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남의 버섯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민 수요 맞춤형 제7기 버섯재배 초급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26~28일 교육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섯재배 초급교육은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2개월간 8차시 32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버섯 관련 기초 이론과 표고꽃송이복령목이 등 기초 재배기술, 농가 현장 견학과 실습 등에 대해 이뤄진다. 교육 참여를 바라는 도민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현업에 종사하는 초보 재배자나 귀농 예정자 등 교육이 꼭 필요한 도민들을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40명에서 25명으로 줄이는 대신 실전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의 버섯교육은 2012년 시작됐다. 첫 해 2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6기수 15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수료 후 실제 버섯 재배를 하는 우수 사례 농가 견학을 통해 교육생 간 애로사항과 성공사례를 공유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득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은 “전남지역에 버섯재배 교육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고흥119안전센터는 24일 고흥읍 의용소방대회관에서 의용소방대 정기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훈련의 내용은 화재시 행동요령, 현장활동 안전관리, 소방설비시설 종류 등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화재 시 좀 더 유기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하였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은 또 하나의 소방대원으로써 대형화재나 산불 등 각종 재난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전문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요구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고흥119안전센터 24일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 지호 마을회관 앞 등 2개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함 사용교육을 실시했다. 비상소화장치함이란 소방차 접근이 곤란한 지역에 설치된 소화장치로서 함 내부에 소방호스, 관창, 소화전 개폐장치 등이 보관돼 있어 유사시 주민이 직접 장치함에 적재된 장비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소방차량이 도착하기 전 관계인에 의한 초기 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 교육을 통해 안전한 화재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소록대교 밑 녹동 방파제 화장실 교체 건의를 드릴려고 합니다. 녹동 방파제는 가족과 함께 놀수 있도록 만들어 놓으신거 같은데 화장실이 너무 더러워서 방파제 에서 놀다가 화장실 갈때는 녹동항 쪽으로 가서 볼일을 보고 올때가 많습니다. 저는 방파제 쪽으로 애들을 데리고 자주 놀러 가는데 화장실때문에 불편해서 애들이 잘 가질 않으려고 합니다. 어른도 화장실 가기가 꺼려 지는게 사실 입니다. 요즘 관광지는 화장실이 너무 깨끗하게 잘 되어 있어서 보기 좋은데 방파제쪽은 너무 더러워서 사람들이 이용을 않하는것 같습니다. 관광객을 많이 유치 할려면 기본적인 화장실 문제 를 보완 하였으면 합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비행시험장 저지 20차 촛불집회 안내 언제 : 2018년 3월 26일 월요일 오후 7시 ~ 8시 어디서 : 고흥읍 파리바게트 사거리참여대상 : 희망하시는 모든 분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되었습니다. 적폐 청산에 있어서 대통령도 비껴 갈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비행시험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적폐 세력에 의해 추진되었고 처음 시작은 물론 추진과정에서도 철저히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강행된 사업이었습니다. 고흥 주민들의 힘으로 비행시험장을 막아냅시다. 고흥만비행시험장저지대책위원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담양일반산단과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총 7곳으로, 전국 최다 지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산업 집적 현황이 열악하고 생산 실적이 낙후됐으나 활성화 의지가 높은 시도의 산업단지에 세제자금판로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을 유치를 돕고, 입주기업의 활력을 촉진하는 제도다.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산단에 입주한 기업은 최초 과세연도부터 4년간 법인세와 소득세의 50%를 감면받는다. 또한 직접 생산한 제품은 5년간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그밖에도 자금융자 및 신용보증 우대, 산업기능요원 선정과 기술개발사업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남지역에서는 이미 나주혁신산단,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나주일반산단, 강진환경산단이 2015년에, 목포대양산단이 2016년에 지정됐다. 이번에 2개 산단이 추가 지정돼 모두 7개로 전국 11개의 64%를 차지하게 됐다. 정병선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와 기업 유치 촉진으로 산단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단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봄철 식수기간을 맞이해 일선 산림조합에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식목의 필요성 홍보를 위해 군민들에게 묘목을 무상으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은 22일 고흥성공아카데미가 개최되고 있는 고흥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아로니아 묘목 400주를 무상으로 나눠줬다. 이날 묘목무상보급 행사는 봄철 식수기간을 맞이해 군민들의 식목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아카데미 행사를 마치고 나온 군민들이 너도나도 묘목을 받아가 성황을 이뤘다. 