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개폐장치’는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감지기 등 소방시설과 연동해 자동으로 출입문을 개방시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돕는 장치이다./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인명피해 우려 대상의 안전대책 일환으로 재난 발생 시 대상별 맞춤형 인명사고 저감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관내 피난약자시설, 지하 다중이용업소, 전통시장 등 대형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에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기독신하병원에 방화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보급 했다. ‘자동개폐장치’는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감지기 등 소방시설과 연동해 자동으로 출입문을 개방시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돕는 장치이다. 현재‘주택 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2016년 2월 이후 신축되는 아파트 옥상 문에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개폐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 이전에 건축된 기존의 공동주택은 소급해 설치할 의무가 없지만 입주민이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피난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군민의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모에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9년 드론법 제정 이후 드론시스템의 상용화 및 사업화 등을 촉진하고자 처음 실시됐으며 전국에서 15개 지자체*(33개 구역)가 선정됐다. *광주 북구, 전남 고흥군, 경기 포천시, 인천 옹진군, 강원 원주시, 대전 서구, 세종시, 충북 제천시, 충남 아산시, 태안군, 울산 울주군, 경남 창원시, 경북 김천시, 경주시, 제주도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되면 항공안전법과 전파법에 따른 드론 관련 인증・허가・승인・평가・신고 등의 사항에 대해 유예 또는 면제되거나 간소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지정받은 자유화구역은 오룡・대촌・월출・용전동 등 일원에 10.4㎢ 규모이며 드론 비행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담보할 수 있는 영산강변과 농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북구는 2022년까지 자유화구역 안에서 수소연료전지 기반 카고 드론, 이동통신망・수소연료전지 활용 다목적 모듈형 드론, 하천 관리 드론 등 7개 사업에 대한 상용화 모델을 실증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김삼호 구청장)가 15~24일 ‘행복으로 걷기 광산’ 2월 워크온 챌린지를 시행한다. 행복으로 걷기 광산은 ‘걸어서 건강을 얻자, 행복을 만나자’를 주제로 광산구가 추진 중인 시민면역력 증진 프로젝트의 하나. 광산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시민의 신체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app) 워크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2월 시민이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내려 받은 다음, 광산구 ‘행복으로 걷기광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 걸음 10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 시민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생활팀(062-960-3822)에서 한다. 광산구는 걷기 앱 구축, 챌린지 시행 이외에도, 행복으로 걷기광산을 위해 풍영정천과 산책로 등 걷기 길 조성, 마을 별 걷기 동아리 네트워크 구축, 워킹데이 운영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충곤 화순군수/화순군 제공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고 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왔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변화에 대응하고 난관을 이겨내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 사랑으로 응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덕분에 지난 한 해에도 우리 군은 군정 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를 이뤄내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작년 이맘때부터 시작한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많은 것이 바뀌었고, 지금도 변화 중입니다. 거센 변화의 물결 속에서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임을 잘 알기에 우리 군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포함한 각종 재해에 대비하여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변화하는 농업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최첨단 스마트 미래농업 육성과 화순형 뉴딜사업, 미래 성장 동력인 생물의약‧백신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겠습니다. 영‧유아에서 임산부, 장애인, 어르신까지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체감형 복지정책을
농정과_유통양정팀_곡성군, 2021년도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선정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학교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곡성농협과 옥과농협을 2021년도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로 선정했다.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하기 위한 구입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올해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 34개교를 대상으로 총 6억 7천만 원 규모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곡성군 소통마루에서 진행된 심의회에는 곡성군의회, 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급식단체, 생산자 대표 등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심의결과 쌀 공급업체로는 곡성농협, 부식 공급업체로는 옥과농협이 선정됐다. 또한 심의회는 친환경 축ㆍ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도지사 품질인증 제품 등에 대해서 사업비의 30% 이내 공급을 허용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지역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와의 계약재배 등을 통해 품목을 확대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극복 광주공동체 범시민 캠페인/광주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광주공동체 범시민 캠페인에 나섰다. 