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4차 산업혁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스마트시티 유치 준비에 나서는 등 정부 업무 방향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정부 부처가 업무보고를 통해 각 분야별 사업 추진계획을 구체화함에 따라,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 전담부서인 인구정책기획단을 중심으로 ▲재래식 농업의 한계를 돌파하는 스마트팜 ▲자본집약적 제조업의 한계를 극복하는 스마트공장 ▲도시 전체를 재생하는 스마트시티 ▲전남의 전체 산업을 견인할 신에너지 ▲전남 전체를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유경제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인구정책기획단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인구정책추진단을 중심으로 도 관련 부서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평생교육진흥원 등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스마트시티 추진계획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세미나와 포럼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필연적으로 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공감대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남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와 광주시, 전라북도가 올해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전라도 이미지 개선 ▲문화관광 활성화 ▲대표 기념행사 ▲학술문화행사 ▲문화유산 복원 ▲랜드마크 조성 ▲천년숲 조성 등 7대 분야 30개 사업을 공동 추진합니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지금의 전북 일원인 강남도와 전남, 광주 일원인 해양도를 합치고, 전주와 나주의 앞 글자를 따 ‘전라도’가 생겼습니다. 경상도(1314년), 충청도(1356년), 경기도(1414년) 등 국내 다른 행정구역이 생긴 시기와 비교하면 전라도가 가장 일찍 생겨 맏형인 셈입니다. 지난 천년 전라도는 삼별초항쟁, 동학농민혁명, 의병항쟁, 518민주화운동 등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결연히 일어나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 잡았던 의향이었습니다. 또 넓은 평야와 바다 덕분에 16세기 가장 많은 인구가 살았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하지만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돼 위상이 작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도 3개 시도는 낙후를 극복하고, 자랑스러운 위상을 되찾기 위해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공동 발굴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라도의 좋은 이미지 확산을 위해 전라도의 가치를 주제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언제부턴가 고흥장에는 생선을 굽기 시작했다.생선굽는 내음새가 좋아 많이 사겠지만.한 두곳이 아니고 모두 다 굽고 있으니 장안이 연기가 자욱하다. 언젠가는 고등어굽는 것이 미세먼지 주범이라 했던가 이걸 마시고 생선굽는 장수나 사먹는 사람이나 걱정해야 될 문제이다 한쪽에서는 산적.명태전등을 만들어 팔고 있다.나물류도 파는 곳이 있겠지 차례상도 못 차리는 주제에 무슨 참견이냐 하지만 저 하이얀 연기를 마시는 상인과 짱꾼들을 걱정해서 하는 말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번 가족들과 광양~목포간 고속도로를 차량 이용하여 고흥을 갔다가 다음날 다시 고흥에서 돌아오면서 동강면을 지나서 고흥IC에서 곧바로 목포방향으로 가기위해 진입하였으나 목포방향의 진입로가 없는걸 알고 순천방향으로 진행하여 순천초입까지 운전하여 유턴하여 다시 돌아와야 하는 황당일을 격고서야 그때 한쪽방향만 진입할수 있고 목포방향은 IC에서 약 4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길안내를 명확하고 정확하게 잘하던 네비 마져도 고흥IC 진입후 제대로 안내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지금것 차량을 이용하여 전국을 돌아다녀보왔지만 고속도로 IC에 진입하여 한쪽 방향만 진출입 할수 있는 곳은 고흥IC 밖에 없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휴가철 등 차량을 이용하여 관광을 위해 고흥을 찾았다가 초행인 분들은 저와 같은 황당한 일을 격었던 분들도 있었쓰리라 생각됩니다 그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로교통 등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현실이지만 고흥이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고 한사람이라도 외부인이 더 찾아올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고흥IC 양방향 진출입로 도로개선이 시급하다는 걸 느끼게 되어 몇자 적어 봅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2월 14일 수요일 주민무시 독선행정 규탄 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를 위한 1인시위 129일째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안내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95244 2월 12일,14차 촛불집회를 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주민이 진지하게 묻습니다. “비행시험장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비행시험장이 들어서면 고흥에는 어떤 이득이 있나요?” “비행시험장이 들어서면 고흥에는 피해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길거리에 서서 한참을 설명했습니다. 비행시험장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피해가 되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흥에 이득이 되는 점이 납득이 잘 안되는지, 몇 차례 묻고 또 물었습니다. 설명을 듣고 난 후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지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고흥군수는 비행시험장이 들어서면 관련 산업을 유치하여 고흥을 발전시킬 수 있고 인구 절벽을 해결할 수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그러나 기본 계획에 따르면 유입 인구는 30명 내외일 뿐이고 비행시험장에 오는 방문객이 1년에 3만여 명으로 며칠씩 숙박을 하니까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거라는 것 이외에는 고흥에 도움이 될 만한 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관광 녹차수도보성은 대명절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녹차미인 보성쌀 홍보에 나섰다. 14일 본격적으로 귀성객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보성녹차휴게소(목포방향)에서 ‘녹차미인보성쌀’ 홍보용 1kg들이 시식미와 ‘성공귀농 행복귀촌’책자를 배부하며 청정보성을 알리는데 나섰다. ‘녹차미인보성쌀’은 ‘전국 12대 고품질 쌀 브랜드 8년 연속 선정’과, ‘10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쌀’로 선정 된 명품 보성브랜드이다. 강원석 유통원예과장은 “앞으로도 대도시 및 자매도시를 대상으로 보성의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등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14일 보성시외버스터미널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군 직원, 보성군새마을회, 보성의용소방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귀향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정책방향인 일·생활 균형을 통한 인구감소를 극복하고 사람이 중심인 행복한 보성과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늘리기 지원시책 홍보물과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인구늘리기 동참을 독려했으며, 인구정책 계획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인구 증가를 위한 의식 변화에도 힘썼다. 