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 세계의 축복 속에 평창올림픽이 개최된다. 그 규모도 92개국이 참가하는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번 올림픽이 ‘북·미간 핵문제로 제대로 열리고 치러질까’ 많이 염려한 것도 사실이다. 우여곡절 끝에 남북한의 노력으로 남·북이 하나가 되는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다. 이로 인한 ‘평화올림픽’ 기대 하에 남북이 공동입장, 한반도기 사용과 대대적 문화행사 등으로 그동안 대화가 꽉 막혀있던 것이 뚫렸다. 차제에 남과 북은 물론 북·미, 6자회담까지 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것은 모든 국민과 국제사회의 바램이다. 그동안 우리 국민은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잘 치러지도록 준비했고 이제 며칠 후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올림픽을 치루고 난 후를 많이 걱정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동안 핵문제로 전쟁발발까지 와있는 상태여서 그동안 미뤄 놓았던 북·미 상호의 입장이 있기 때문이다. 북은 북대로 미국은 미국의 입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미뤄놓았던 한미방위훈련 재개에 반발, 또 북한의 미사일발사, 핵실험으로 만약 차제 대화가 지속되지 않는다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2월 12일 월요일 주민무시 독선행정 규탄 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를 위한 1인시위 127일째, 14차 촛불집회가 있는 날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안내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95244 2017년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안)(2017~2026)을 발표했습니다. 총 61쪽 분량의 내용으로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 동안의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로드맵을 밝힌 자료입니다. 드론 산업의 국내 현황과 실태분석, 해외 동향, 시장 분석, 목표와 전략, 주요 추진과제, 과제별 추진일정안, 기대효과 등의 내용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안)(2017~2026)에서 고흥과 관련된 내용은 종합비행성능시험장과 비행공역 뿐입니다. 유·무인 항공기급 인증시험을 위한 비행시험장을 398억 원을 들여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구축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최대 면적인 직경 22km의 하늘을 비행공역으로 지정했다는 것입니다. 드론 관련 산업이나 전문교육기관 유치 등과 관련해서는 아무리 찾아봐도 단 한 구절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고흥군수는 그동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여 2월 14일(수)부터 연휴가 끝나는 2월 18일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하였다. 이 기간 동안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및 주요도로,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에 일일평균 교통경찰관 등 500명, 순찰차 180대, 싸이카 20대, 경찰헬기를 배치하여 우회도로 유도,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소통위주의 지‧공 입체적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지방청 및 경찰서 교통 상황실을 운영, SNS(페이스북) 및 라디오방송 등과 연계하여 실시간 교통상황을 전파하고, 암행순찰차를 이용하여 졸음운전‧과속‧난폭운전 등 사고를 유발하는 법규위반행위 단속도 이루어진다. 또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예상장소를 중심으로 주‧야간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도 실시하며, 응급환자 발생시 순찰차 및 닥터헬기 등을 이용, 응급병원과 연계하여 신속하게 후송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김상렬 경비교통과장은“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소통위주의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산경찰서(서장 최석환)은 지난 9일 19:00경 경산시 조영동 소재 영남대 앞 오렌지 거리에서 졸업식 이후 학생들이 들뜬 분위기에 편승되어 청소년 탈선이 우려되어 경산경찰서 여청과·계장·학교전담경찰관,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산교육지원청 등 30여명 참석하여「청소년 탈선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중·고등학교 졸업식이 이번 주에 마무리됨에 따라 학생들이 해방감에 들떠 ’음주·흡연‘ 등 청소년 비행행위가 예상되어 ’오락실·노래방·식당‘ 등 점검하여 청소년들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졸업 기분에 들떠 거리를 배회하는 학생들을 일찍 귀가하도록 선도하였다. ... 손동욱 여청과장은 2018학년 신학기 전까지 ’유흥가 밀집지역 및 유해업소‘ 등이 많은 영남대 앞 오렌지 거리, 경산시장 등에 주기적인 순찰·점검을 통해 청소년 탈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 112종합상황실(실장 경감 장경수)이 ‘17년도 4/4분기 경북청 베스트 112종합상황실로 선정되었다. 베스트 112 선발은 경찰서 중 우수한 112종합상황실을 선발, 포상하고 112요원들의 사기진작을 하고자 경북지방청에서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베스트 112로 선정된 상주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은 장경수 실장을 비롯해 지령요원 인영관(경위), 안덕주(경위), 이재황(경위), 관리요원 김단비(경사) 등 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12신고사건 접수시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지령 및 현장배치, 상황전파로 112신고 대응능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장경수 112종합상황실장은 “앞으로도 직원간 팀워크를 중심으로 신고자의 입장에서 112신고의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해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민족의 명절인 설이 며칠 남지 않았다. 귀성 인파가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고향을 찾는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 명절이면 고향이란 말과 함께 떠오르는 또 다른 단어는 바로 ‘교통체증’일 것이다. 올해는 특히 짧은 연휴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로 설 당일인 16일 경북의 교통량은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고속도로의 경우도 예년에 비해 교통량이 3% 증가하여 혼잡이 예상된다. 지난 설 명절 경북은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다행이 대형사고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한명도 없었다. 올해도 슬기로운 운전으로 교통사고 없는 평온한 설 명절 기대하며 세 가지만 당부하고자 한다. 상대를 배려하는 양보운전을 실천해보자. 