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중흥동 일원에 산업단지 종사자와 주변 관광자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복합산업단지로 개발하고 있는 중흥 2지구 산단 조성사업이 내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중흥 2지구는 흥국사 저수지 인근 약 2만 9천 평의 부지에 2021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완공할 계획이다. 여수국가산단과 연계한 연구, 첨단소재, 물류, 제조, 편의시설 등 기업 지원시설의 복합 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현재 중흥2지구 여수국가산단 조성공사 준공을 위한 토지보상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12월에는 준공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시는 2018년 11월부터 토지 74필지, 3만 3천㎡에 대해 보상 협의를 착수해 현재 93% 보상이 진행됐고, 거소불명 등의 사유로 미보상한 토지는 9월 중 수용재결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원시설 중심의 복합 산업단지가 들어 설 중흥2지구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코로나19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고자 8일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슈가 되고 있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손에 검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대나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은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 순천소방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여수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송태현 서장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사용한 팻말처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켜내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대한민국 모든 소방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 의심환자 구급차 지원 등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용오름마을 강순구위원장은 지난 7일 2020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촌발전유공 도농교류분야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농촌발전유공 표창은 도시와 농촌 간에 소통여건을 조성하고 농촌지역 활력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강순구 위원장은 2013년부터 용오름마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도모하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앞장서 왔다. 특히, 순천용오름마을을 팜 스테이 마을로 지정받아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사회공헌재단과 연계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꿈·희망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람이 찾아오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상 수상 영예를 안은 강순구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 여건변화에 대응하여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수요자 눈높이에 맞게 재정비하는 등 농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농촌체험관광모델 확대를 통해 생태경제도시 토대 마련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순천만습지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만 철새도래지 주변 가금농장 2곳을 철거하고 철새 서식지로 복원한다고 밝혔다. 순천만 주변은 주민 건의로 2018년 환경부 동천하구 습지개선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순천만 갯벌과 제방을 사이에 두고 14만 여 마리를 사육하는 육계농장 2곳이 습지환경을 훼손할 우려가 있었다. 순천시는 환경부로부터 국비 22억 지원받아 총 사업비 25억원으로 올해 상반기에 보상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환경 저해시설을 철거하고 철새 쉼터를 조성해 철새 서식지의 질을 높여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 관계자는 “국토환경의 녹색복원으로 생태계·생물다양성을 회복하고 야생조류의 안전한 서식지 확보와 고병원성 조류독감 전파 가능성 방지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례에서 보았듯이 우리는 야생생물과 인간의 경계 관리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람사르 습지도시 순천의 습지복원 사업은 안전한 생태관광지 확대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순천형 그린 뉴딜 사업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 주변은 연안과 내륙습지가 연결된 순천만·동천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최근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순천시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음식점 종사자들이 마스크 착용에 소홀해진 틈을 타 비말(침방울)로 인한 감염병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차단시키기 위한 조치다. 순천시는 앞으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위반 시 행정조치 및 수사의뢰 한다는 방침이다. 또 확진자 발생 시에는 입원·치료비와 방역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손해배상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음식점 등에 영업장 내부 소독제 비치, 환기와 소독, 발열 및 호흡 증상 종사자 근무 금지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되지 않은 사례가 여러 명 있을 정도로 마스크 착용은 중요하다.”며 “종사자뿐만 아니라 이용자도 음식 덜어 먹기, 식사 때 대화 자제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7월 챌린지’를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챌린지는 20일간 15만 보 이상을 걸은 선착순 400명에게 ▲모바일문화상품권(5천 원권) 250개 ▲기능성 마스크팩(10매) 50개 ▲스트레칭 세라밴드 50개 ▲미니구급함 5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소그룹 읍면동 선택)에 가입하고 광양시 챌린지에서 ‘시작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가지고 걸으면 된다. 단, 걸음수는 1일 최대 1만 5천 보로 제한된다. 현재 워크온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2,500명을 넘어섰으며, 7월 중에 3,000명 가입 달성을 목표로 ‘친구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7월 챌린지 기간 동안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친구 10명을 초대해 회원가입 완료 후 워크온 게시판에 친구 닉네임을 올리면 선착순 10명에게 건강선물세트 4종(한방파스(6매) 2장, 칫솔5개+덴탈마스크 1매, 스트레칭 밴드 1개, 손 소독제 1개)의 혜택이 돌아간다. 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7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7월 중 제1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광양버스터미널 운영 준비 현장 ▲다목적 복합체육관 건립사업 현장 ▲대근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8월 정상운영 예정인 광양버스터미널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광양버스터미널의 안정적인 운영과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터미널 시설 임차를 결정하고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하지 않도록 터미널 내 환경 정비 등 준비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다목적 복합체육관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체육관, 배드민턴장, 탁구장, 헬스장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춘 연면적 17,991㎡(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의 다목적 복합체육관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대근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이 사업은 국제적 물류
