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기자회견 앞에선 목포시 의원 김훈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의회 의원( 김훈 38)은 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동료의원과 성추행사건에 대해 그는 억울함을 주장하며 자신의 변명으로 일관했다. 여성동료의원을 부적절한 언어로 1년여 동안 성추행 해온 당사자의 행동으로 보기엔 부적절 했다. 먼저 피해의 중심에 있는 동료의원에게 사과와 선출직 공무원이 되도록 힘을 부여해 준 목포시민에게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용서 구함이 먼저 였어야 했던 김 의원의 행동 은 아직 반성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특권의식속에 사로잡혀 있지 않는지 궁금했다. 이에 그는 더블어 민주당 전남도당의 결정인 당적박탈에 대해서도 인정할수 없다며 도당 윤리위에 재소할 뜻을 밝히기도했다. 한편 이날 목포시의회는 김훈 의원의 대한 징계수위를 의원직 박탈에 해당하는 제명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본회의에서 비밀투표로 표결 처리로 될 김훈 의원의 향후거취가 목포시의회을 향해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본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시민단체에서 김훈 의원 사퇴를 요구하며 농성이 있었다
=======================================================================================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전경선(더불어민주당, 목포5)의원이 지난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 의원은 보건복지환경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발전과 도민 복지 증진에 헌신하고, 생활정치와 상생정치 구현, 선진 의회상 확립 및 모범 의정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전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주어진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성실히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우수 의정대상은 올해 7회째로 1년 동안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남 신안군은 백길해수욕장에서 지난 7월 24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내빈, 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환영사, 축사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군은 해수욕장 11곳을 지난 7월 13일 동시 개장하여 8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천사대교 개통 후 100여일만에 관광객이 22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5곳의 해수욕장이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서 여름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따른 관광객 안전확보를 위해 군은 길이 150m의 수영구역을 지정하고, 안전시설물 및 안전인력을 배치, 빈틈없고 효율적인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계절 꽃피는 신안은 서해낙조가 아름다운 백길해수욕장 등 백사장만 500여 개에 이르며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라며,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을 문화적 경제적으로 활성화시켜 세계적인 섬 관광의 메카가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섬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자은 자연 휴양림 휴양관도 단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올해 의욕적으로 시작한 시·군 교육청 학교지원센터 구축사업이 큰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성공적인 안착을 예고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24일(수) 오후 청사 상황실에서 ‘2019. 학교지원센터 상반기 성과 공유 토론회’를 갖고, 지난 3월 출범한 10곳의 학교지원센터 시범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국장, 과장과 함께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학교지원센터가 학교폭력, 방과후학교, 기간제교원 채용 등 교사와 학교를 학생에게 돌려주기 위한 업무를 적극 펼쳐 교육현장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우선, 학교폭력 업무 지원 요청에 대해 조사에서부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개최, 가․피해학생 관계회복까지 모든 업무를 지원했다. 둘째, 학교지원센터 중심으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고흥, 곡성, 진도 교육지원청의 경우 관내 강사선정과 계약체결, 예산집행 등 기존 학교에서 했던 모든 업무를 지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업무 중 지자체 교육경비 지원금 정산서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용, 이하 윤리특위)가 25일 목포시의회 제34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구성된 가운데, 위원장을 맡은 이재용 부의장이 같은 날 오후 윤리특위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윤리특위 활동의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다른 어떤 때보다 목포시민이 이번 윤리특위 활동에 대해 주목하고 있고, 사회적인 파장도 예견되는 만큼 윤리특위에 주어진 기간 동안 신속하고 투명한 활동으로 치우침 없는 공정하고 정확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이재용 위원장은 “윤리특위 활동은 26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다. 책임감이 큰 만큼 위원들에게 부담감도 따르지만 윤리특위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해 활동할 예정이며, 시민들께서는 믿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윤리특위 위원은 「목포시의회의원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이 정한 바에 따라 이재용(위원장), 김양규, 김근재, 이형완, 백동규, 박용, 장송지 의원까지 총 7인으로 구성되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땅끝 해변 여름 축제 기간 중 한마음 치매 극복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갖는다. 캠페인은 7월 29일 사구미, 7월 30일 송지면 송호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방문객 1,500명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알기 O·X 스티커 붙이기 다트 게임(기념품 득템하기) 치매 상담 및 조기검진 건강 체크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안내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피켓 홍보 치매예방 이벤트 퍼즐 게임(연인, 부부, 친구 등) 등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또한‘행복한 기억 속으로’ 부대시설을 운영해 추억의 뻥튀기, 기억 다방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예방을 위한 체험 활동 및 치매 관련 정보 제공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치매인식개선에 적극 동참하도록 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해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용당 1동 동장 "김행원"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 용당1동 동장 김행원(57)은 25일 지역에 있는 동부교회를 빌려 지역주민 300여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김 동장은 어르신들 공경하는 마음이 남 달라 지역 주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했다 이 날 초대 된 어르신들은 그동안 노인정엘 못 나가시는 분들로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 했다.