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양시 행주산성은 주말에 행주산성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국궁(활쏘기) 및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국궁 및 민속놀이 체험장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행주산성을 찾은 관람객들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주고자 마련됐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제외) 행주산성 내 충훈정에서 진행된다. 고양시 국궁협회의 지도로 이뤄지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활쏘기,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행주산성 관계자는 “행주산성을 비롯한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하는 국궁·민속놀이 체험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폭염 및 장마가 지속되는 7월~8월과 우천 등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 119구조대는 24일 오후 12시경 보성군 벌교읍에서 순천방향 도로에서 정모(42 남)씨가 화물차 운전중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후 전봇대와 충돌했다. 요구조자는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운전석에 끼인 상황으로 보성119구조대가 유압장비를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인명구조 후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보성 경찰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상우[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봄은 아름다운 꽃이 만개하고 산천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봄철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면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데 특히 전남은 농도이며 농촌 고령화 등으로 노령층의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최근 통계자료를 보면 전체 농기계 사고의 32%가 봄철에 발생하며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41.4%로 가장 높았고, 60대가 28.9%, 50대 22.5%, 50대 미만이 7.2% 순으로 발생했다. 안타깝게도 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수칙 불이행, 작업자의 부주의가 손꼽힌다. 농기계는 안전에 대한 별도의 장치가 없어 사고 시 일반교통사고 보다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그러므로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려면 평소 안전수칙과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점검과 정비를 생활화해야 한다. 지금부터 농기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농기계는 특성상 주로 밭이나 비탈길 운행이 많기 때문에 부주의에 전복되기 쉽다. 농계를 운행할 때 좁은 곳, 내리막, 경사로 등에서는 속도를 줄여 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천년의 땅, 관광 녹차수도 보성군에서 ‘제13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9시 보성공설운동장에서 힘차게 열린다. 보성군체육회 주관으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군민 등 5천여명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코스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코스로 전 구간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개인기록 단축에 도전하는 마라톤 마니아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맑고 푸른 보성강변과 초록으로 물든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은 온몸으로 봄을 만끽하며 대회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식전행사로 축하공연 및 체조가 진행되며, 녹차시음장, 특산품판매장,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편의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풀·하프·10km 참가자에게는 쌀과 녹차를 제공하며, 풀코스 완주자는 녹차티백을 선사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른 지역 마라톤대회와 차별화된 명품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에게 달리는 기쁨과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확대에 나섰다. 올해 1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수확·포장·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약,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안전성 검사비는 농가 및 단체가 GAP 인증기관에 의뢰하여 검사를 실시한 후 해당 읍·면 사무소에 GAP 인증서, 검사성적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검사비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군은 주산지 GAP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사업 대상지로 보성읍, 미력면, 율어면, 득량면 등 쌀 재배단지 13,030필지, 2,243ha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는 16,687필지, 3,928ha의 토양 분석을 완료했다. 검사 후 ‘적합’판정을 받은 농지는 5년간 토양·용수 분석 성적서가 유효하며, 인근 500m 농경지도 동일한 성적서를 활용하여 인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해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GAP인증 제도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소비자들의 높아진 안전관리 요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달 19일부터 한달간 여성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문능력 개발을 위한 ‘SNS 홍보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에게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여 농가소득 증대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총 8회에 거쳐 스마트폰 및 SNS 기능 설명 및 실습, 콘텐츠 작성방법, 차별화된 SNS 콘텐츠 발굴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농사관련 앱을 설치하고 활용하며 SNS를 통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등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SNS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등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농업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여성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전문교육인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과 