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내 입지가 불안하다. 최근 뮌헨이 김민재의 이적료 원금만 회수할 수 있다면 김민재를 매각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등장한 가운데, 다가오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김민재가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밀릴 거라는 예상까지 나왔다. 독일 매체 TZ는 지난 7일(한국시각) “레알전 이후 김민재에 대한 평판이 더욱 나빠졌다’며 ”수뇌부는 합리적인 제안을 받는다면 (올여름) 김민재를 방출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조명했다. 동시에 친정팀 나폴리 복귀설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 매체는 “최근 나폴리가 김민재 복귀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뮌헨은 이적료가 5000만 유로(약 731억원)에 달하면 김민재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일 레알 마드리드와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은 김민재에겐 악몽과도 같은 경기였다. 생애 처음으로 밟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에서 두 번이나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팀은 승리할 수 있었지만, 2-2 무승부에 그쳤다. 당시 실점에 모두 관여해 무승부의 원흉으로 지목된 김민재는 강도 높은 비판을 받았다. 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과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은 영광지역 떡산업 활성화를 위해 4월 17일부터 4일간 열린 제63회 전남체전과 4월 29일부터 3일간 열린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행사 기간 중 영광 스포티움에서 ‘영광 떡산업 식품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와 (사)영모사(대표 대균년)회원들이 협업하여 행사를 기획 추진하였으며 도내 22개 시·군 12,300여명의 참가 선수단 및 관전 손님들을 대상으로 지역대표 농특산품인 영광모싯잎떡 홍보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관내 2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굳지않는 떡 △가업승계 청년창업 떡집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지역농산물 활용 떡 가공제품 등 다양한 구성으로 기획 전시 운영하였다. 특히 지방소멸대응 ′뉴트로 떡방앗간′운영을 위해 영광 떡 가공 가업승계인 2세대 업체 및 청년창업업체에서 전시품 구성과 행사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영광 지역 떡산업 계보와 전통이 유지됨를 홍보함으로써 활기를 주었으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시행에 앞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대상마을 105개소의 마을 대표와 조리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실시하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중독예방법, 여름철 식재료 관리법 등 위생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조리시설과 급식 장소가 갖춰져 있고 20명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중 25일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공동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마을별 242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에는 87개 마을에 지원하여 마을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18개소가 추가된 105개소를 대상마을로 선정하여 확대 추진 중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여성 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이고 사라져가는 농촌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희망하는 모든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함께 식사하면서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빈집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광군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빈집정비의 기본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하며, 화재 및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미관저해,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광군 전체 빈집은 943호로 조사되었으며,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빈집이 253호(26%), 보수가 필요한 2등급 빈집이 621호(66%), 안전상의 위험이 있어 안전조치가 필요한 3등급 빈집은 69호(7%)로 조사됐다. 용역사는 이 결과를 토대로 1에서 2등급 빈집의 교통망, 주변의 거점시설을 조사하여 활용 방안 및 시행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철거형 빈집의 경우 안전조치 방안 및 철거 후 조치방안을 제시하여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제안하였다. &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영광읍 남천사거리 일원에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장려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저출산 극복!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영광”, “최고의 선물 아이 좋아” 등의 슬로건으로 관내 의료기관인 영광종합병원·영광기독병원과 보건소가 함께 참여하여 모성의 건강을 강조하였으며, 영광군 결혼·임신·출산·양육 전반에 대해 적극 홍보하였다. 영광군은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결혼장려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 부담금 지원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지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지원 ∆아동수당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 결혼·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여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난임 부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여성 가임력 보존을 위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검진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치매극복과 예방을 위한 ‘제13회 한마음 치매극복 행사’를 지역주민, 치매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천으로 인하여 실내에서 진행되었으며 △치매예방체조 시연, 짐볼난타, △지역가수 축하 공연, △건강홍보관 운영과 함께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치매극복 캠페인을 통해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 되어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모든 군민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보호물품제공, 헤아림 가족교실, 쉼터 프로그램등을 