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지난 7일‘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여는 원년’의 해인 2020년을 맞아 강진을 대표하는 관광지 가우도를 방문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청 관광과 직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써준 가우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지 조성’, ‘더불어 행복한 복지 공동체 실현’ 등 주요 군정을 홍보했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을 포용하는 ‘교통약자 편의시설(모노레일) 설치공사’와 실제로 출렁이지 않는다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출렁다리 설치공사’사업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이 밖에도 오수처리장 증설, 둘레길 조성 등 가우도 도서종합개발사업과 가우도 입구와 둘레길에 수국을 식재해 가우도를 향기 나는 섬으로 가꾸고자 하는 ‘향기의 섬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주민참여형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새해 첫 주민간담회는 강진의 대표 관광지인 가우도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관광지로서 제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친환경농자재 기관 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시·군의 토양환경의 적정성(유기물함량, pH), 유기질비료 및 화학비료 사용량, 토양검정실적, 교육 및 홍보실적과 자체 사업추진 등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성과 및 노력을 평가했다. 또 실적통계에 의한 정량평가와 지자체 노력에 대한 심사평가를 반영했다. 강진군은 친환경농자재에 대한 농가 교육·홍보와 볏짚환원사업, 논두렁개량사업, 개량물꼬지원사업 등 자체적인 사업으로 토양환경을 증진해 지자체의 노력과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에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또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경지면적의 15.7%인 1,942ha를 획득해 전년대비 17% 확대했으며 유기질 지원사업에 국비와 도비 등 17억 원을 투입해 11,341톤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해 예산집행노력 항목과 유기질 비료 공급 과정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대상 수상으로 오는 2020년에 추진하는 유기질비료지원사업에 인센티브로 차등지원을 받게 돼 추후 강진군의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강진군이 친환경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2020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사무처는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1월 10일까지 역도대회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기관, 사회단체이며 개인별 모집은 추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원봉사 참여는 각 기관, 사회단체 대표자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체 총 인원이 10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 구성원 50% 이상이 참여 가능해야만 자격요건이 된다. 자원봉사 활동은 10월 19일 개막식 전날부터 현장운영, 게스트 및 선수단 안내, 홍보, 환경정비 등으로 시작한다. 자원봉사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기간 중 보험, 식사 및 일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원봉사단체가 선발이 되면 자원봉사단체 발대식을 통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인 만큼 무엇보다 군민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군민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지난해 강진을 방문한 관광객이 역대 최다인 256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최다 기록인 2018년의 244만 명을 넘어선 수치다. 군은 하루 평균 7,013명이 강진을 방문했으며 관광객 하루 소비액 4만8천 원을 기준으로 관광 수입이 1,228억 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이 같은 성과는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 관광산업 위축, 타 지자체의 관광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달성한 기록이어서 의미가 크다. 강진군은 단체 및 개별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의 전환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관광객 증가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먼저, 가우도는 기존의 짚트랙과 제트 보트 등 해양레저 시설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야간경관 확충 등 관광객 편의시설과 볼거리 제공에 힘썼다. 이와 함께 강진산 우수 식재료를 이용한 ‘병영 돼지불고기 거리조성’, ‘강진 맛집 50개소 육성’ 등 먹거리 발굴로 머무르는 관광지로 전환을 위해 종합적 역량을 키워나갔다. 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조명한 재현 공연 콘텐츠인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의 성공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조만간은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지난 2일 군동면 2개 마을(화방마을, 안지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첫 의료취약지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취약지 진료는 인근에 병・의원이 없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과, 한의과, 치과, 물리치료과 등 4개과 9명의 진료팀을 구성해 105개 마을 9,320명에게 진료와, 기초검사, 건강상담 등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사업이다. 특히, 이날 군동면 화방마을 첫 방문진료 현장에 이승옥 군수가 방문해 진료중인 41명의 노인이 감사의 박수로 화답했다. 진료를 받은 K씨(81세, 여)는 “허리, 무릎이 아파도 거동이 불편해 읍내 병원에 다니기 힘들었는데, 보건소에서 의사와 진료버스가 직접 찾아와서 치료해 주니 편하고 몸도 좋아져 꾸준히 진료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2020년 의료취약지역 방문 진료는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1차 의료정책의 핵심사업이며, 앞으로 모든 군민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전남 강진군이‘2019 공무원 전화친절도 및 군민만족도’조사결과 ‘우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체감만족도 등 4개 분야 9개 세부 항목에 대해 전체직원의 706명 중 상반기에 실시했던 직원을 제외한 346명(49%)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전화친절도는 평점 88.89점으로 2018년 88.36점 보다 0.5점 향상됐으며 맞이단계(94.12점) 점수가 가장 높고, 마무리단계가 77.79점으로 가장 낮음으로 나타났다. 