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 29일 제394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3차 본회의에서 활동계획안 채택을 통해 특별위원회 시작을 알렸다. 목포시 민간위탁행정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목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성하여 목포시가 위탁 추진하고 있는 민간위탁기관 전반에 대하여 운영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책을 마련할 전망이다. 위원회는 11월 26일 이형완 위원장 및 최원석 부위원장의 건을 시작으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채택의건을 상정하고 민간위탁사무 현황에 대한 실태 점검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제도적·정책적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향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민간위탁 사무에 관한 행정사무감사 등 각종 감사에서 추진과정 과 사업결과의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이 반복되어 발생하지 않도록 절차를 준수하여 조사를 하고, 사례집 또는 업무 매뉴얼 제작을 통해 업무처리를 체계화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형완 위원장은“현재 우리시의 민간위탁 보고가 체계적이지 않아 민간위탁사무 운영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흰개미 방부방충 공사에 따라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목포 근대역사관 1관(구 목포 일본영사관)을 휴관한다. 이번 공사는 국가유산청의 국가지정유산 긴급보수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흰개미가 발견된 지난 5월 목포시가 즉시 국가유산청에 긴급보수사업을 신청해 사업진행을 승인받아 추진된다. 목포시는 흰개미 군비가 발생한 목포 근대역사관 1관 화장실과 전시실 천장 등에 방부방충제를 도포하고 건물 외부에 토양처리를 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공사기간 중 약품처리 및 후처리를 하는 4일간 휴관을 진행하며, 건물 내부 관람만 불가할 뿐 방공호 등 외부 관람은 허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동안 목포 근대역사관 2관은 정상운영하며 1관 휴관에 따라 2관의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방부방충 작업으로 흰개미로부터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관람환경도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청년분과 위원회를 중심으로 목포, 신안 지역의 청년들과 상호소통을 강화하며 통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목포․신안 청년 한가족 화합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안지역 청년 농가모임과 자매결연, 청년분과 신규위원 위촉에 이어 지방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행정구역 통합 관련 교육, 청년 창업 사례담 발표, 청년분과 2024년도 활동보고와 내년도 통합 추진 사업계획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은 내년도 통추위 청년분과 사업에서 농활 등의 협력사업과 함께 청년 중심의 통합 상생교류 및 홍보활동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장광욱 위원장은 “목포․신안 청년 한가족 화합 워크숍을 통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에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청년분과 위원들이 신안군과 지속적인 지원관계를 통해 목포․신안 통합에 앞장서 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범한 청년분과 위원회에서는 신안군 대광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목포신안 청년 친선 축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달 25일 목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일대(평화광장, 근대문화역사거리, 북항)에서 목포시, 목포시소상공인연합회,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목포·무안지회와 합동으로 관광객 맞이 이미지 개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손 피켓을 들고 친절·청결·착한가격 구호를 외치며 ▲합리적 가격 책정 ▲청결하고 쾌적한 업소 환경 조성 ▲밝은 미소로 친절한 손님 맞이를 홍보했다. 또, 목포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소상공인 하나되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인만큼 소상공인과 시민이 하나되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12월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따뜻한 연말과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가족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현악 3중주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클래식 음악회’가 오는 14일 2시에 진행된다. 또, 강좌로는 12일 성인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와 19일 초등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가 진행되며,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매주 겨울용품 만들기 체험 활동인 ‘도서관에서 겨울나기’와 대출자를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도서관에 온 산타’를 운영한다. 직접 올해의 책을 추천하고 독서 노트를 받는 ‘내가 뽑은 올해의 책’ 이벤트와 크리스마스트리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크리스마스 사진 촬영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클래식 음악회’와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강좌는 2일 10시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거나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YMCA가 운영하는 목포시 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들과 함께 생기있는 원도심 만들기에 나섰다. 목포시 청소년문화센터는 올 상반기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로 죽동 주차장의 노후화된 계단을 채색해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이번에는 목원동 마인계터 마을의 빈 벽에 낭만 항구 목포의 케이블카를 그려 마을을 화사하게 만들어주었다. 이수진 센터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손길로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어 우리 모두가 뿌듯한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선한 영향력을 품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박현주 동장은 “이번에도 목원동을 위해 청소년들이 노력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원도심의 분위기를 바꿔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목원동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방‧중소도시 경제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목포시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하는 도시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다. 