운영하여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영광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영광군 어린이날 행사가 지난 5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웃음꽃 속에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 밴드부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기념식과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타투스티커 체험 △터링 △드론 체험 △스프레이 퇴치제 만들기 △세계 전통놀이 △DJ PARTY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을 구성해 어린이들을 맞이했으며, 놀이마당과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떡볶이, 주먹밥, 팝콘, 솜사탕, 슬러시 등 먹거리 부스 운영과 참여한 아동에게 에코백, 축구공, 손 세정제 등 풍성한 선물도 제공하여 궂은 날씨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늘 행사가 맑은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으면 좋았겠지만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준비한 만큼 어린이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6월 11일 오후 2시 영광스포티움에서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고 영광군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자 전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예비심사는 6월 9일 오후 1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예심을 통해 15팀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진다. 예심 참가 희망자는 6월 3일까지 기획예산실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 신청률이 저조할 경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희석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편 녹화방송은 설운도, 김혜연, 설하윤, 김추리, 문초희가 출연하며 9월 중에 방영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2024년을 ‘영광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신규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 콘텐츠 확충을 비롯하여 숙박, 특산품 할인,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이충영 나사렛대 교수(학과장)가 위촉됐다. 5월 8일 국기원 귀빈실에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이동섭 국기원장이 이충영 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충영 신임 소장은 태권도 9단으로 세종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스포츠외교 석사 및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2003년 나사렛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를 신설해 20년 넘게 태권도 지도자로서 수준 높은 교육으로 후학양성과 태권도 발전에 매진해 왔다. 이밖에도 현재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상임부회장, 대한체육회 체육인 인권위원회 위원, 대한장애인체육회 마케팅위원회 위원,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상임부회장 등을 맡아 체육과 태권도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소장은 “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소장은 비상근으로 원장이 위촉하며, 태권도연구소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첫번째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한화 조동욱, 타자 부문은 LG 심규빈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신설된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첫 수상자는 3~4월 성적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한화 투수 조동욱은 WAR 0.63, LG 타자 심규빈은 WAR 0.73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두 선수는 모두 지난 2024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신인선수로 투수 조동욱은 장충고 출신에 2라운드 1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고, 타자 심규빈은 서울고를 거쳐 성균관대를 졸업한 대졸신인이며 가장 마지막 라운드인 11라운드 108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한화 조동욱은 3~4월 퓨처스리그 5경기 모두 선발투수로 출장하여 2승(북부 공동 1위)을 챙겼으며, 총 2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2.74(북부 2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 &nbs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PGA 클래식 대회 관전 포인트 · 2024 시즌 KPGA 투어 5번째 대회인 ‘KPGA 클래식’… 올해 2번째 신설 대회 - ‘KPGA 클래식’은 2024 시즌 KPGA 투어 5번째 대회로 진행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 이은 올해 2번째 신설 대회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약 1년 9개월만에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진행되는 KPGA 투어 -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에서 KPGA 투어가 개최되는 것은 약 1년 9개월만이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에서는 2022년 8월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이 열린 바 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해온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의 소속 선수들은 누구나 한 번쯤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되고픈 욕심을 갖게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용인덕영의 3학년 공격수 신중건은 대표팀 승선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의 발전에 더욱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었다. 지난 3일 용인양지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5권역 4라운드에서 용인덕영이 의정부UTD U18에 15-0 대승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개막 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용인덕영(승점 12점)은 한 경기 덜 치른 김영권축구센터U18(3승, 승점 9점)에 승점 3점 앞선 채 권역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신중건은 “날씨가 무척 더웠지만 팀원들 모두가 똘똘 뭉쳐 열심히 뛰어줬다. 권역 우승을 위해서는 득실차도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찬스가 오는 순간마다 결정 지으려 했다. 그 점이 잘 발휘돼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용인덕영에서는 지난해 ‘U-17 월드컵 대표’였던 백인우가 4골을 몰아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