담금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사업이다. 우산생태숲은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과 여가활동에 많이 이용되는 곳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불가피한 각종 개발사업을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로 추진하며, 훼손되고 방치된 도심공간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아이들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광양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야생동식물 서식지를 이어주는 생태숲 복원과 아이들을 위한 생태놀이, 생태체험 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올해 3월부터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의 부모에게 이용요금을 지원한다고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밝혔다. 지원대상은 보육시설을 다니지 않는 6~36개월 이하의 아동으로, 시간제 보육서비스 이용일 기준 아동과 부 또는 모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정이어야 한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는 가정 양육을 하는 부모들이 병원 이용 또는 외출, 가사 사정 등으로 단시간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때 지정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간제 보육 지정기관 어린이집은 광양읍권에 푸른어린이집, 용강어린이집과 중마동권에 한아름어린이집, 지혜샘어린이집, 세종어린이집 총 5개소이다. 시간당 보육료는 4,000원이며, 이 가운데 3,000원은 정부가 지원하고 1,000원은 본인부담이다. 신청과 지원 방법은 지정기관 어린이집에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아이행복카드로 선결재 후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보육재단에서 다음 달에 개별 계좌로 본인부담금 1,000원을 이용시간(최대 80시간)만큼 지원한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0년도 사업으로 ▶신생아 출산 축하용품 지원 ▶어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2월 23일자로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4일(월) 광양시재난대책본부(본부장 정현복)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선별진료소 운영, 격리시설 확보, 의료 및 행정인력 지원,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기타 현안사항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재난대책본부에서는 다중이용시설과 경로당 등 취약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종교시설, 관광시설 등에 살균소독제를 배부했다. 또한, 정부방침에 따라 초·중·고 및 어린이집 개학을 연기하고, 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매화축제를 비롯한 다중집합행사는 전면 취소했다. 문병한 총괄조정관(안전도시국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 확산과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어 평상시와 다른 비상상황임을 인식해 달라”며, “집단 감염 원천봉쇄를 위해 종교단체 집회와 각종 모임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다중집합 행사를 취소하고 선별진료소, 자가격리, 행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