도시대상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4개 부문(사회·경제·환경·지원체계)의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차는 기본지표와 정책지표로 구분해 서면으로 평가하고, 2차는 1차 서면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가능한 도시를 2, 3배수 선정한 후 심사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해당 지자체의 발표를 평가한다. 이어 전국 평가 결과를 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라는 시정목표에 맞게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위해 청년 정책 전담 부서 신설 및 정주 여건 강화, 다수의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과 우리 시 인구 구조 변화에 대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사)목포시관광협의회는 지난 달 29일 목포시 관광관련 업계대표, 전문가, 유관기관, 학계 등을 초청해 ‘미래 목포 문화관광 활성화’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목포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관광분야 전문가와 종사자, 시민, 관계 공무원 등 각계각층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목포 현재의 관광정책을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어 주었다. 이번 행사는 이충기 경희대학교 교수가 ‘목포관광의 현재와 미래발전 방향’에 대해 기조 강연했고,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 윤미숙 전 전라남도 섬가꾸기 전문위원이 각각 목포 축제와 관광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한 토크쇼 형식의 토론회에서는 변화하는 관광트랜드에 대한 대응전략과 발전정책의 방향, 미래비전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길현 목포시관광협의회장은 “오늘 목포의 미래관광 정책에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목포관광 르네상스를 꿈꾸는 민관협력의 토론의 장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난 달 29일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행복기숙사 지원' 협약을 맺었다. ‘행복기숙사 사업’은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자체에 행복기숙사 일부를 배정해 타 지역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목포인재육성재단의 신규사업 중 하나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목포시 출신 대학생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목포인재육성재단은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행복기숙사 입주생 총 50명에게 연간 9,000만원의 지원을 협약해 목포시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게 된다. 이 협약에 따라 수도권 4곳의 행복기숙사(동소문, 홍제, 개봉동, 독산동)에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수도권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사회적 배려자 우선) 50명을 선발·추천할 예정이며, 1명당 기숙사비의 40에서 50% 수준인 월 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행복기숙사와의 협약으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2025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1,369명)의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은 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0일 자정(24시)까지 정부24 누리집에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발급 가능 대상은 취학 대상 아동과 주민등록을 같이 하고 있는 세대의 세대주이다. 만일 세대주가 아닌 다른 세대원이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취학 대상 아동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보호자 변경을 먼저 신청한 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모바일 앱에서는 발급이 불가하다. 목포시는 온라인 취학통지서 이용 유무와 상관없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인편과 등기우편으로 취학통지서를 병행 배부해 모든 취학 대상 아동에게 빠짐없이 취학 통지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장애인복지법 기준)이다. 선발인원은 총 403명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목포시가 직접 수행하는 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는 64명을 선발하는데, 공공 및 복지시설에 배치해 복지행정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 복지일자리(319명)와 특화형일자리(20명)는 민간위탁수행기관(6개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자를 선발해 지역사회 내 환경정리, 급식도우미, 경로당 및 복지관 안마서비스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은 '목포시 악취 방지 및 저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39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지선 의원은 “목포시에 소재한 사업장 및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하여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라고 조례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 개정 주요내용은“악취방지법 제2조제5호의 신고대상시설과 지속적으로 1년 이상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일반음식점을 제외한 사업장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1회에 한하여 사업비 50%이내로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한 조항을 신설하여 예산의 근거를 마련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 지역구를 포함하여 목포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저감 및 유해환경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지역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결과를 도출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오던 바,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예산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우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