조금 먼저가려고 끼어들고, 끼워주지 앉으려 경적을 울리는 사소한 운전시비가 발단이 되어 난폭, 보복운전으로 이어지고, 급기야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진다. 조금만 여유를 갖고 먼저 양보한다면 이러한 불행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한 것이 바로 졸음운전이다. 특히, 고속도로에서의 졸음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져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킨다. 나와 동승한 가족을 위해서라도 졸음이 오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대장 경정 장찬익)에서는 2월 12일(월) 전국을 무대로(75개 시군구) 주로 신도시 지역 상가에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한 상가털이 전문 절도범 A씨(27세)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A씨는 2013년 경 가출한 뒤 일정한 직업이나 주거 없이 전국을 떠돌다가 상가 밀집지역내 보안이 허술한 식당·커피숍·인형뽑기방 등에 무단 침입하여 금고나 책상서랍에 보관중인 현금을 훔쳐 나오는 수법으로 4년여 동안 234차례에 걸쳐 2억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경찰은 2017년 10월 A씨 검거를 위한 전담팀을 편성하여, 범인에 대한 면밀한 범행습성 분석과 100일간의 끈질긴 추적수사로 지난 1월 30일 경남 진주지역에서 1차 범행 후 다른 장소를 물색 중인 A씨를 체포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며칠 있으면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이 된다. 설날은 추석과 더불어 한민족 최대의 명절로 한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면서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과 고향을 찾아 천만인 이동이 시작되는 날이다. 하지만 서울 등에서 출발하여 고향에 가는 길에는 ‘교통사고’라는 복병이 기다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운전자들은 다른 사람보다 빨리 고향에 도착하려는 경쟁 심리와 장거리 운전을 하는 탓에 피로와 졸음이 쉽게 몰려와 안전운전에 방해를 받기도 한다. 더구나 갑자기 밀려든 차량들로 인해 정체된 상황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보면 지루해지기 쉽고 특히, 야간운전이나 강변도로, 산모퉁이, 절개지 주변 도로를 운행 시는 처음 보는 도로상황이 전개될 수 있어 서행하여야 한다. 도로교통공단 자료를 보면 지난 5년간(2012-2016년)의 설 명절 전후 교통사고는 1만 1,544건이 발생하였고, 2만 28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특히, 설날 전날의 사고는 644건(일평균)으로 연휴기간(396건)보다 1.6배나 많이 발생하였으며 연휴 전날 18시 전후로 사고가 다발하였다고 하니 특별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이는 가족단위의 이동과 뒤 좌석 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해 12월 발생한 故 고준희 양 사건은 한동안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친아버지와 그의 동거녀로부터 학대를 당해온 5살의 어린 준희 양은 지난 해 따뜻한 봄, 싸늘한 주검이 되어 한 야산에 버려졌다. 지난 2016년 2월 친부와 계모로부터 수개월간 학대에 시달리던 신원영 군이 숨진 사건이 전국적으로 논란이 된 지 2년 만에 또다시 전국을 들썩이게 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전국 아동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1만 8700건 중 80.5%는 부모가 가해자였다.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잘못된 친권의식을 가진 부모들이 자녀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현실이다. 경찰에서는 이러한 가정의 발굴과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부모의 잘못된 친권의식 뿐 아니라 알코올 중독 등 여러 사유로 학대가 이루어지는 사례도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관심도 요구된다. 부모 스스로 학대행위임을 인지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지역사회 등 주변의 관심이 있어야 한다. 학대 사실을 직・간접적으로 알게 된 주변인은 적극적으로 이를 112 또는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하여 피해가 확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남부경찰서 형사과(과장 경정 김관석) 형사5팀(팀장 경위 허성군)에서는 2월 12일(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올 1월 3일까지 남구·중구 일대 병원 입원실에 침입하여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서랍장 안에 있는 현금 등 3회에 걸쳐 6백만원 상당 절취하고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청주 흥덕동 일대 시정되지 않은 차량 문을 열고 현금 등을 가져가는 수법으로 5회에 걸쳐 5백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21세, 남)를 지난 2월 5일 20:35경 청주 흥덕구 소재 노상에서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달성경찰서 지능팀(팀장 경위 박광석)에서는 2월 12일(월) 보이스피싱 범인에게 대포통장 계좌번호를 알려준 후 계좌에 입금된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피해금 600만원을 가로챈 피의자 2명을 검거하여 이 중 1명 A씨(22세, 무직, 경기 00시)를 구속하였다. 피의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가로채기로 공모,‘네이버 지식IN’에‘대출문의’라는 제목으로 미끼글을 게재하고, 불상 보이스피싱 범인의 전화를 받고 대포통장인 건외 D○○ 명의 ○○은행 계좌번호를 알려준 후 작년 8월 21일 경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에 속아 피해자 C씨(60세)가 송금한 600만원을 인출하여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2월 1일 휴대폰 가입자 조회로 A씨를 피의자로 특정(주거부정)하고 휴대폰 위치추적,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 기지국 집중 위치, 신림동 일대 모텔촌 탐문 중 00모텔에서 검거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동부경찰서(서장 손영진)는 지난 2월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지역경찰관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감사실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설 연휴 전 의무위반 근절 및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격무에 시달리는 현장 직원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해 직접 만든『청렴 에그(Egg)』영양간식(홍보물)을 나눠주며, 경찰의 인권의식을 다지고 비위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분위기를 다졌다. ... 한편, 손영진 경찰서장은 최근 사회적 분위기가 경찰에게 고도의 청렴성을 요구하고 있고, 의무위반 근절은 직원 스스로의 마음가짐에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청렴하고 국민의 인권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동부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