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축구 명문 도시 광양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2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2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광양공설운동장을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신청을 받아 전국 축구 명문 고등학교 26개 팀의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9일(수) 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국내 유명 유스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승의 향방을 가리는 추첨장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 우승팀 매탄고와 준우승, 3위 팀 모두가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예선전은 오는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16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게 된다. 결승전은 오는 2월 23일(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광양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광양공설운동장 등 4개 경기장에 자원봉사, 진행요원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원활한 경기 진행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보건소는 1월 27일 감염병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설 연휴 전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 포스터 300매를 제작하여 지역 내 의료기관 및 행정기관, 다중집합장소 등에 부착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선별진료소 2개소(광양시보건소, 광양사랑병원)를 설치 운영하고 5개 감염병 관리기관과 40개 격리병상을 확보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병원 내로 유입되거나 의료진이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병원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확진환자 발생 대비 접촉자 관리를 위해 1:1 전담공무원 31명을 지정하여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외에도 모든 의료기관에 해외여행력 정보제공프로그램(ITS) 및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제공하여 중국 우한시 여행력을 확인하는 등 선별진료를 철저히 하도록 감염병관리를 강화했다. 백현숙 감염병관리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자주 손을 씻고 기침,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며 의료기
내마음의산타 집수리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 주민들의 소원 들어드려요. ‘내 마음의 산타’ “겨울에 집안이 너무 추워요. 따뜻한 매트가 필요해요” 덕연동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소원을 말하면 민관이 함께 풀어가는 ‘내 마음의 산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마음의 산타’를 운영해 23명의 소원을 들어줬다. ‘내 마음의 산타’는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소원을 말하면 현장 상담을 통해 민·관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월동용품, 병원비,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도배, 보일러, 노후시설 고장 수리비 및 가재도구 지원 등 소규모 집수리 사업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먼저 동 복지센터 소원 성취함에 접수하면 동에서 지원이 가능한 것은 지원하고 마중물보장협의체, 민간자원과 연계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간다. 동 관계자는 “내 마음의 산타는 어려운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결하고 민‧관과 연계한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1년 365일 주민들의 소원을 들어 드리는 산타가 되겠다”고 말했다. 클린홈 서비스 추진및 협
순천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는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2020년도 문화예술분야 보조금 지원 사업’을 순천시 문화예술단체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순천시 지역문화예술진흥을 도모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에 소재하며 2년 이상 지속적인 창작 등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나 시민의 문화 향수권 증대 및 지역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분야로는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지원(공연, 전시․경연, 책자발간 등), 도내․외 문화예술 활동 및 교류 지원 사업이 있다. 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서 및 예산 적정성 등 충분한 검토를 통해 2020년도 예산 규모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순천시 홈페이지나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2월 4일까지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안내는 순천시 문화예술과(061-749-6799)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는 올 겨울 들어 전국 각지에서 2만 5천여명의 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 2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두었다. 이는 순천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지훈련의 메카, 스포츠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순천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온화한 기후와 접근성을 가지고 있고, 전지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최적화된 체육시설로 입소문이 나면서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광주FC, 전국 초등부 8개 팀과 고등부 11개 팀이 순천을 찾아 순천팔마보조경기장, 유소년축구전용구장 등 8개 구장에서 전지훈련과 동계축구스토브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고등‧대학‧일반‧실업 유도팀 500여명과 국가대표팀 15명이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몽골유도 청소년 대표팀 초청 국제교류전’ 참가를 위해 합동훈련이 진행중이다. 또 오는 2월 1일부터는 전국 초등야구 14개팀, 중등야구 12개팀 800여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축구 명문 중앙초와 연계하여 유소년 축구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유소년축구전용구장을 건립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관내 전파 차단을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난 27일 명절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순천시의사회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신종 감염병 여부를 막론하고 관내 병‧의원 의사들이 적극 진료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협의했다. 