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10월 17일(금)부터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10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NOL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NOL 티켓 고객센터(전화 1544-1555)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당일에는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판매가 실시됨에 따라, 만 65세 이상(1961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과 장애인(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소지자)은 1인 1매 구매가 가능하다. KBO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 경찰의 공조를 받아 암표 거래와 함께 매크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지난 1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후환경대상을 수상했다. 30년에 걸친 깊은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매년 전국 지자체의 행정 역량과 정책 성과를 엄정하게 평가해 최고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총 6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평가는 1차 정량평가,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 및 공적 인터뷰,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 지자체를 결정한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6개 부문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해 왔으며, △주민 체감형 도시숲 조성, △지역 맞춤형 조림사업,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 같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효율적 관리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한『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환경부로부터 ‘우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3일 벼 수확이 한창인 들녘을 방문하여 최근 가을철 늦장마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하여 확산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피해 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벼 수확기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군서면·군남면·염산면 수확 현장과 지역농협 산물벼 수매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여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피해확산 원인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벼 깨씨무늬병은 토양의 양분 불균형과 고온 다습한 기후 등 복합 환경에 의해 발생하지만, 특히 올해 9월 말부터 시작된 늦장마로 인하여 벼 수확이 늦어지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영광군은 8월 말부터 9월에 사전 공동방제를 벼 재배 전체 면적인 9,015ha를 대상으로 추진했고, 깨씨무늬병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력 증진을 위한 볏짚을 논 토양에 환원하는 “볏짚환원 지원사업”을 3년째 추진 중이다. 이날 군서면 만금리 일원에서 벼 수확작업을 하던 군서면 최영주 이장 단장은 “장기적으로 지력을 올려 깨씨무늬병을 예방하고 미질을 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은 최근 벼 수확철을 맞아 영광 관내 농협 종합미곡처리장(RPC)을 방문해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린 농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매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벼 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깨씨무늬병 피해가 확산하며 수확량과 품질 저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농민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장 의원은 미곡처리장 관계자들로부터 올해 산물벼 수매 상황과 품질 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수확기에 농민들이 제값을 받고 안정적으로 수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협과 행정·의회가 긴밀히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 모인 농민들에게 “농업은 영광군의 근간이다”며,“앞으로도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펼쳐지는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4일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아침 8시 19분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14조다. 14조에는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은 ‘불곰’ 이승택(30.경희)과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서 시즌 2승을 노리는 박상현(42.동아제약), 올 시즌 개막전 챔피언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포진 됐다. 21조도 주목할 만하다.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배용준(25.CJ), 김민규(24.종근당)가 낮 12시 2분 21조로 1번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디펜딩 챔피언’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2위 이태훈(35.캐나다)과 낮 12시 13분 1번홀에서 22조로 출발한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는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오전 1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묘량면 신천리 일원 22,000㎡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묘량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코스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지역 주민과 체육동호인,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영광군수는 “묘량 파크골프장은 친수공간을 활용해 시원하고 쾌적하게 조성된 생활체육공간”이라며 “푸르른 잔디 위에서 공을 치며 이웃과 함께 걷고, 세대가 어우러져 웃음과 건강을 나누는 영광군 생활체육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을 계기로 생활체육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등 중앙 민원 시스템이 중단된 가운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15일부터 운영한다. 영광군은 국민신문고 시스템 복구에 최소 한 달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편과 방문 위주로 운영되던 임시 접수 체계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 처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올 전자민원창구’는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로그인하여 민원 신청할 수 있으며, 15일부터 영광군 홈페이지(전자민원'온라인민원신청'영광군전자민원창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중단 장기화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창구를 신속히 마련했다”라며, “복구 전까지는 군이 직접 민원 행정을 책임지고, 이후에도 주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번 특별대책 기간 동안 군은 △총괄반 △청소 및 쓰레기 대책반 △물가안전 및 연료 공급 안전대책반 △재난·재해 종합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진료대책반 △상·하수도 비상대책반 등 7개 분야의 종합상황반을 구성·운영했다. 교통대책반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주요 관광지, 버스 터미널, 택시 승강장 시설 등을 점검하고 교통 혼잡 완화에 힘쓰고, 환경관리반은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했다. 또한, 상·하수도 비상대책반 역시 상수도 민원 25건에 대해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군민 생활 안정에 주력하고, 보건소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관내 병원 응급실 운영 등 46개 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연휴 기간 동안 불우한 이웃을 위한 물품 및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확산되면서, 군은 각 기관·단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세심히 살피며 모두가 함께하는 정다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광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합심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17번째 KPGA 투어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5’ - ‘더채리티클래식 2025’는 2025 시즌 KPGA 투어 17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파72. 7,065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10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인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계승한 ‘더채리티클래식’ - ‘더채리티클래식’은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로 열렸던 1976년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역사를 계승한 대회다. 당시 관악CC에서 개최됐던 ‘제1회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총상금 150만 원 규모로 프로 45명, 아마추어 36명이 출전했다. 초대 우승자는 故 조태운 고문(1941~2023년)이었다. 본 대회 타이틀 스폰서였던 동아제약㈜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