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획공연, 정기공연등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 신규 기관단체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가입하게 되는 회원들은 1년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과 시립예술단 정기공연 관람료 50% 할인, 문화예술정보지 ‘예술의 향기’ 무료 구독, 공연 티켓판매 오픈 문자서비스, ‘찾아가는 예술 공연’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접수는 문화예술회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https://www.suncheon.go.kr/scart) 가능하다. 가입회비는 10인 기준 150000원이며, 1인 초과 시 15000원이 추가된다. 기관단체 회원모집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예술회관 749-8624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지난 2015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순천시는 도시재생의 메카로 알려져있다. 향동과 중앙동에서 진행된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청수골 새뜰마을 사업이 과정과 성과면에서 최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지난해는 전국 도시재생한마당을 개최한 바 있다. 2020년에도 순천의 도시재생은 멈추지 않는다. 장천동과 저전동, 순천역 주변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은 상권 활성화와 주거지 환경개선 등을 통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 특히 장천동 지역은 시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을 만큼, 과거 도시의 중심부였으나, 90년대 신도심 개발 등으로 유동인구 감소와 함께 상권이 약화되고 노후건물과 빈 건물이 늘어났다. 시는 장천동 버스터미널 주변에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거점과 특화사업을 통해 청사뜰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전국 도시재생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도시공간혁신을 통한 “상권활성화” 장천동 이수로, 팔마로 일원에 3대 특화거리를 조성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니버셜 디자인(UD)을 적용한 보도 환경개선과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광양희망도서관은 옥룡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와 유치원, 장애인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그림책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8인승 대형 버스를 개조해 만든 그림책버스는 책 읽는 열람석을 비롯해 영상·음향시설, 그림책 2,500여 권을 갖추고 있으며, 공공도서관이 없는 원거리 지역과 독서소외계층을 찾아 독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그림책버스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8개소에서 17개소로 방문기관을 확대했다. 방문기관은 옥룡북초등학교, 진월초등학교, 매화원, 진상초등학교, 혜화유치원, 제철유치원, 옥곡초등학교, 해처럼어린이집, 태인어린이집, 태인초병설유치원, 골약초병설유치원, 다압초병설유치원, 봉강초병설유치원, 예손어린이집, 산새소리숲유치원, 진상어린이집, 광양장애인복지관 등 총 17개소이며, 해당 기관별로 격주 1회 방문하고 있다. 버스에서는 그림책 열람 외에도 동화구연 선생님들이 함께 탑승해 책 읽어주기, 만들기, 역할극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지역의 모든 어린이가 도서관 서비스를 경험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광양시가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0명을 오는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자들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일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3월 2일(월)부터 6월 30일(화)까지 △정보화사업(탄소포인트제 D/B 구축 등) △공공서비스지원사업(희망일자리센터 상담지원 등) △환경정화사업(읍면동 꽃길가꾸기 등) 19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또한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광양시사(史) 기록 옛 필름 사진의 DB구축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신규 편성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정보제공 동의서 등과 기타 가점대상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설 연휴 기간(1. 24.~1. 27.)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과 응급의료 시설인 광양서울병원에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병․의원 20개소, 약국 24개소, 보건기관 8개소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하고, 설 연휴동안 분산 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와 보건소 응급진료대책 상황실(☎061-797-4005),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정보센터(www.e-gen.or.kr), 스마트폰앱(응급의료정보제공 APP)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주필 보건위생과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병․의원 안내 등 신속하게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이용하고, 경미한 증상인 경우에는 24시간 편의점 95개소에 비치된 감기약, 소화
서갑원 더불어민주당 순천국회의원 예비후보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서갑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오늘 오후 순천지원에서 열린 여순사건 재심 1심 최종판결에서 무죄를 선고한 것과 관련하여 환영의 논평을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번 법원의 ‘무죄판결’은 여순사건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이 국가폭력으로 인해 학살되었음을 사법적으로 인정하는 역사적인 재판”이라 평가하고 “법원의 무죄판결은 대한민국의 사법정의가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것이자 동시에 유족들의 피해와 명예를 회복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법원판결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또한 서 예비후보는 “72년이라는 통한의 세월 동안 고통받은 유가족들의 그간의 고통에 깊은 위로를 보내며 국회에 계류중인 여순사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2014년 6월부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과 자체 수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인력 2명으로 OK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하고 있다. OK생활민원기동대는 2018년에 전년 대비 사업비를 2배 증액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2019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16%증가된 1,435건을 처리해 호응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처리 유형별로는 △전기 860건 △수도 107건 △난방 22건 △소규모 집수리(도배, 장판 포함) 307건 △공공복지시설물 139건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어려운 가정에 꼭 필요한 생활민원 기동대로 정착하고 있다. 2019년 11월 불편사항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 가구 중 92%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더 친철하고 신속한 서비스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OK생활민원기동대는 불편사항 접수민원을 3일 이내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저소득 취약계층은 일상생활에 사소한 불편사항 발생 시 해당 읍면동이나 시청 주민생활지원과(☎061-797-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서정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6, 17일 이틀간 사회복지관,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군부대 등 18개소를 방문하여 돼지고기, 생활용품 등 4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순천시의회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입소자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정진 의장은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주변의 관심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순천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꾸준히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지난 16일(목) 광양읍 개성마을쉼터에서 ‘광양시 광양읍 목성리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도시재생을 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여러 사업의 타지역 사례를 학습하고 의견 교류과정에서의 약속들과 공통으로 추구해갈 목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증진과 주민이 참여하는 사업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광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주원)의 주관하에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약 7주간 과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광양읍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이며, 지난 수년간 도시재생대학과정을 수료한 경험이 있는 주민들이 다수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도시재생대학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해 보는 실습 위주의 워크숍 등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분임별 워크숍(우리지역의 보물찾기, 계획 세워보기 등), 특강, 선진사례 답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 광양읍, 광영동, 태인동 3건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기존의 광양읍 활성화지역을 실제 사업면적에 맞게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의 토론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12일『TV토론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번 『TV토론 아카데미』는 광주·전북·전남·제주 4개 시·도를 권역으로 진행되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포함 향후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각 과정별 전·현직 아나운서 등 전문 방송인이 강사로 나서며 선거방송토론의 이해, TV토론 방송실습,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TV토론 아카데미』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 처음 개설되어 참가자들로부터 실제 후보자토론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되어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와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jn.nec.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전라남도의회 이용재 의장은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느티나무요양원과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광양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라남도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소외층을 찾아 위문하고 있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이용재 의장은“우리사회 그늘진 곳은 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이웃들에 대한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도의회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지 않은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온정을 나누고 확산시키는 일도 중요하지만, 복지수요의 증가와 변화를 잘 파악해 복지정책이 현실적으로 현장에서 잘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화, 김상희)에서는 지난 16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3세대에 떡국과 닭장을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떡국 나눔’은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쌀 80kg 1가마, 닭 50마리, 김 등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부한 물품들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해 2019 따순마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월 2회 ‘반찬 나눔과 안부살피기’ 활동을 펴고 있다. 최영화 서면장은“복지 사각 지대에서 힘겨워 하는 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촘촘히 안부를 살펴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3개 분과(보건분과, 영양분과, 복지기동분과) 18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찬나눔 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과의 1:1 결연 안부살피기,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이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