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12월 12일, 13일 양일간 충남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대구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가하여 전국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는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국 18개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가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로 나뉘어 분야별로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구소방이 생활안전강사 분야에서 서부의용소방대 박종임 대원이 최우수, 심폐소생술 분야에 동부의용소방대 백성휘, 방미영 대원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구소방에서는 일상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지역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주안점을 두고 의용소방대원을 생활안전강사와 심폐소생술강사로 양성하고 있다. 대구지역에서는 생활안전강사 53명, 심폐소생술강사 148명이 학교, 기업, 각종 단체 등을 찾아가 대국민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창화 본부장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의 조직 문화 혁신과 대원들의 개인 전문 능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2017년 경찰청 주관 사이버안전 치안성과평가에서 전국 지방경찰청 가운데 1위를 차지하였다. 경북청 사이버수사대는 맞춤형 예방교육 및 홍보 캠페인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경북도․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사이버범죄 예방영상(인터넷사기, 랜섬웨어, 사이버성폭력)을“웹툰형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 및 유튜브, SNS 등으로 전국에 홍보하는 등 안전한 사이버치안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도내 사이버범죄가 2016년 11월말까지 6,942건 발생했으나 올해 11월말까지 6,266건으로 9.74% 줄였다. 또한 올해 2월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시민뉴스’형식으로 “가짜뉴스(Fake News)”를 쓴뒤 인터넷커뮤니티에 유포한 피의자를 신속 검거해 피해확산을 차단하고, 지난 2012년 9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서울․부산 등에서 유흥업소 홍보사이트를 개설한 뒤 유흥업소나 마사지업소 등 630여곳을 광고해 주고 광고비로 69억4천여만원을 챙긴 전국 단일규모 최대의 “성매매업소 홍보 사이트 운영”총책 등 조직원 29명을 1년간 끈질긴 추적 수사로 모두 검거하였다. 이밖에 100여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2월 13일(수) 취임 후 첫 번째로 포항지진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흥해 실내체육관과 대성아파트 등 피해현장을 살펴보며,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했다. 경찰은 지진 발생 이후 약 2만여명의 경력지원으로 2차 사고발생 방지와 민생 안전유지를 위해 힘써왔다.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을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지진 발생 직후 경북지방경찰청과 포항북부경찰서에 재난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진 대응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 반딧불 봉사단은 12월 13일(수) 김천시 평화동, 용두동, 삼락동, 어모면 일대 기초수급 및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을 찾아 추운 겨울 난방에 사용할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김천서 반딧불 봉사단 20여명은 연탄 1000장과 이불을 소외계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고 이웃 사랑의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의경 조재현(수경·23세)는 “전역을 3달 앞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작은 정성이라도 봉사활동을 가져서 뜻깊은 시간 이였으며 추후 사회에 나가서도 소외 계층을 살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년 12월에만“희망2018 나눔 캠페인”성금 50만원, “포항지진”50만원, “국군장병 위문금”150만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50만원, “사랑의 연탄배달”100만원 등 400만원을 상당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김천경찰 반딧불 봉사단은 2010. 12월 결성된 직장 봉사단체로 경찰관 및 일반직으로 구성되어 매월 소년소년가장 장학금 전달과, 소외된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시설환경 정비 등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에서는 12월 13일(수) 10:00, 김천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외근 소방공무원 60여명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찰과 같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는 시민들을 상대하는 소방공무원들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없기 때문에 최근 교통사망사고 현황을 시작으로 사고유형별 영상을 시청하면서 긴급자동차와 관련된 도로교통법, 교차로에서 안전운전을 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며 차량 운행시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이형우 경비교통과장은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경찰뿐만 아니라 소방관들도 긴급상황 발생시 최대한 안전하게 운행하여 운전자와 보행자가 보호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스텔스(Stealth) 차량!!생소한 단어지만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 스텔스 차량 때문에 깜짝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이는 레이더 탐지를 피하는 기술인 스텔스와 자동차를 합친 신조어로 야간에 전조등을 켜지 않아 다른 차량들이 그 존재를 알지 못하여 사고를 유발하는 차량을 의미한다. 이러한 스텔스 차량의 원인은 세 가지 정도로 정리된다. 첫째, 스릴을 즐기기 위해 일부러 전조등을 켜지 않고 운전하는 경우 일반 운전자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스릴을 즐기기 위해 일부러 전조등을 켜지 않고 운전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정말 이기적이면서도 위험천만한 일이다. 자신의 스릴을 위해 어둠 속을 달린다지만, 다른 운전자에게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한 행동이다.