여성농업인이 농촌생활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문화동아리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24일 고흥군 풍양면 소재 천등산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다짐·힐링 등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반은 각종 재난현장에 노출된 직원들에게 자연의 휴식처를 찾아 마음을 치유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행 후에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화와 함께하는 소통의 날도 함께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록의 기운이 넘치는 천등산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함께하는 산행 속에서 공직자의 청렴 실천의지 또한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24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6개 읍면사무소에 맞춤형복지 전용차량 6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복지차량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든든한 이동수단으로써 활용된다. 군은 지난해 4개 지역에 복지차량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도양읍, 풍양면, 금산면, 도화면, 봉래면, 동일면 6개 지역에 이어 나머지 6개 지역에도 차량제작과 탁송이 완료되는 대로 보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방문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의 안전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호출, 폭언상황 녹취 등 안전지킴이 스마트워치도 읍면별 3대씩 지원을 한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10월, 16개 전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였으며, 이번 차량 보급을 통해 현장중심의 복지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수행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에서는, 지난 4.20(금)“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곡성 상강원에서 개최한 체육대회에 의경 14명이 자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보조역할 및 함께 줄 달리기 등 체육대회에 동참 뜻 있는 봉사활동을 가져 이들, 자원봉사에 참석했던 의경들은 당일“근무 없는 날”을 맞아 외출 등 휴식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전원 참석,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 주위로부터 칭찬을 받아 한편, 행사를 주최한‘곡성상강원’측은 의경들이 쉬는 날임에도 자발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과 어울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주어 매우 감사하다는 뜻을 밝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목포경찰(서장 최인규)은 오늘 새벽 0시 45경 목포시 옥암동에 있는 편의점 앞에서 편의점 영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문을 닫고 나오는 피해자를 공업용 커터칼로 위협, 현금 16만원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강취하여 도주한 A씨(30세, 남)를 피해신고 11시간 만에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PC방에서 검거하였다. 목포경찰은 피해 신고를 받고 바로 형사과 全직원을 비상소집 동원, 편의점 CCTV를 분석해 용의자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심야시간대에 비까지 내려 탐문수사가 어려웠음에도 현장에서 1.5km가량 떨어진 곳에 버려진 범행 당시 용의자의 점퍼를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 PC방에 있던 용의자를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 받고 긴급체포하였다. 목포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완도군 등 5개 시군과 전복 생산유통 등 관련 단체와 함께 전복 가격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23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복 생산량이 늘어 산지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특히 산란기 전인 6월까지 전복 출하량이 늘어나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것이다. 전복 생산량은 2012년 6천522t이었던 것이 2017년 1만 5천933t으로 6년 동안 2.4배나 늘었다. 폐사를 피하기 위해 양성 기간을 줄이는 경향이 높아져 출하물량이 많아져 공급량 증가로 이어진 것이 한 원인이다. 반면 전복 국내 소비는 큰 변화가 없다. 2016년에는 중국 내 전복 수급 불균형으로 수출이 늘면서 예전과 같은 비슷한 수준의 가격을 유지했으나, 최근 중국 내 수급 회복으로 가격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3월 한 차례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전반적 전복 양식생산 구조조정 등의 개선방안을 제안했으며,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 수급 조절을 위한 출하 관련 교육, 대체먹이 대량 양식기술 개발보급 등 가격 안정화 대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24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 시군 정보보안 업무담당자, 개인정보취급자, 개인정보 처리 수탁사 직원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전라남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이버 침해사고 등이 갈수록 늘어나는데다, 지난해 사이버 공격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해 보이스피싱에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공격 유형이 나날이 지능화, 다양화됨에 따라 정보보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홍덕효 스마트이지 대표와 이동휘 동신대 융합정보보안학과 교수는 각종 보안사고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일선 업무 담당 직원들에게 직접적 도움을 줬다. 또한 전라남도가 올해 세운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 및 3자 제공 지침, 침해사고 대응 지침, 재해·재난 대비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위기대응 매뉴얼 등을 배부해 업무 시 생길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토록 했다. 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빅데이터, 4차 산업 등 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인정보를 포함한 각종 정보 수집이 불가피한 상황이므로, 이제는 이 정보들을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할 것인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