군은 2020년까지 인구감소율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사람이 중심인 행복한 보성만들기’라는슬로건아래생애주기별맞춤형인구정책을펼치고있다. 특히, 올해는 인구정책군민의식변화에주력하고 출산 보육정책, 귀농․귀촌정책, 교육기반확충, 정주여건 개선사업, 전입자 지원 등의 시책을 추진하며 발로뛰는 현장홍보강화로군민과소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정주 기획예산실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홍보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년이 떠나지 않고 청년이 돌아와 활력있고 매력이 되살아나는 보성이 될 수 있도록 만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4일 고흥경찰서, 육군 제7391부대 2대대를 방문하여 의경 및 군 장병을 위문했다. 이날 위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치안유지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의경과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고흥경찰서와 육군 7391부대 2대대에 라면 등 공산품과 토종 돼지 3마리를 각각 전달했다. 고흥경찰서와 군부대는 평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고흥군에 답례하기 위해 군민의 치안질서 유지 및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박병종 군수는 “북한 핵실험 및 탄도 미사일 발사 등 위기 속에서 조금도 동요하지 않고 국가 방위에 진력하는 의경 및 국군 장병 여러분의 수고에 군민 모두는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이번 위문이 국방의무로 인해 설명절을 가족과 떨어져 보내야 하는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군에서 근무하는 의경 및 군 장병들이 긍지를 갖고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군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한 유관기관들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어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이 개관 2개월 만에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넘는 방문 기록을 세우며 인기몰이 중이다. 2017년 11월 30일 개관일부터 최근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5,337명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번 설 연휴 동안 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학기행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가족문학관은 한국 문학의 거장이자 '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 그의 아버지 시조시인 조종현, 조정래 작가의 부인이자 한국 대표 여류시인 김초혜의 예술인 2代(대)의 문학세계를 대상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문학관이다. 시조시인 조종현 문학관, 소설가 조정래 문학관, 시인 김초혜 문학관 등 총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전시실별로 예술인 2대의 삶과 가족, 작품 활동 등을 1,200여 점이 넘는 전시자료에 고스란히 담아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쉽게 문학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강좌 및 교육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족문학관은 매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화요일 ~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은 오후 5시까지)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가족문학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동명아동복지센터(관악구)를 방문해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이 10년째 후원하고 있는 동명아동복지센터는 1950년에 설립하여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아동들에게 교육지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강만희지청장은 “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보훈대상자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아울러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나눔을 펼쳐 지역사회와 더불어가는 서울남부보훈지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에 순천대학교와 순천제일대학교가 추가로 선정돼 대학별로 5년간 총 10억 원이 지원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운영 중인 목포대, 동신대, 전남도립대에 이어 순천대와 순천제일대가 추가됨으로써, 5개 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청년일자리 정책의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목포대는 지난 2015년 10월, 동신대는 2016년 3월, 전남도립대는 2017년 11월 각각 개소했습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에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해,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대학 안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받는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합니다. 특히 저학년부터 학과별 특성화된 진로지도, 여대생 특화프로그램 및 창업교육과정 운영, 중소기업 탐방, 대학생 직무체험, 청년인턴십, 취업성공패키지 연계, 해외취업 상담·컨설팅, 해외취업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합니다. 최형열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대학 저학년부터 체계적 진로설계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육류 소비량이 늘어나는 설을 앞두고 전남에서 유통 되는 쇠고기·돼지고기를 특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지난 8일까지 20여일간 시군과 합동 위생점검반을 운영, 22개 시군에서 영업 중인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식육판매업소에서 무작위로 수거한 쇠고기와 돼지고기 131건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수거한 제품은 성상, 휘발성염기질소, 일반세균, 대장균군, 보존료 등 가공 기준 및 성분 규격 검사에서 모두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한우 둔갑 판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 확인 검사에서도 모두 한우로 확인됐습니다. 정지영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유통량이 급증해 자칫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남산 축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찾도록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검사를 통해 전남에서 생산한 축산물 및 가공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토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