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둘째, 주변의 밝은 조명 때문에 전조등을 켠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 요즘 대도시의 가로등이나 건물의 불빛 등 도로가 밝아지면서 야간 운전에 지자을 못 느껴 전조등을 켠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셋째, 전조등은 켰으나 정비불량으로 인해 고장 난 경우 보통의 운전자들은 차량 정기점검 때를 제외하고는 평소 라이트의 작동 여부를 살펴보는 운전자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지난 12월 10일(일)부터 24(일) 2주간(토요일 제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상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 주관으로, 상주다문화가정(외국인) 14명(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을 대상으로 ‘2017년도 하반기 자동차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하였다.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직장 출·퇴근, 자녀 통학 및 활발한 사회적 활등으로 운전면허의 필요성이 증가하게 됨에 따라, 한국사회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무면허·음주운전·교통사고 발생 감소 목적 및 다문화가정(외국인)의 가정폭력·자녀 학교폭력·대면사기 등에 대한 범죄예방 상담과 교육도 병행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번 다문화가정(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운영은, 경찰서에서 한국어 운전면허 교재와 베트남어 교재(다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문화가정(외국인) 여성을 위한 맞춤형 운전면허교실이 되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였다. 앞으로 상주경찰서는 우리지역의 다문화가정(외국인) 여성들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출장학과시험(기능시험)을 전개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영양경찰서(서장 양태언)는 지난 12일 오후 2시 피해자보호 상담실에서 영양군청, 영덕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구스마일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기관,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영양지소 등 8기관이 모여 지난달 16일 관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고부간 갈등)의 피해자 지원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은 피해자 가족에 대한 장례비․장학금․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과 정기적 심리상담 및 법률지원 통해 빠른 시일 내 피해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정보 등을 공유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북지방경찰청은 12월 13일(수) 10시 20분 대회의실에서 부장, 과․담당관 및 도내 서장 등 약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김상운 청장은 취임사에서 치안목표를“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북경찰”로 밝히고, 항상 도민 중심으로 판단하고행동하여 도민이 만족하실 정도의 ‘안전과 질서’ 확보, 경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임무수행을 강조했다. 또한, 경북경찰이 실천해 나갈 과제와 방향으로, ▶ 빈틈없는 민생치안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체감치안을 높여 갈 것. ▶ 공감받는 법집행으로 질서 확립에 앞장서야 할 것. ▶ 인권친화적 경찰개혁 추진으로 도민의 신뢰를 확보할 것. ▶ 겸손한 마음과 경청·소통·배려하는 문화로 조직의 활력을 높여 나갈 것을 경북경찰에게 주문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는 12월 13일(수) 10:30경 영덕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연말연시와 대게철을 맞아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17년 4분기 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하였다 영덕∼상주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1년간 교통환경이 변화하였고, 연말연시 해돋이 및 대게철을 맞아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광객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서로간의 원활하고 확고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함을 공감하면서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7번국도의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1일 WBA 여자 슈퍼페더급 챔피언 최현미 선수를 전복면장으로 위촉했다. 최현미 선수는 완도군 군외중학교에서 탈북관련 특강을 마친 후 완도군청을 방문해 전복면장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 전복 많이 섭취해 더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면서 “전복홍보도 열심히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미 선수는 “지금까지 완도전복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으며, 완도전복의 힘으로 세계챔피언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한민국의 복싱 유망주들에게 좋은 지도자가 되는 게 꿈”이라고 말got다. 한편, 최현미 선수는 평안남도 평양 출신으로 2003년 13세의 나이에 아버지를 따라 탈북한 이주민으로 북한에서도 유소년 권투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08년 대한민국 WBA 세계 여자 페더급 챔피언이 된 후, 지난 2013년 WBA 여자 슈퍼페더급으로 체급을 올려 챔피언을 획득하는 등 복싱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이 역도, 축구, 야구, 배구 등 동계 전지훈련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만 연인원 3만 7천여명이 보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역도 3천명을 비롯해 축구 2만3천명, 배구 6천5백명, 야구 5백명 등이 보성을 찾았다. 내년에는 4만 5천명 유치를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겨울철 온화한 기후와 편리한 교통을 기반으로 꼬막, 녹돈, 낙지, 짱뚱어 등 풍부한 먹거리와 차밭, 율포솔밭해변 등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매력적인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벌교스포츠센터를 비롯해 다목적트레이닝장, 보성공설운동장, 복내축구장, 회천야구장 등 체계적인 체육기반 시설을 보유하며, 전지훈련팀에게 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주․야간 개방, 선수수송지원, 관광지 무료이용과 관광안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벌교스포츠센터는 다목적체육관으로 2014년 11월 준공이후 각종 행사를 유치하며 군민은 물론 많은 체육인들이 애용하고 있으며, 올해 사용인원만 1만1천여 명에 달한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유치는 관광비수기에 관내 식당, 숙박업 등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