지난 7,7 다주택자에게 종합부동산세를 강화 하겠답니다, 경제부총리께서요, 부총리님은 혹시 다추택자는 아닐줄로 압니다, 다주택자가 머가 무서워 벌벌 떨면서 "보유세" 그거 하나 무섭게 올리지 못하는지, 안하는지, 이니면 정책을 집행하는 관료들이 다주택자라서 그런지 믿기 어렵네요, 눈에 훤히 보이는 부동산투기 차단, 왜 못하는지 한심합니다,지난 4.15 총선 전, 국회의원 출마 후보자들이 1가구 이상 추가 주택에 대해 집을 팔겠다 서약서를 쓰고도 아직도 버티고 팔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경실련 "김현동,부동산본부장이 국회의원들의 다주택자가 아직도 30%에 가깝다고 하면서, 이러한데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강력한 것인지 실망이고 정치인들의 도덕성과 자질 검증이 수박 겉핱기식 그이상 이하도 아니다고 했다, 특히, 부동산 주택 아파트 가격이 정부의 강력한 대책에도 비웃는듯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것은, 말로만 입으로만 국민을 섬기겠다면서 오히려 자신들은 뒤에서 부동산투기를 조장하거나 불로소득을 즐기고 있는건 아닌지 정치인에 대한 실망감만 있고, 누굴 믿어야 할지도 의문이다, 항상 수도권의 아파트가격이 오를때면 내놓는 정책중 강력한 세금환수 등 불
순천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는(시장 허석)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및 소상공인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2020년도분 도로점용료 25%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적용대상은 도로 점용료를 납부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 및 개인이며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점용료 감면조치로 인한 감액 규모는 1535건이며, 약 1억 8천만원으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7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상자들은 이 기간 동안 순천시 도로과로 팩스,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불필요한 대면접촉을 줄이기 위해 감면대상자에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신청접수도 비대면으로만 진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비활동 위축으로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을 통해 시민 부담을 덜어드리고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7월 6일부터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집합행사를 금지하는 등 장기전 대비에 들어갔다. 최근 광주·전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이다. 순천시는 7월 6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시키면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협력부서별 전략회의를 가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순천시는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행사를 금지하고, 타 지역 주민이 방문하는 행사는 전면 금지하도록 권고했다. 또 노인시설, 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 문화체육여가시설에 대한 운영이 중단된다. 다만 도서관 5곳(삼산, 연향, 기적, 조례호수, 신대도서관)은 예약대출서비스만 제공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추이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 해제 여부 등을 고려하여 개관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제한 운영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2020년 중점업무 추진상황 점검과 한국판 뉴딜사업(3E 프로젝트)의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7일부터 2일 동안‘2020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전반기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이 행복한 생태경제도시를 최우선 목표로 부서별 협업과 토론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보고 핵심 내용은 공약사항, 3E 프로젝트, 핵심사업 추진상황 점검, 한국판 뉴딜사업(디지털뉴딜, 그린뉴딜, 고양안전망 강화) 대응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책 토론과제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시민주도 추진 ▲2021 순천4차산업혁명박람회 개최,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 e모빌리티 공유형 이동서비스 시범 운영 ▲연향뜰, 도시첨단산업단지,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천연물 바이오 농공단지 조성, 발효식품산업화지원센터 건립 ▲창업연당, 글로벌웹툰센터 등 순천형 창업생태계 조성 등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민선7기 반환점을 돌아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현안사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7일 오후, 오는 9일 전남․경남 해상경계 권한쟁의 심판 최종 공개변론을 앞두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어업인들을 찾아 격려했다. 권 시장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간 도 경계선을 현행 해상경계선으로 지켜내 전라남도와 여수 어업인들의 생계의 터전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결의를 다지며 어법인들과 함께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해상경계 다툼은 2011년 7월 ‘바다의 경계는 없다’고 주장하며 전남해역을 침범해 조업한 경남선적 기선권현망어선들을 여수시와 여수해경이 수산업법 위반으로 검거하면서 시작됐다. 이 사건에 대해 2015년 6월 대법원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한 지형도상 해상경계를 도(道)간 경계로 보아야 한다’며 전라남도 구역을 침범한 어선들에 대해 유죄를 확정했으나, 경남측 어업인과 행정기관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권한쟁의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현 해상경계선을 인정하지 않고 경상남도 도서인 ‘세존도’혹은 ‘갈도’ 기준 등거리 중간선으로 새로운 경계선을 확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해 도간 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