주 2회 이상 지속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생활방역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와 자생단체,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가 힘을 합쳐 시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5개 자치구도 권역별 주요 교차로 및 다중이용시설 280여 곳을 중심으로 1390명이 참여한 캠페인을 전개해 방역 먼저 챙기는 명절 분위기 확산에 팔을 걷어붙였다. 설 연휴 전날인 10일 유스퀘어 광장에서 개최된 제1차 범시민 캠페인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광주시지부,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등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단 등이 함께 참여해 귀성객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기간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메시지를 중점 홍보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민들에게 ‘이번 설 명절은 집에서 쉬기’, ‘최고의 백신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5인 이상 사적모임 안하기’, ‘가족 중 한명 코로나 검사하기’ 등이 적힌 전단지를 배부하며 설 연휴
미래혁신과_경관디자인팀_ 갤러리107 덕에 곡성미술인협회 창립하고 전시회도 열고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오는 2월 18일부터 3월 3일까지 곡성군 갤러리107에서 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곡성미술인협회 소속 작가 11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갤러리107은 휴일 없이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곳의 스트리트갤러리(농협 앞, 경찰서 앞)에 전시된 작품들은 24시간 만나볼 수 있다. 곡성미술인협회의 창립은 갤러리107이 있기에 가능했다. 곡성지역 미술인들은 그동안 지역에 전시할만한 공간이 없어 미술인협회를 만들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2020년 5월 곡성군이 중앙로 갤러리 107을 조성하자 지역 작가들이 마음을 모으기 시작했고, 이는 협회 창립으로 이어졌다. 곡성미술인협회 소속 작가들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강성(목공예) 작가부터 고정애(서양화), 김말례(천연염색), 김성범(조각), 김해란(서양화), 박희석(한국화), 서현호(서양화), 임원자(서양화), 안태중(서각), 조일복(도예), 장윤봉(도예) 작가까지 창립 전에 회원 모두 참여했다. 임원자 작가는 “작은 규모로 시
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전경/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에 입사할 대학생과 대학원생 10명을 모집한다. 입사 신청·접수 기간은 9일부터 18일까지다. 공고일(2월 9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살고 있고, 수도권에 있는 대학교의 재학생, 대학원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화순군은 올해 서울특별시와 협약을 맺고 서울시와 지자체들이 공동 운영하는 공공기숙사 운영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화순 출신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 5호 10실(가칭 화순학사)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수도권에 진학한 화순 출신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기숙사 운영에 참여했다. 입사생의 기숙사 부담금은 월 12만 원(식비 별도)이고, 1인 1실에서 생활할 수 있어 사생활이 보장된다. 입사 기간은 입사한 해의 연말까지다. 공공기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수명로1길 131(내발산동)에 있고 체력 단련실, 도서실, 컴퓨터실, 게스트하우스 등 공동 공간도 갖추고 있다. 입사 신청서는 화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061-379-3353)에 우편이나 e메일(hs
영광군공립요양병원 등 13개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영광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최근 영광군공립요양병원 등 13개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면 방식의 교육이 어려운 피난 약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방식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과 동시에 피드백이 가능한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위급상황 시 119 신고 요령 ▲화재 시 진압 및 대피 요령 ▲소ㆍ소ㆍ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코로나19 감염 방지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대면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화면/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3대 난방용품(전기장판, 히터·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이 우려되어 주의를 당부했다. 3대 겨울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므로 전기매트는 접거나 과하게 압박 금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자제, 전기용품의 먼지 제거 등 안전수칙을 실천하여야 한다. 특히 화목보일러는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주위에 땔감을 쌓아 놓는 경우가 많아 화재 시 연소가 확대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장성소방에서는 겨울 3대 겨울용품에 대한 안전매뉴얼을 겨울철 안전대책 시책 추진 시 군민들에게 배부 및 교육을 통하여 겨울철용품의 안전한 사용법을 홍보하고 있다. 정수일 삼계119센터장은“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기기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겨울철 3대용품을 사용할 때는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성소방서구동욱 서장이 건축공사장에 대한 화재취약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건축공사장에 대한 화재취약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건축공사장에 대한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임시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확인 ▲공사장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및 매뉴얼 준수여부 확인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및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구동욱 소방서장은“최근 건축공사장 현장에서 용접불티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계자분들이 관심을 갖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릴레이/보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독려하기 위해 전라남도 전체 소방서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며, 보성소방서에서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문구로 게시했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나와 내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설치 및 선물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