군민만족도 조사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0일(3개월) 인허가 민원을 무작위 선정해 162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1개 문항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전화조사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특히 대응성(96.54점), 친절성(96.42점)분야에서 95점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전문성에서 92.84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공무원 전화친절도 평가결과 최우수는 민원봉사과, 우수는 도서관, 장려는 일자리창출과, 강진읍, 보건소, 옴천면이 각각 선정됐고, 선정된 우수 부서에는 시상금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지난 12월 31일 강진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홍식)에서 매서운 한파를 이겨낼 겨울용 방한점퍼 41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강진읍사무소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기부한 겨울용 점퍼는 복지이장을 통해 강진읍 41개 마을 독거노인, 조손,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진읍주민자치위원회 손홍식 위원장은“강진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방한 점퍼 나눔을 계획하게 됐다. 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열 강진읍장은“매년 강진읍사무소로 성원을 보내주시는 강진읍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시책 추진으로 항상 따뜻한 강진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읍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방한복, 내의 등을 기부해오고 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지난 2일 시무식에서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시무식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군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2020 역점사업 성공기원 떡 케이크 절단,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퍼포먼스는 강진군체육회 생활지도자와 참석자 전원이 다함께“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군민의 힘으로 반드시 성공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피켓을 들고 역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사무처는 1월 중으로 정기총회에서 2020년 사업계획 승인 및 위원을 위촉하고 1월 말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개최로 스포츠 도시 강진을 세계 역도의 메카로 주목받게 하는 것을 비롯해 명품 스포츠 도시 강진을 육성해 나간다는 목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로부터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군 자체적으로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사업을 2018년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2년간 2,016농가에게 총 2억2300만 원의 지원이 이뤄졌다. 군은 높은 자부담으로 가입을 망설였던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줘 가입률을 향상시키는 등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사고에 대한 대인·대물배상으로 일반 자동차 보험과 같은 사고보상을 농기계에 적용시켜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2018년 전남에서 강진군이 최초로 도입했으며 2020년부터는 전남도 사업으로 전남 전체시군에 확산된다. 가입 보험료는 국비 50%, 군비 20%, 농가에서 30%를 부담했으나, 2020년부터는 국비 50%, 도비 9%, 군비 21%를 지원함에 따라 가입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가입 대상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광역방제기 등 12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19세 이상의 농업인과 농업법인 종사자 중 농기계 운전이 가능한 자이다. 가입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긴건형 기자]강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은희)는 11월과 12월 2달에 걸쳐 ‘직업체험 프로그램 소·풍(소중한 직업풍경 이야기)’를 진행했다. 소·풍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직업군에서 일하고 있는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 일일 직업체험으로 진로선택과 자립준비를 돕고 있다. 강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6일에는 뚜레쥬르 강진점에서 제빵사 체험, 11월 19일에는 강진하나수공방에서 도예가 체험, 강진 떡떡쿵덕쿵에서 바리스타 체험을 진행했다. 12월 13일에는 강진군학교밖지원센터 집단프로그램실에서 드론조종사, 일러스트레이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제빵사, 도예가, 바리스타, 드론조종사,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고 각 직업의 실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이나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432-1388) 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서울 조계사 대법회 기간(12월 신중기도)에 맞춰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내에서 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완판을 기록했다. 조계사는 서울시 종로구 도심 속에 자리 잡은 사찰로 도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 사찰탐방의 1번지로 불리고 있다. 조계사와 남도답사 1번지로 알려진 강진군의 특별한 만남은 지난 2012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부스사용료 등 비용 부담 없이 올해 8년 째 매년 2~3차례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강진농수특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직거래사업단이 중심이 되어 8개 생산조직체에서 생표고버섯, 김, 미역, 작두콩차 등 50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시중가에 10~20% 할인 된 가격에 3일간 상품을 판매해 3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버섯이나 수산물 등 일부품목은 조기품절되는 사태도 벌어졌으며, 전 품목이 고르게 판매돼 강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실감하는 행사가 됐다. 완판의 비결은 직접 맛보고, 만져보는 소비자 만족·감동형 테스트마케팅과 구매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샘플 상품 증정으로 소비자들과의 신뢰관계를 탄탄하게 구축한 것이 큰 몫을 한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2019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75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수립된 지역에서 생활SOC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개별 단위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28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법 개정 이후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내용은 서성리 옛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모든 세대가 이용하는 가족친화적인 생활체육 여가시설 ‘맘 편한 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강진읍 서성리 일원은 아파트 밀집지역이지만 변변한 공원이나 체육시설, 문화공간을 갖추지 못한 생활편의서비스의 사각지대였으며, 최근 2-3년 사이에 아파트 신축 및 입주에 따른 교통 불편 민원도 빈번한 지역이었다. 이번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조성 예정인 ‘맘 편한 센터’는 공용 주차장과 공원을 갖춘 생활체육·여가센터로 지역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옥 군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