노인정엘 나갈려면 입회비를 내야 하는데 그 회비를 못내서 노인정엘 못 나가시 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 했다. 이날 준비한 떡과 과일 그리고 닭죽을 드셨던 어르신들은 연신 허리를 굽히며 고맙다 고 인사를 했다.부익부 빈익빈인 모순된 차별성 앞에 빈곤으로 그늘진 사각지대를 찾아 나선 김행원 동장의 아름다운 마음은 갈수록 각박해져간 우리 사회에 아직 희망 있다는 한 예를 보여 줬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본연의 길을 잃고 흔들리는 한국 계신교의 현 주소를 진단 해 보는 자리에 요즘 보기 드물게 성경 중심으로 교회를 이끌고 계시는 목사님이 계셔서 만나 뵙기로 하였다, 그 주인공이신 목포 동부교회 담임목사 박민(60) 목사님과 한국교회 어디로 가고 있는가? 에 대해 인터뷰 했다, Q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A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Q 목사님 처음부터 조금 불편한 질문을 드려야 될것 같습니다, 요즘 한국의 대형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을 종합해 보면 성추행 사건과 교회 돈 횡령사건 등 또 정치 목사님들의 잘못 된 행동으로 세간의 웃음 거리가 되고 있는 한국 교회를 보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 합니다 A 그렇게 물어 보시니 교회를 이끌고 있는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 많이 부끄럽고 죄송 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정말 휼륭하시고 존경할 만한 목사님들이 너무나 많이 계십 니다 일부 몰지각한 목사님들의 행동으로 전체 목사님들이 다 그러한 것 처럼 비춰 지는 현 시점이 너무 안타깝고 저 또한 목회자의 한사람으로 책임감을 통감하며 아 프게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다른 목회자들 이야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오는 27일 오후 3시와 7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세월호 관련 연극 「바다로 간 소풍」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세월호 참사 직후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주인공이 희생자 가족과 진도 주민 등 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을 어루만져 주면서 과거 동생의 죽음으로 시작된 가족 간의 상처와 개인적 비극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며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는 내용을 사실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안산과 진도,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무대 구성으로 세월호 참사가 가진 사회적 파급력과 확장성을 무대 위에서 재현하려고 노력한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좌석 무료이며, 순착순으로 별도의 티케팅 없이 관람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 아울러,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올 가을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은 유달산과 다도해의 비경을 품은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는 총 연장 3.23km(해상 0.82, 육상 2.41)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포해상케이블카의 개통일정을 사업시행자인 목포해상케이블카(주)와 협의한 결과 오는 9월 6일(금)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 5월 거의 모든 시설물(승강장, 주차장, 지주 등) 설치를 완료하고 개통할 예정이였으나 마지막 공정인 메인로프 설치과정에서 미세한 풀림현상이 발생하여 시행사인 목포해상케이블카(주)에서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메인로프 전체를 재설치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10월 경으로 개통시기를 연기한 바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주)는 국외에서 제작된 메인로프가 지난 7월 초에 목포 현장에 도착하여 사전 준비작업을 거쳐 현재는 해상구간 설치를 완료한 상태이며, 메인로프 제작 및 설치는 국외업체가 책임시공하는 일괄계약방식으로 추진하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8월 초까지 육상구간(유달산 승강장 ~ 북항승강장) 메인로프 설치를 완료한 뒤 종합적인 시운전을 거쳐 정상운행 할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는 9월 7일부터 ‘FunFun한 토요일 아빠와 함께’ 토요돌봄을 운영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돌봄은 가족 내 아버지의 자녀 양육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여 초등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빠-자녀 간 친밀감 형성 및 유대감을 향상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FunFun한 토요일 아빠와 함께’ 는 유아기, 아동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유아기는 9월~10월 1,3째주 토요일(13:00~15:00) 유아기 자녀를 둔 12가정이 함께 오감미술놀이, 인형극나들이, 레크, 요리활동을 진행하며, 아동기는 초등 자녀를 둔 아빠-자녀를 대상으로 9월~11월 1,3째주 토요일(9:30~11:30)에 아빠와 함께하는 'FC 패밀리 축구단'을 진행한다. 조혜정 센터장은 “자녀양육은 어머니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으로 아버지-자녀 토요돌봄을 통해 아버지의 양육참여를 확대하고 자녀와의 친밀감과 유대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남 신안군이 하계휴가철 특송기간부터 오는 추석절까지 신안 암태↔서울·광주 간 운행 금호고속(우등)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한시적으로 요금을 30% 인하 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4. 5일 암태도와 압해도를 잇는 1004대교 개통 상징성을 제고하고, 이와 함께 4. 11부터 금호고속 운행 개시 홍보와 국토의 최서남단 신안(암태)에서 서울까지 일일생활권 시대를 열게 된지 100일을 기념하는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다. 암태↔서울 간 금호고속 요금은 우등고속 기준 36,900원이며, 요금 30% 할인 적용 시 25,800원으로 KTX 요금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 할인 적용기간은 오는 7. 25∼9. 30.까지이다. 또한 신안군 관내에서 금호고속 승차권 제시를 하게 되면 공영버스 무료 이용 및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금호고속 요금할인 적용으로 섬 관광을 좋아하는 가족단위 또는 단체·동호회에서 천천히 공영버스를 타고 섬 구석구석을 관광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금호고속을 타고 신안을 찾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