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주거부문 우수작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시 경관의 품격을 높이고,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여 ‘2020년 순천시 아름다운 건축상’을 선정했다. 2016년부터 2020년 11월까지 사용승인 된 순천시 소재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주거와 비주거 부문으로 나눠 각각 우수작 1곳과 가작 2곳을 선정했다. 주거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된 ‘자연(스스로 그러하다)’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와 절제된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비주거부문 우수작 ‘순천시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은 생태도시 순천의 정체성을 살린 기능과 이미지로 공공건축물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주거부문 우수작 지난 2003년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순천시 아름다운 건축상’은 지금까지 23곳의 우수 건축물을 선정한 바 있으며, 순천시는 경관법이 본격 시행되기 전인 2007년부터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건축정책 기본계획(건축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 시행하였고, 공공건축물 설계공모제도 적용범위를 정부 지침보다 폭넓게 운영하는 등 도시경관 및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대응해왔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아름다운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중앙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방역강화 특별대책은 성탄절·연말연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종교시설·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과 모임·파티 및 관광·여행 등에 대해 전국 코로나19 방역관리를 단기적으로 강화하는 것으로 오는 24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시행된다. ▲요양시설, 요양병원 등은 면회 등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종사자의 사적 모임이 금지되며, 종사자에 대해 2주마다 진단검사가 의무화 된다. ▲종교시설은 2.5단계를 적용해 예배·미사·법회 등은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모임·식사는 금지된다. 다만 비대면을 목적으로 영상제작·송출 등을 위한 인력을 포함한 20명 이내의 집합은 허용된다. 성탄절과 연말연시 모임·여행 최소화를 위해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금지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모임·파티 장소로 활용되는 파티룸은 집합 금지되며, ▲음식점은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이 금지된다. 다만 동거가족은 제외된다. ▲영화관은 좌석 한 칸을 띄우고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며, ▲공연장은 좌석 두 칸 띄우기가 실시된다. ▲백
사진=순천시 문화재단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로하는 ‘순천문화재단 명창초청 송년음악회’를 오는 23일(수) 저녁 7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순천시와 순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국악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순천의 대표 명창 송순섭, 주순자, 김병혜 명창 3인을 초청하여 다양한 세대와 장르가 어우러지는 국악기악단·무용·민요, 판소리 등 옴니버스 일체형 무대로 구성했다. 송년음악회 주요테마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 해를 위로하는 내용으로 세기의 역병으로 고단했던 한 해, 민족의 울림으로 위로하고 산천의 기운으로 풍요를 기원하는 ‘노적풍류’라는 테마로 ‘치유의 힘’, ‘하나 되는 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격상됨에 따라 최소 인원만을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명창들의 제자들이 스승들을 위한 비대면 온택트 콜라보 헌정공연을 준비함에 따라 순천문화재단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사진=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내년 1월부터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보행자의 불편과 운전자의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하여 시민들이 직접 수거하고 보상받는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 주민등록상 순천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79세 이하의 순천시민이 사전신청 후 참여가능하며, 수거대상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장소, 시가지, 아파트 주변생활권의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등에 무단 부착돼 있는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 등)이다. 단, 미아 찾기, 안전사고 안내, 선거 홍보 등의 현행법상 신고배제대상에 해당하는 광고물 및 건물 내에 부착·배포된 옥내광고물은 수거보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기준은 현수막 5㎡이상 1장 당 1,000원, 5㎡미만 500원이며, 벽보의 경우 1장 당 A4초과의 경우 20원, A4이하의 경우 10원으로 1인당 월 200천원 한도 내에 지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0년 시행 중인 불법유동광고물의 경우 1년 여 동안 현수막 2만 4천여 장, 벽보 3만 2천여 장을 수거하는 등 우리시 쾌적한 도시미관 확보에 큰 기여를 했다”며 “2021년에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22일 오전 10시 순천시청에서 ㈜엔시테크(대표이사 김종원)의 문화예술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금은 전문예술인 창작 지원,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시민 문화예술향유, 문화복지 실현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원 대표는 “순천문화재단의 출범을 굉장히 반갑게 생각하며,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문화예술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1천만 원의 후원금을 흔쾌히 기부했다. 허석 이사장은 “순천문화재단 설립 이후 순천시에 문화기부 운동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업과 시민들의 소중한 후원금이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운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꿈과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시테크는 제조업 기반의 순천시 향토기업으로 김종원 대표는 2015년부터 (사)순천문화예술발전후원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는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산사태 예방대응, 산림자원 육성 등 3개 분야 20개 항목에서 부서 간 협업 등 전체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산림자원육성’, ‘미세먼지 예방사업 등 도시숲 조성’, ‘산림휴양’, ‘재해예방’, ‘신규 사업 발굴’ 등 전 분야에서 타 지자체보다 고르게 높은 성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순천시는 포상금 400만원과 함께 2021년 희망 사업 예산 우선배정을 받게 되어 산림행정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경영 및 보호, 도심권 내 녹화, 정원 산업 발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관련 산림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며 “산림행정이 일자리 제공 