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이하 광주)가 2025시즌 구단의 정체성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한다. 광주는 20일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LET’S SHINE GWANGJU’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LET’S SHINE GWANGJU’는 구단의 정체성인 ‘빛’을 표현하기 위한 이번 시즌 메인 컨셉으로, 유니폼부터 순간의 메시지까지 광주의 모든 영광은 하나의 빛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광주의 빛나는 순간을 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K리그와 ACLE 무대에서 광주만의 찬란한 빛을 발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광주는 캐치프레이즈 ‘LET’S SHINE GWANGJU’를 각종 구단 제작물과 MD 상품에 삽입해 팬 친화적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경기장 브랜딩 및 SNS 이미지 등 주요 항목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광주 노동일 대표이사는 “광주의 찬란한 영광을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기 위해 이번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다”며 “2025년이 훗날 우리 팀과 팬들에게 빛나는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의 안영규가 3년 연속 맡아왔던 주장 완장을 이민기에게 물려줬다. 주장이 아닌 보통의 선수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지만 안영규의 책임감은 여전하다. 팀의 최고참인 안영규는 오는 7월에는 둘째 아이를 만나게 된다. 또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만큼 2025년도 책임감이 무거운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안영규는 지난 시즌에 대해 “팀으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주장을 맡으면서 팀에 모범이 더 돼야 하는데 부상으로 합류가 늦었고, 팀에 도움을 못 주고 있다는 생각에 자신한테도 화가 많이 났다”고 소회를 밝혔다. 올 시즌에는 다시 궤도에 올라서겠다고 밝힌 안영규는 “감독님 축구에 잘 맞춰서 따라가야 한다는 게 첫 번째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며 “기존에 잘했던 부분은 계속 가져가면서 새로운 걸 또 도전하고, 거기에 맞춰서 잘해 나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런 부분을 빨리 받아들이고 또 나도 바뀌려고 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팀의 주장으로 K리그2 우승, 창단 첫 ACLE 진출 등을 이끌며 구단 역사에 남을 주장으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17일 광양시청에서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남드래곤즈 김규홍 대표를 비롯해 광양시 정인화 시장,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광용 이사장과 기부챌린지 참여기업인 ㈜대기건설 한윤택 대표, ㈜초록건설 손병완 대표, ㈜에이치피이앤씨 김만식 부대표, 한솔이엔지 지순형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부 금액은 기부챌린지에 참여한 시점부터인 관계로 ㈜대기건설과 ㈜초록건설은 각 170만원, ㈜에이치피이앤씨는 150만원, 한솔이엔지는 80만원이다. ㈜대기건설 한윤택 대표는 “우리가 전달한 기부금이 미래세대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어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기부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줘서 감사하다. 올해는 더 많은 골을 기록해서 연말에 드래곤즈 성적도 좋고 기부금도 많았으면 좋겠다. 또한 지역민들이 바라는 1부리그 승격을 꼭 달성해달라”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지난해 기부챌린지에 참여한 14개 기업의 기부금 총 1,9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 B홀에서는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가 펼쳐진다. 이번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서는 KPGA 회원이 만들어가는 콘텐츠가 가득하다는 것에 주목할만하다. ‘KPGA 스테이지’라는 별도 공간이 마련됐고 행사 기간동안 이 곳에서는 KPGA 회원이 주인공으로서 무대를 누빈다. 먼저 KPGA 투어 8승 및 2016~2017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최진호(41.코웰)와 올 시즌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2019~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이태희(41.OK저축은행)를 포함해 지난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30) 등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 강의를 실시한다. 또한 골프 방송 프로그램과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포테이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김주연을 필두로 강덕균, 고윤성과 배재희, 문정현, 전지선 등 KPGA와 KLPGA 회원으로 구성된 ‘특급 라인업’을 구축했고 레슨과 사인회 등 다양한 팬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와 대전광역시는 16일, 대전 신축 야구장에서 미팅을 갖고 2025 KBO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의 초석을 다졌다. 2024년 8월, KBO는 올스타전 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범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축 야구장 개장과 행정 지원 등을 제안한 대전광역시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고, 지난 12월 9일 KBO와 대전광역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미팅은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첫 공식 일정으로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과 실무자들과 KBO 담당자들은 지역 홍보, 장외 행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날 대전 신축 구장에 대한 현장 답사도 이뤄졌다. KBO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장과 전일수 심판팀장 등은 대전광역시 관계자들과 함께 구장 인프라와 시설 전반을 돌아보며 올스타전과 정규시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KBO와 대전광역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2025 KBO 올스타전이 대전 시민은 물론 많은 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사장 전갑길)이 ㈜일화(대표이사 김윤진)와 태권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월 17일 오후 3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전갑길 이사장, 노순명 행정부원장, 고광문 기획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해 김윤진 대표이사, 김원식 글로벌사업본부장, 김강래 전략마케팅혁신실장 등 일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기원과 일화가 네트워크 자원 및 경험 공유를 바탕으로 태권도 발전과 번영을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기원 주최‧주관 행사에 제품 활용 및 홍보 ▲생수 등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서 서명에 앞서 김윤진 대표이사는 “국기 태권도의 중심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태권도야말로 한류의 원조로 그 열풍을 주도하는 원동력이다. 