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14일 영광군 공오회는 영광군수실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 840kg(210만 원 상당)을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영광군 공오회는 2005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이 모인 친목 단체로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지역의 돌봄 이웃을 위해 쌀, 성금 등을 기탁하고 있는 모범적인 청년 단체이다. 이날 기탁한 쌀은 영광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 전달했으며, 기탁식 후 공오회 회원들은 경로식당에서 급식 봉사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기탁한 쌀로 지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수곤 공오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렇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공오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3월 14일 영광군 스포츠산업단과 나주시 체육진흥과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시행했다. 양 기관 소속 직원 총 32명이 각 10만 원씩 기부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양 지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스포츠 산업 및 체육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과 나주시는 그동안 다양한 체육 활동 및 대회를 통해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체육 기반을 확충할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영광군 스포츠산업단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영광군과 나주시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역 간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스포츠 산업과 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 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안전관리과,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여‘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 식품, 제품, 환경 분야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에 힘썼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등굣길 주변에서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활용한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등굣길을 유도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해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장세일 영광군수는“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안전 및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3월 13일 영광군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심의를 위한 제3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의료·돌봄·요양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사업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10개 읍면 통합지원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지원 선정 대상자별 복합적 돌봄욕구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 제공 내용을 결정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리이다. 심의를 통해서 승인된 대상자는 이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참석자들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선정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상태, 돌봄 필요도, 사회적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논의 후 대상자에 대한 적합한 서비스 내용을 확인 후 59건의 서비스 지원을 결정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통합지원회의는 단순히 심의하는 자리가 아니라 대상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찾아내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2회 U18 베이스볼5 아시아컵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베이스볼5 U18 대표팀이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지난 11일 개막해 13일까지 개최국 대만을 포함하여 일본, 말레이시아, 이라크 태국 홍콩 등 7개국이 풀리그방식으로 진행한 예선라운드에서 3승 3패로 3위를 기록한 한국은, 14일 예선 4위에 오른 이라크와 동메달 결정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예선라운드 결과를 바탕으로 1위 팀과 2위 팀이 결승전을, 3위 팀과 4위 팀이 3위 자리를 놓고 겨뤘다. 12일 이라크와의 예선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한 한국의 최하나 감독은 발빠른 소재휘(유신고)를 1번으로 배치해 이라크의 수비를 흔드는 전술을 꺼냈다. 국제대회에 처음 모습을 보인 이라크는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한국의 공격 앞에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틈을 정송엽(안산공고)과 배창렬(경기항공고)의 강력한 타격이 계속해서 파고들었고, 곽민정(혜성여고)과 박홍은(한림예술고) 역시 남자선수들을 진루시키는데 집중하며 1회 5점, 2회 4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2회 1실점을 한 한국은 이후 이닝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 엘지티(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3월 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13개국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여자 단체전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5일, 경기장을 찾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일본전 예선경기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다. 유인촌 장관은 ’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이후 ’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회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월 21일, ‘2025 국제빙상연맹(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동계종목단체 관계자․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동계종목 협력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정상 차지한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출전,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선정 대회, 컬링 저변 확대 기대 이번 대회는 ’09년 강릉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이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이자, 내년에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H그룹이 “영광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전체에게 전달해 달라”며 통 크게 블루투스 헤드셋 4200개(10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14일 KH필룩스 배보성 대표이사, KH그룹 블루나눔재단 양종옥 이사, KH그룹 발전전략기획실 허준혁 대표가 영광군 송광민 부군수, 정병국 영광교육장, 김한균 영광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헤드셋을 전달했다. KH그룹 관계자는 “영광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전체에게 전달해 달라”며 “관내 학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은 이날 전달된 헤드셋을 17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중·고 29개교 전체 학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KH그룹은 10여 년째 영광지역 축제나 관내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기부 천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14일 전남도청을 방문하여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 지역현안 정책과제와 2026년 국‧도비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영광군 현안 정책건의 2건, 국‧도비 건의 8건을 설명하면서 군민 햇빛바람 기본소득 이행 체계구축과 지방분권을 실현할 핵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모든 군민에게 정기적으로 소득이 돌아가는 기본소득 제도 이행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광군을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기본소득 본격 도입을 위한 지원과 각종 법률에 대한 규제 개선에 전라남도가 공동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10년 이후 15년만에 지정된 ‘영광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를 전라남도 대표 체류‧체험형 관광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 사업 및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협력도 함께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가뭄 등의 대비와 수돗물 정상 공급을 위한‘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에 대하여 2026년 사업 완료를 위한 잔여사업비 1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3월 12일(수)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준원(전 롯데)에 대해 심의했다. 서준원은 2023년 3월 28일, KBO 규약 제152조 [유해행위의 신고 및 처리] 제5항에 의거해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KBO는 지난해 서준원의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제재에 대해 심의 했고, KBO 규 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무기실격 처분을 결정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KH그룹 KH미래물산에서 영광군 학생들을 위한 헤드셋 4,005개(제조가액 367백만원 상당)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KH그룹 관계자들은 송광민 부군수, 정병국 교육장에게 학생복지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달라며 헤드셋을 전달했다. KH그룹 미래물산에서 제작ㆍ판매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4,005개는 영광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4,005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KH미래물산은 이어폰, 헤드폰 등 음향기기 제조업체로 이번 기탁 외에도 꾸준하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송광민 부군수는 “기탁해주신 물품 덕분에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이와 같은 지원이 지역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롯데지주(대표이사 이동우)는 14일(금) 더욱 품격 있는 KBO 리그 행사 개최와 양사의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O는 롯데그룹의 지주사인 롯데지주와의 업무협약 통해 롯데그룹의 다양한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하며 KBO 리그의 주요 행사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의 메인 행사인 미디어데이, 신인 드래프트, KBO 시상식, 골든글러브를 롯데호텔 월드 포함 롯데그룹 업무시설에서 개최하게 되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행사 운영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롯데는 프로야구 출범 원년부터 팀명과 연고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그룹으로 한국 프로야구 성장과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BO 허구연 총재 역시 “롯데지주와의 협약을 통해 2025 KBO 리그의 메인 행사들을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3월 13일(목) KBO 스튜디오에서 ‘제 21기 KBO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KBO 대학생 마케터들은 각자의 목표와 포부를 발표하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총 10명의 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KBO 대학생 마케터는 한 시즌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팬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KBO 리그와 관련된 다양한 소셜미디어 전용 콘텐츠와 이벤트를 기획, 제작, 운영하며 팬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KBO 리그 중계 영상과 경기 중 직접 촬영한 장면을 활용하여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리그 활성화를 위한 발제를 진행하고 프로스포츠 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 및 정기 회의를 통해 프로스포츠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허구연 KBO 총재는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마케터들에게 “KBO 공식 계정에 업로드 되는 콘텐츠 외에도 팬들이 KBO 리그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또한 현장에서 일하는 많은 선배들에게 배워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