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5. 16. 오후 2시 구례군의회에서 문승옥의원이 주관하는 청년들과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각 분야의 청년대표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구례의 미래에 관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간담회는 문승옥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구례군 경제활력과 인구정책팀 황혜경 팀장과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정수현 팀장으로부터 구례군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 2건의 기조 발표 그리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표는‘구례상생협동조합’의 서동형 대표와‘자라는공동체’최석우 대표가 ‘구례군에 바라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후 종합 토론에서는 문승옥 의원을 좌장으로 문준호(구례군 임업후계자협의회 회장), 박창민(구례청년위원회), 송유림(귀농귀촌인), 정강석(구례청년4-H회장), 서동형(구례상생협동조합), 최석우(자라는공동체대표), 배광명(문화대장간), 한규진(체험농장) 등 참석자의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구례군의회는 이날 제시된 청년 대표들의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하여 구례군 청년을 위한 정책과 조례 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n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와 위생적인 먹거리 유통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식중독 예방 및 음식 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5월 13일 오전 장날을 이용해 구례군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 음식점을 방문하여 식품위생 기본 안전 수칙과 식재료 관리 등을 지도·교육했다. 또한 군은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나트륨 절감 건강 식단 실천하기, 어린이 식생활·기호식품 안전관리 등 음식 문화 개선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김순호 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하절기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건강한 농업·농촌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구례군 우리밀 가공공장에서 열렸으며 김순호 구례군수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ESG 경영강화 ▲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유통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 흙 살리기 운동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사장은 “생산, 유통, 가공, 소비 과정에서 저탄소 식생활을 적극 실천하여 건강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상에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고, 올해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해 건강한 흙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탄소중립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위해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4일 담양군 죽녹원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곡순담 100세 잔치는 구례 ․ 곡성 ․ 순창 ․ 담양군 4개 자치단체로 구성된‘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주최했다. 지금까지는 주로 4개 군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 혼례를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오래된 나의 꿈, 꿈꾸는 화합잔치’를 주제로 어르신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4개 군 20명 어르신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됐고, 어르신들의 소중한 꿈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인터뷰 자리도 마련됐다. 구례군 참가 어르신 중 가장 연장자인 이연순(98세) 어르신은 인터뷰에서 “내 자식 안 굶기는 것이 꿈이었는데 지금 7남매가 잘살고 있어서 흐뭇하다”고 말했다. 어르신 인터뷰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흥겨운 노래 공연과 가족 퍼포먼스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담양군 백진공원에서는 제1회 구곡순담 파크골프 및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돼 200여 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구례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화엄사와 천은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부처꽃·원추리·국화묘 등 5,000주를 무상 나눔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 사용된 꽃은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꽃채운국화사랑회 회원들이 함께 육묘했다. 부처꽃은 부처님께 연꽃 대신 공양한 꽃이라고 알려졌으며, 골잎원추리와 노란색의 화사하고 소담한 소국 등은 노고단에 자생하는 꽃이다. 구례군과 화엄사는 2015년부터 업무 협약을 하고 구례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해 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꽃 나눔 행사는 화엄사를 찾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리수 나뭇잎을 이용한 즉석 누름 꽃 체험 행사가 진행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꽃채운국화사랑회’와 ‘구례밀빵을만드는사람들’ 등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와 구례읍을 꽃으로 가득 채우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 김순호 군수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순호 군수는 입장문 서두에서“전남 동부권은 의료 불모지로 공공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과대학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인구 밀집도가 매우 높고, 전남 생산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현장이 많아 대형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 외상센터 등 여러 분야의 의료시스템이 필요한 지역이다”고 말했다. 특히“우리 군은 군민의 약 40%가 65세 이상 고령인구로 상급병원을 이용하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음에도 근거리 상급병원의 부재로 공공의료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국립의대 유치는 고도의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합리적 판단을 요하는 국가의 중요한 보건의료정책”이라며“180만 전남도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법적 절차와 원칙, 공정성이 담보된 정부 주관 공모를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동부권 지역주민, 의료계, 교육계가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5월 2일 ~ 5월 13일 구례군의회, 구례5일장, 지역 축제와 연계 구례 일원에서 학생, 교직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와 '섬·지·뜰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구례 미래교육'에 대한 홍보 열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컬 미래교육 홍보를 위해 구례군의회-구례교육지원청 글로컬 구례미래교육 간담회를 가져 구례지역을 권역별로 학교들을 서로 연계하는 새로운 개념의 구례교육 추진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였다. 지역 축제(지리산남악제, 군민의 날, 어린이날, 구례밀 축제)와 연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구례 5일장(3일/8일)에 지역민을 대상으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내용을 안내하여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유시민 군의장은 “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야하는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향후 필요시 조례를 제정하거나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은 지난 8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전라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 지방 세정 종합평가 및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지방세수 확충·세외수입 징수·지방 세정 운영)의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례군은 세원 발굴 및 세수 증대 등 지방세수 확충과 세외수입 징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 수상과 함께 사업비 2천만 원을 받았다. 또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에서도 ‘가설건축물 농막에 대한 과세 개선 방안’을 주제로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농막에 대한 합리적인 과세 방안을 제시해 평가위원들로부터 현실성 있는 개선 방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구례군의 우수한 세정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라남도 주관 '남도경관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도경관 조성사업은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경관자원을 활용한 남도 대표 경관모델 발굴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구례군은 사업비 10억 원(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구례군은 2020년 8월 8일 수해의 아픔을 치유하는 스토리텔링을 담아 수해복구가 완료된 구례읍 서시천변 제방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조형 경관조명, 빛터널 경관조명, 수목등 등), 편의시설, 포토존 등을 설치해 야간 경관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남도경관 조성사업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낸 구례군민 모두에게 새로운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 야간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은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 및 시·군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자신고를 하려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했다.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상 세액을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만 해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지자체를 방문하는 ‘모두채움대상자’중 고령자와 장애인은 군청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 도움 창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국세청 모두채움 서비스 대상자가 확대되고, ARS전화 서비스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도움창구 운영 기간 민원인이 집중되는 방문신고보다는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권향엽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기획예산실장의 지역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현안 사업의 해결 방안, 예산 확보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은 ▲구례양수발전소 연계 지역활성화사업 ▲그린케이션 조성을 위한 칠의대대 이전 추진 ▲섬진강권 광역 통합 관광벨트 조성 ▲구례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자연드림 치유힐링 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지정 ▲동서통합 국도 18·19호선 확포장 추진 ▲지초봉 산악휴양관광 자원화사업 ▲탄소중립 흙 살리기 운동 추진 ▲구례 생태정원도시 지정 등이다. 김순호 군수는 환영 인사를 통해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군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셨던 당선인에게 지역 현안을 전달하는 오늘 이 자리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앞으로 공동의 노력으로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권향엽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권향엽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고 오늘 이렇게 따뜻하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청 씨름단이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구례군청 씨름단은 5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대전 유성구에서 열리는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결승전에서 영동군청 씨름단을 4 대 1로 꺾었다. 구례군청 김시우가 밭다리와 덧거리로 결승전 첫 번째 판을 따낸 데 이어, 선채림, 이세미, 최희화가 상대 선수들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단체전 우승과 더불어 무궁화급의 최희화가 체급전 3위에 입상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여자씨름 발상지로서 구례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전국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올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제16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