태권도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갑길 이사장은 “국기원과 일화는 방법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인류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미래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 영광군 염산면 소재의 천일염생산업체인 벅수소금㈜어업회사법인(대표 정성용)이 국제식음료품평원(ITI)에서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벅수소금㈜은 볏짚가마니를 별도 제작하여 한 가마니당 40kg를 담아 최소 3년간 자연적인 통기, 통습을 통하여 염수를 제거하고 천일염을 숙성․생산하는 체제로 운영하여 쓰고 떫은 맛이 거의 없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고품질의 프리미엄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에서 생산된 천일염이 국제적인 평가기관에서 인정받은 첫 사례로 앞으로도 고품질의 천일염 생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켜 수출길도 열어볼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으로 유럽 20여 개국에서 선발된 200여 명의 미각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평가한다. 심사 항목은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등 5가지로 구성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예방하고자 터미널 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공사는 터미널과 대신지구 등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약 1km)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맨홀과 하수관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설 명절 기간 중 하수도 역류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하수도 역류 등 생활 불편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맨홀 및 관로 준설을 실시하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군민들도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시니어클럽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안전교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참여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 등 참여자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영광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노인공익활동 5개사업 508명 ▲노인역량활용 11개사업 260명 ▲공동체사업단 4개사업 75명 ▲취업지원 50명 등 총 893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영광 시니어클럽은 2022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과 노인정책연구에 필요한 전달체계 역할도 함께 수행해오고 있다. 김경옥 이사장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키워드는‘행복'입니다. 앞으로도 영광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소중히 활용하며,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우리군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6일 목요일 영광지식산업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영광군,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산업협회(AISMOL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 4개 기관이 e-모빌리티 산업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2014년부터 e-모빌리티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그간 ▲규제자유특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지식산업센터 ▲e-모빌리티 투자 선도지구 ▲e-모빌리티 수출지원 공동생산시설 등 다양한 정부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최근에는 미래차 전자기파 인증센터 등 첨단 시설을 구축하여 스마트 모빌리티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영광군과 인도네시아 간 모빌리티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양국의 공동 번영과 e-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 세계 인구 4위인 인도네시아는 전기이륜차와 같은 소형 e-모빌리티 분야에서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판단된다. 특히 모빌리티 분야는 양국 간 기술 교류와 혁신의 중심에 있으며 모빌리티 인프라 조성, 기술 표준화 및 상용화, 성능 평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가축 및 농작물 피해의 예방 및 적극적인 구제를 위하여 최종 선발된 수렵인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광군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제단 선발기준 및 운영 방침 ▲총기 사용 안전교육 ▲포획허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작년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하여 안전한 구제활동을 위한 주의 사항 및 수렵관리시스템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했다. 구제단의 주요 임무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구제활동 ▲주택가 출현 유해야생동물이 주민을 위협할 시 긴급출동 및 포획 활동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멧돼지 포획 활동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저수지·하천 등 예찰 ▲불법 엽구 수거활동 등이 있다. 지난 2024년 농작물 피해를 주는 멧돼지 152마리, 고라니 830마리를 포획한 것과 고립된 지역 특성상 번식에 따른 피해가 큰 도서지역에서도 멧돼지 포획활동을 시행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은 구제단 운영의 주요 성과이다. 군 관계자는 “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체육회 정병선 상임부회장과 영광군장애인체육회 서희권 사무국장은 2024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2023년 전국 체육인들의 최고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주 경기장인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도내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바 있으며, 영광군에서는 전국체전 2종목(검도, 수상스키), 전국장애인체전 2종목(당구, 양궁)이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개최됐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영광군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체육진흥 노력을 인정받은 것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온 체육문화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체육인으로서 체육 문화 조성 및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