또한 다중 이용 업소인 미용실‧목욕탕 등 공중위생단체와 음식점‧식품가공 업소 등 식품위생단체, 피시방‧노래방 등 관련 단체도 소독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중국에서 명절을 보내고 돌아온 업체 종사자가 있을 경우 증상이 없어도 2주 정도 자가 격리 후 업무에 종사하도록 했으며, 관광지 주변 등 외국인 손님 방문 관련 특이사항 발생 시 보건소와 적극 협의하여 감염병 전파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관내 감염병 선별 진료기관은 순천의료원과 성가롤로병원 총 2개소로 중국을 다녀온 사람 중 14일 이내에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와 상담 후 안내 받아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계절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시기인 만큼 해외 여행력이 없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한국철도 여수엑스포역에서는 여수검역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여수검역소, 여수보건소, 여수경찰서, 인근 군부대와 합동으로 고객들에게 마스크와 휴대용 손세정제, 해외감염병 예방 안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감염병 위기경보가 3단계인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여수엑스포역에서는 맞이방과 매표 창구에는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출입구에는 방역매트를 설치했으며 또한 확산 방지를 위해 월1회 시행하던 역사 소독을 매일 1회 이상 시행하고 역사 전광판과 안내방송을 통해 고객에게 ‘감염병 예방행동 수칙’ 홍보에도 힘을 쓰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지자체 및 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오는 2월 3일(월)부터 2월 13일(목)까지 11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골목활성화 공모전 결과물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31일~11월 2일 광양읍 인서리와 읍내리 일원에서 광양읍 골목에 대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워크숍은 ‘초*일상’이라는 이름으로 전문가와 대학생이 총 13개의 팀을 이뤄 진행됐으며, 각자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상안을 실물로 구현하고 제작하는 등 결과물을 도출하면서 그 차별성이 돋보였다. 또한 프로그램 내 주민과 함께하는 경관협정, 작은 행사, 공연 등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러한 과정을 잘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는 물론 활동의 기록들을 사진과 영상, 주민들의 참여기록, 실물의 샘플 등과 함께 배치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주민과 다양한 연령층,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가는 이러한 과정 또한 재생사업의 일부이다”며, “지역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이러한 과정들이 잘 기록되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지난 27일 국내 네 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추가 발생하여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감염병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여 확산을 방지하고 학교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당일 긴급 회의를 개최 하였다. 순천교육지원청은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금일 개학하는 2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이거나, 후베이성 우한시를 포함한 중국 방문을 하였는지 사전 파악을 실시하였으며 이상 없음을 확인 하였다. 향후에도 유·초·중·고 와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까지 관리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확산방지 및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여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등 방문객을 위하여 청 출입구에 “손 소독제 필수 사용, 마스크 선택 사용”이라는 문구를 게시해 예방물품을 비치하고 개인위생 안전수칙을 안내 하였다 아울러,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및 교직원 건강을 위해서는 감염병 유행시 업무담당자 혼자가 아닌 학교 구성원간 소통과 역할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1일 순천시 해룡면 신성마을 신년 해맞이 행사가 이장과 청년회 간에 알 수 없는 불협화음으로 인해 ‘파행’을 가져와 해맞이 명소인 ‘순천왜성’을 찾은 2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안겨줘 빈축을 사고 있다. 해맞이 행사는 올해 20여 년째 진행하는 행사로써 지역발전기금으로 운영되고 있고 순천왜성과 신성마을을 둘러싸고있는 해룡산단, 율촌산단 입주기업의 성금으로 ‘순천왜성 해맞이행사’를 치루고 있고, 이 행사는 해가 갈수록 더욱 성대해지고 있던 중에 이장과 청년회 간에 이해하기 힘든 기득권 다툼이 발생해 이곳을 찾은 애꿎은 해맞이객들만 새해 첫날부터 불편한 심기를 감수해야만 했다. 오전 7시 40분경에 일출이 시작 됐는데 두어시간 전부터 일출을 기다리던 시민들은 매년 먹던 떡국을 잔뜩 기대하며 30여분 정도 긴 줄을 서서 기다렸지만 시민들을 기다리는 것은 ‘매운맛 컵라면’ 였다. 많은 시민들은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침부터 입에 맞지 않는다 며 반도 먹지 않고 컵라면을 버리기도 했다. 시민 A 씨는 “전에는 이곳에 현대제철 등 입주기업들이 천막을 여러 곳에 분산설치 하여 1분도 기다리지 않고 즉시 떡국 한 그릇을 먹을 수 있었는데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청공해’ 청년봉사단체에서는 설명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 24일(금) 서면 지역의 독거노인 20세대를 찾아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청공해’회원들은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쌀20kg 1포와 생활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설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청공해’ 허경환 회장은 “설을 맞아 작은 실천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후원을 계속 진행해 오고 있다”며“앞으로 더욱 많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화 서면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며 면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향3지구 건강지원센터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참여자 200명을 오는 2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손목 활동량계의 연동 서비스로 개인별 건강 생활습관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그동안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경험이 없는 20대~60대의 신규 대상자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5가지 검진을 통해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갖고 있어야 하며,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손목 활동량계를 무료로 지급받게 되고, 개인 건강정보가 전송된 통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팀으로부터 개인별 맞춤형 생활습관, 식습관 및 운동 상담 등 원격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정영고 보건소장은 “우리 시 보건소가 지난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선도 보건소로 지정됨은 물론, 보건복지부로 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