한편, 고흥군산림조합은 지난달 하순부터 조합청사 앞 주차장에 산지의 자원화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나무시장’을 개설해 군민들과 조합원들의 큰 호응 속에 판매되고 있다. 이 나무시장에서는 유자, 비파, 감, 사과, 체리, 살구, 등 유실수, 조경수, 산림수종 등 30여 종의 튼실한 우량 건전 묘목을 시중가 보다 20~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특히, 한시적으로 과수와 고추재배용에 쓰이는 고형복합비료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나무시장에는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고객들에게 나무의 선택과 심는 요령, 비료 주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이밖에도 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9일 군청 공무원 노조의 성명서 발표에 뒤이어 고흥군 사무관 정년퇴임자 이자 전, 전국공무원노조 고흥군 지부장을 지냈던 K씨도 “고흥군은 임기말 조직개편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고흥군 의회는 이를 단호히 거부하라”는 글을 노조 홈페이지에 올리며 격한 반대와 함께 유병석위원장(고흥군공무원노조)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아울러 각 읍,면 직원 조직개편 찬반 투표에서 반대 54.5% 찬성 42.5% 기타 3.0%의 결과가 나왔다. 이번 성명서 발표와 관련해 고흥군이 추진하는 조직개편(안)의 처리를 집행부와 의회가 어떻게 대처할 지에 대해 공무원은 물론 군민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3월 23일 11시, 한주호 준위 모교인 서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故한주호 준위 추모식이 거행되었다. 이 날 추모식에는 서울남부보훈지청 김성민 보훈과장이 참석해 추모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추모사를 통해 한주호 준위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서해수호의 날(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은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서해 수호 영웅들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서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故한주호 준위는 2010년 3월 서해 백령도 앞바다에서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하자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실종 장병들의 구조작업에 힘쓰다 53세의 나이로 순직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올해 논 타작물 재배 목표 달성을 위해 23일 강진 아트홀에서 쌀전업농, 들녘경영체 등 대규모 쌀농가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타작물 재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 신청 마감 한 달여를 앞두고 대규모 벼 재배농가를 위주로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해 시행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세부 사업 시행계획 등을 설명하고, 선상희 보성 들찬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논 타작물(조사료) 재배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간척지 논 타작물 재배 임대 계획과 전남농업기술원의 타작물 재배 핵심기술을 교육한 후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 수급과잉에 대비해 생산량을 줄이는 것으로 벼 대신 타작물을 심으면 ha(3천 평)당 평균 34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종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논 타작물 재배사업은 쌀 전업농 등 대규모 경작농가의 적극적 참여 여부가 사업 성패를 좌우한다”며 “벼 재배면적의 10% 타작물 재배하기 등을 실천해 성공적 사업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23일 현재 전남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정부의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앞두고 23일 순천시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해법 찾기에 나섰다. 이날 연찬회는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업무능력 배양 및 이해도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과, 실무 감각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례 벤치마킹으로 이뤄졌다. 연찬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사업화 방안, 한전의 에너지 신산업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연계 추진하는 방안, 다양한 국내외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 소개를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도시재생 해법을 제시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공모를 통해 5년간 전국 500여 곳에 50조 원을 투자해 추진된다. 매년 광역자치단체에서 60여 곳, 국토교통부에서 30여 곳을 선정해 유형에 따라 50억 원에서 250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해 쇠퇴하는 원도심을 살리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오는 6월 실시될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20여 지역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정부 공모에서 다수가 선정되도록 전문가 컨설팅 등 준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고흥119안전센터는 지난 22일 고흥군 도화면 소재한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한 소방합동훈련 및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학생들의 해양/해변 프로그램 및 수련회 실시 기관이다.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수련원 관계자들에게는 화재예방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자 훈련 시나리오에 맞게 화재발생 상황전파, 자위소방대원 초기소화설비인 소화기·옥내소화전 활용 및 환자 발생 시 대응방법, 환자발생 시대응방법 등에 대하여 훈련을 실시하였다. 고흥119안전센터장 허규영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자체훈련과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