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지역(롯데마트 맥스점)을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용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다중이용시설)의 현장점검 및 안전컨설팅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현장방문을 통한 매장내 화재취약요인 확인 ▲관계인 안전지도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피난동선 확인 등 피난대책 방안 강구 ▲기타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다중이용시설은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만큼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수 있어, 관계인의 안전관리 강조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언론에 보도된 실내수영장의 관리 현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30일 목포 실내수영장에 대한 현지 활동을 펼쳤다. 실내수영장에 대한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시설 관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언론에서 보도된 결로 및 곰팡이, 녹물 등의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이 오히려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이러한 사항들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오는 5월 예정된 전국소년(장애인학생)체육대회가 차질 없이 개최되도록, 대회 전까지 언론에 보도된 내용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사항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검토·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시설 보수를 했는데 결로 및 곰팡이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추가 보수 공사에 예산이 지원되고 공사 기간에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여 이런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최근 연이은 공동주택(아파트)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1월 30일 목포활어회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269명을 대상으로 관계인 화재예방 및 피난 행동요령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계자 소집 교육에서는 아파트 입주자 화재 피난행동요령 안내(불나면 대피 먼저 → 불나면 살펴서 대피), 각 아파트 세대별 설치된 피난시설(대피공간, 경량칸막이, 완강기 등) 사용법 교육, 아파트 세대별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안내 등을 당부했다. 박의승 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 되는만큼 입주자·관계자 모두가 피난시설 사용방법 및 유사시 대피요령 숙지 등 안전에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서호산업(대표 진승남)이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국수 10박스(53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된 물품(국수 10박스)은 신흥동 내 경로당 8개소 및 노인재가복지센터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주)서호산업의 진승남 대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재가복지센터 이용자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순양 신흥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호산업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신흥동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 토박이 봉사단이 지난 26일 유달동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각 30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1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과 지속적인 결연을 맺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김성대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오심 유달동장은 “목포 토박이 봉사단에서 유달동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복지 향상에 앞장서는 유달동행정복지센터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9일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일반형) 참여자 직무교육’을 갖고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참여자 및 배치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직무교육에서 시는 사업규정 안내, 산업안전보건교육, 안전사고 대처와 예방법, 성희롱 예방 및 장애인인식개선 등 기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미취업장애인에게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는 직업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의 취업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는 올해 예산 43억6천7백만 원을 투입해 동 주민센터, 목포장애인복지관, 명도복지관 등 7개 기관에서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인원은 402명으로 일반형65명, 복지형 275명, 특화형 20명, 전남형 42명 등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장애인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며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생활안정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설 연휴를 맞아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시가지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를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해 주요도로 및 취약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설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청소업무 종합상황실 및 민원처리기동반을 특별편성 운영하여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가 끝난 후인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연휴기간 미수거 및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일제히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류쓰레기는 설 당일인 2월 10 토요일, 11일 일요일은 수거하지 않으므로,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에 맞추어 전일 야간에 배출해야 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설을 맞을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깨끗한 목포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목포실내수영장 결로현상에 대해 송구스러움을 표현하고 즉시 개선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 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목포실내수영장을 공인규격에 적합하도록 시설을 전면 개보수했다. 전면 개보수는 중계방송 카메라 역광 현상과 선수들의 눈부심 방지를 위해 다이빙장 창문 부분을 방수 석고보드로 시공해 외부 빛을 차단할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국체전이 끝난 후 시는 2024년 전국소년체전 이후 공조시설(냉난방설비)을 설치해 보다 완벽하게 일반인에게 개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기존 수영장 이용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개관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결로문제(벽면곰팡이, 녹물 등)를 감수하고서라도 부득이 개관을 결정하게 됐다. 시는 염려했던 문제가 발생되면서 실내수영장 사용에 불편을 끼쳐 송구스럽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수영장을 휴관한 후, 4월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공조기 설치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한 후 공사를 진행해, 향후 시민들의 수영장 이용과 2024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KIA에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김종국 감독이 직무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뒤숭숭한 분위기 속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KIA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종국 감독에게 직무정지 조치를 내렸다. 구단은 지난 25일 김종국 감독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27일 김종국 감독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를 최종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단은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감독으로서 직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 해 직무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김종국 감독은 ‘금품수수’ 의혹으로 수사 당국의 수사를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최근 논란이 된 독립구단 프로 청탁 비리 문제에 대해서 KIA 관계자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구단이 파악한 것은 다른 내용”이라고 일축하기도 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장정석 전 단장과 관련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일부 금품이 김종국 감독에게 흘러갔고, 김종국 감독은 이에 대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정석 단장은 지난해 시즌 개막 전, 박동원(LG)과의 다년 계약 협상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이 7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을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와 음해에 대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책임을 묻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29일(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과 가짜뉴스, 음해가 목포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전하며, ”김원이는 하위 컷오프 대상이다. 김원이가 성폭행 피해자를 2차 가해했다. 김원이가 지방선거 당시 권리당원명부를 유출시켰다 등의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전 보좌관 성폭행 사건은 검찰 수사 결과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제가 피해여성을 2차 가해했다는 주장은 민주당 윤리감찰단 조사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또한 ”권리당원명부가 아니라 입당원서이며, 이 사건 역시 전 보좌관 등에 대한 수사 결과 공무상기밀누설·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무혐의 처리됐다. 저는 하위 20% 감산 대상이 아니다. 이와 관련한 어떠한 당의 통보도 받은 바 없다“고 바로잡았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저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검증을 아무런 문제 없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설 명절을 대비해 귀성객, 관광객이 주로 찾는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 기간은 오는 2월 8일까지이며, 점검 대상은 설 명절 동안 귀성객, 관광객 등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식품접객업소 500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가격표 준수이행사항,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관리, 건강진단 및 위생 교육 등이다. 점검 결과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진열 및 판매 여부, 개인위생 관리, 위생적 관리 여부 등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될 시 적법한 행정처분도 단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교육과 접객 서비스 현장 교육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목포를 방문하는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먹거리, 안전하고 건강한 목포시의 식품 환경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목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8일까지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주요 수산물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보호를 통해 안심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목포시는 수입 및 국산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진열하는 행위, 수입산을 국산으로 거짓표시하여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자체점검뿐 아니라 서해어업관리단, 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과 함께 합동점검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특별 점검과 함께 원산지 표기 의무 및 방법에 대한 안내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