등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기 위해 사소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는 국토부 주관 ‘2020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어린이 전용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비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돼 10월 사업계획서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현장과 종합평가를 거쳐, 지난 12월 2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전용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은 미세먼지,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의 문화체육 활동제약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신축하여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체육관과 함께 북카페, 생태놀이터, 주민창업 공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무실 등 어린이 복합문화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어린이 전용 실내체육관 건립은 순천이 전국에서 최초로 건립될 것”이라며 “앞으로 순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 성장기 활동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8년 선정된 저전동, 장천동(남제동)지역과 2019년 선정된 조곡동(풍덕동, 덕연동)지역으로 3개 권역 836억 원의 사업비로 원도
사진=시민들에게 나눠줄 마스크를 개별포장하는 자원봉사자들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마스크 권분운동을 통해 기부 받은 마스크를 21일부터 전 시민에게 1인당 3매씩 배부한다. 순천시는 지난 12일부터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마스크 포장작업을 실시했으며, 포장된 마스크는 읍면동 이·통장이 세대별로 방문하여 배부한다. 12월 21일 기준 순천시 주민등록 거주자에게 지급되며 22일 이후 전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12월 말까지 순천시로 전입하는 시민은 전입신고 시 1인당 마스크 3매가 지급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마스크 권분운동에 동참해주신 시민, 향우회원, 기관‧단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최고 백신인 마스크에 기부해 주신 분들의 마음을 함께 시민들께 전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마스크 권분운동을 통해 기부 받은 마스크는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시설과 주요관광지에도 배부하여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순천시는 개인위생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는 22일, 시민이 직접 뽑은 ‘2020년 순천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 1위는‘순천시 인구, 광주와 전주에 이어 호남 3대 도시 등극’이 차지했다. 그 동안 생태도시를 지향해 온 도시 정책을 기반으로 안전, 교육, 교통, 힐링 등 중장기적인 정주여건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결과, 전남 제1의 도시는 뛰어넘어 호남 3대 도시에 등극해 시민들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준 점을 높이 평가 평가받았다. 2위는‘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승인’, 3위는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나눔과 배려 프로젝트‘순천형 권분운동 추진’이 선정됐다. 사진=순천시 이 밖에도 ▲ 4위 순천시, 시민과 함께한 코로나19 확산 위기 극복, ▲ 5위 순천시 신청사 건립 본격 추진, ▲ 6위 순천만정원․습지, 2019년 전국 최고 인기 관광지 등극, ▲ 7위 동천 출렁다리 개통, ▲ 8위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 순천의 오아시스가 되다, ▲ 9위 순천만국가정원 대한민국상품대상 ‘대상’수상, ▲ 10위 순천시, 호남권 최초 글로벌웹툰센터 개소가 올해의 10대 뉴스에 이름
사진=행복교육시민모임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행복교육시민모임 순천지회(회장 백두진,이하 행교시)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전국 최초로 비대면으로 ‘제7회 다국어 표현력 대회’를 지난 18일 개최 했다. 해년마다 개최했던 대회를 이번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개최여부로 많은 고심 끝에 비대면으로 하게 된 것은 지난 대회에 참여 했던 학생들이 올해도 개최 해줄 것을 줄기차게 요구해와 개최하는데 ‘한몫’ 했다는 후문이다. ‘제7 다국어 표현력 대회’는 지난 11월 27일 까지 참여신청을 받고, 원고 및 영상 접수는 지난 4일 까지 접수 받아 대회를 준비해 지난 18일 ZOOM을 통해 전국 최초로 비대면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순천교육청 이용덕 교육장은“순천의 아이들에게 꿈과 소질 개발에 좋은 기회의 장을 준 행교시에 감사드리며,다국어 표현력 대회가 다문화 가족 청소년에게는 꿈과 끼를 키워주고 다문화 가족 모두에게는 삶의 활력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올해 7회 대회 참여팀은 20개팀 24명이 참여 했으며, 각 언어별로 심사위원은 5명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 방식이라 여는
사진=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7일 순천의 생태자원을 결합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에 대해 전라남도 통합정신건강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순천형 마음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자연·숲 치유부분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된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갈대숲길 걷기, 생태체험선 탑승 등 스트레스 털어내기 시간과 승주 고산치유마을의 정신건강 체험활동을 결합한 힐링코스를 개발하여 운영하였다. 사진=순천시 구직자, 취업준비생, 자살 고위험지역 주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코로나19 대응 요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였던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8회에 걸쳐 숲 체험, 명상, 음악, 원예요법, 면역력 강화 건강밥상 등이 제공되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도 정신건강사업에 마음치유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힐링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영상으로 상생협약중인 '허석' 순천시장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8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아랫장번영회와 함께 소상공인의 고충해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순천시와 순천 아랫장 번영회를 포함하여 포항 죽도시장,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등 전통시장 세 곳의 소상공인 대표와 관할 지방자치단체장, 소상공인진흥공단,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 6월, 순천 아랫장을 방문하여 아랫장번영회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지역현황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고, 발전 의지가 확고했던 전통시장 네 곳과 함께 상생협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은 판매 물품의 정직한 원산지·가격 표시, 위생적 보관·관리, 친절 서비스 등을 실천하기로 하였고 지자체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교통·판매 서비스 개발, 지역 특산품·특산물의 브랜드화 및 판매촉진, 지역 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및 볼거리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