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찾는 ‘2023 보성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관광 사진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에서 주관하며 보성군, 보성군의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후원한다. 공모전 대상은 2023년 보성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 축제, 문화 및 예술제, 체육행사, 생활상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 작품이다. 접수는 2023년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능하며, 3,000픽셀 이상의 디지털 사진을 11×14인치 크기로 인화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뒷면에는 작품명, 성명,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 촬영 장소, 촬영 일시 등을 적은 출품표를 부착해야 한다. 공모 결과는 11월 27일에 발표되며,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주관한다. 입상자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가 부여된다. 금상 1점(100만 원), 은상 2점(각 50만 원), 동상 3점(각 30만 원), 가작 5점(각 20만 원), 입선 35점(각 10만 원) 등 수상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의식 고취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7월 25일(화)에 보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조리실무사, 식재료납품업체(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금번 연수에서는 탄탄한 보성학교급식을 위한 청렴교육과 차와 함께하는 전통공연체험, 식중독 Zero화를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향에 대하여 열띤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는 반복적인 급식실 생활 속에서 소홀하고 간과하기 쉬운 위생과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 관리하는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다도체험과 전통예술공연관람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아 상대방을 배려하고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하여 즐거운 일터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 받았다. 연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익숙해져서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다도체험과 전통예술체험으로 소통과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오늘 연수를 계기로 현장에서 항상 매뉴얼을 숙지하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7일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이 전라남도 제25호 민간 정원으로 선정 등록됐다고 밝혔다.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은 주제 정원인 녹차 미로 정원의 심미적 가치가 우수하고 보성 특산물인 차와의 관광 연계성이 뛰어나 현장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 이름인 ‘골망태’는 밭곡식을 담는 그릇과 부유함을 상징한다. 젊은 시절 요리사로 일하며 20년간 정원을 조성했던 정원주 신탁열 씨의 인생철학을 담아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이라 이름 붙였다. 보성읍 초입에 자리한 정원은 16,500㎡(약 5,000평)의 차밭과 정원주가 직접 설계한 버섯 모양의 카페 건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 낸다. 2021년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은 33,907㎡ 규모로 녹차 미로 정원, 수선화 정원, 수국 정원 등 3가지 주제 정원과 주차장, 화장실, 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녹차 미로 정원은 2004년에 차 씨앗으로 심어 조성됐다. 이곳은 관람객이 직접 미로 체험을 할 수 있고, 포토존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전라남도 민간 정원은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 평가’는 재정 운용 효율성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종합 예산 집행 평가이다. 보성군은 올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 4,257억 원 중 2,157억 원을 집행해 51%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지역 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상반기 목표액 1,631억 원 대비 222억 원을 초과한 1,853억 원을 집행해 114%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보성군은 분기별, 월별, 주 단위로 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해 집행을 독려하고 각종 공사 및 용역에 대한 선금과 기성금 지급을 통해 신속 집행을 뒷받침했다. 또한, 보고회와 부서별 현장점검 등을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집행 상황을 중점 관리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2023년 하반기에도 신속한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15팀 30명을 대상으로 ‘아자아자 캠프’를 실시했다. ‘아자아자’ 캠프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자리’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Wee센터 특화 프로그램이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캠프를 통해 일상에서 아버지와 함께 시간 가지기 어려운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부·자녀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었다. 이번 캠프는 아버지와 자녀 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준 미니 운동회(아자아자 소통 업!), 가족 의사소통 프로그램(가족, 즐거운 동행), 조형물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과 요리 타임까지 다양한 일정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버지와 자녀 간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사회성도 향상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가 성장할수록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의 속마음을 듣고 진솔하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기회로 소통의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보성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중증 장애인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하절기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복지기동대원과 희망드림협의체, 보성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마당 수목 정리,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집 내·외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 내 화재 점검과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임영서 복지기동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땀 흘리고 발로 뛸 계획”이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보성읍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취약계층 생활 불편 개선,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한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군민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 치료하기 위한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네의원 마음이음’이란 지역 내 1차 의료기관에 내원하고 있는 환자 중 우울, 불안, 음주, 자살 등으로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의원이 조기 발견해 정신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기관으로 연계하는 서비스이다. 보성군은 지난 7월 12일 감초한의원, 보성한의원 2개소를 사업지로 추가 지정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네의원 마음이원’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됐으며 현재 관내 15개의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네의원에서 연계된 환자에게 정신의료기관 초기 진료비를 지원하는 등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 건강서비스와 적시 치료를 지원 확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네의원 마음이음’ 협약 기관과 협력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증진 사업을 확대하며 사회 안전망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사업에 관한 문의는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 율어면 희망드림협의체에서 여름철을 맞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는 율어면 희망드림협의체 회원 5명이 참여했으며, 율어면 마을 경로당 2개소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은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사회 복지 서비스를 안내와 간단한 혈압·혈당 측정 및 맞춤형 보건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 같다”라면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적인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율어면 만들기에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 웅치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웅치면 복지기동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을 교체 시공 했다.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 내 화재 점검과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자 김 모 어르신은 “1년 전 낙상으로 인해 몸이 불편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기가 어려웠는데 복지기동대가 나서서 도배, 장판을 교체해주고 소방대원들이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주셔서 앞으로 편히 지낼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이형복 웅치면장은 “봉사에 참여해 준 복지기동대원 분들과 생활안전순찰 대원들 모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복지기동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군민 참여를 확산해 나가고자 7월 한 달간 12개 읍·면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이 여름철 하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충북도청 역도단, 경남대학교 역도팀, 안양FC 축구팀, 아산시청 축구팀 등 4팀 112명 선수가 방문해 여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27일 목포FC 축구팀이 전지훈련을 앞두고 있으며 국가대표, 전라남도 선수팀 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보성군은 보성다목적트레이닝장, 벌교생태공원 축구장, 회천생태공원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직장 운동 경기부로 역도팀을 운영하고 있다. 고정적인 전지훈련 팀 확보를 위해 보성비봉마리나 무료 요트 체험, 율포해수녹차센터 할인권, 각종 농특산품, 5일 이상 관내에 숙식하는 단체 체육 시설 사용료 전액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보성군은 전국 규모 대회가 있을 시 타 지역 선수단에게 보성 음료를 제공하는 등 전지훈련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지훈련지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보성군이 명실상부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전지 훈련팀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전지훈련과 더불어 상반기 요트 종목 스토브리그, 씨름·마라톤·요트 종목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회천면 희망드림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힐링 목욕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1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율포해수녹차센터를 찾아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 후에는 대상자들에게 점심 식사가 제공됐다. 최 모 할머니(92세)는 “지역에 목욕탕이 있어도 혼자서는 목욕하기도 힘들었는데, 딸 같은 회원들이 목욕을 시켜줘서 참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남향욱 회천면장은 “회원들께서 어르신들을 개인 차량으로 직접 모시고 와서 목욕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천면 희망드림협의체는 회원 1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이불 지원, 홀로 사는 어르신 목욕 봉사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득량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활동에는 17명의 기동대원이 참여했으며 창틀, 방충망 교체, 환경 정비 등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정철수 기동대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여러모로 도움을 줄 수 있고 기동대로서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 가구의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득량면장 “우리 동네 해결사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더 나은 복지, 더 행복한 보성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득량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가구의 생활 속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2019년 창설된 단체며, 현재 총 17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