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자연을 품은 생태정원도시 건설과 생활 속 정원 문화의 확산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전문가 양성교육은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한 정원전문인력 양성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지정기관인 전남대학교에 위탁해 이론 20시간, 실습 50시간 총 70시간에 걸쳐 정원 식물 이해·관리, 정원 조성방법, 정원 관리·운영 등의 5개 교육과목으로 진행된다. 수료조건은 전체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과 수료시험 및 실기평가 점수가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교육비는 1인당 80만원으로 교육생이 5만원을 부담하고 군에서 75만원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다음달 3일까지 담양군청 산림정원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 해야 하며, 모집인원보다 접수인원이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임홍준 산림정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정원도시 담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dquo
곡성경찰서(서장 김남희)는 지난 24일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회의실에서 경찰·군·시설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테러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발생시 유관기관의 협력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고 각 기관별 조치사항을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김남희 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제약이 따르나 간담회와 합동훈련을 통해 중요시설에 대한 대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2일 유기견의 입양 문화 활성화를 통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개최했다. 2020년 전국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13만 마리 이상으로 추정되며, 담양군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284마리로 2018년 대비 16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담양군은 관내 동물보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반려동물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기존 동물 판매가 이뤄졌던 담양 5일장 내에서 진행했다. 또한 반려동물 산업 성장에 따라 유기견 문제와 함께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과 동물보호법에 관한 사항도 적극 홍보했다.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등을 확약한 후 입양을 진행하며 검사 및 수술비용 25만 원 중 60%인 15만 원을 지원해 입양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우리 모두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rd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지방상수도 보급 확대를 위해 토지 지방상수도 2단계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토지면 문수, 송정, 외곡, 내서, 내동리 10개 마을 620여 세대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피아골 계곡과 문수골 계곡 주변의 마을이다. 해당 지역은 급수원이 취약한 소규모 수도시설 및 개인 관정을 이용하고 있어 가뭄철과 혹한기 동결에 따른 용수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이다. 군은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해 2019년도에 해당 지역을 반영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승인을 득하였으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 실시설계를 위한 사업비 10억원을 2021년도에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243억원이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2년에 본 사업을 착수하여 2025년 완료할 계획이다. 총 연장은 56.9㎞로, 가압펌프장 21개소와 배수지 3개소도 설치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상수도 공급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양질의 수돗물 공급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구례군 산동면 현천마을 사진 / 기사와 관련은 없습니다. 구례군이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정신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격 나섰다. 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살리고 마을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마을꽃밭 가꾸기, 벽화그리기 등의 사업내용을 담고 있는‘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으로 추진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역점 비전인‘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의 지속적인 발전을 돕고, 지역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경관을 개선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 사업이다. 또,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농촌지역 공동화를 막고 생활공동체 인식을 확산하여 지역 소멸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3월 중으로 50개 마을을 선정하고 4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마을에 2023년까지 매년 400만원씩 총 12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마을당 100만원의 군비를 추가적으로 투입해 2025년까지 총 1
구례군청 / 포스터 사진제공 구례군은 미디어 홍수라고 불리울 만큼 매체와 콘텐츠들이 넘치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지역 내 청년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군은 구례청년농부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교육생을 2월 8일부터 26일까지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부터 만49세이하로 스마트폰 활용이 능숙한 청년농업인 대상으로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농사를 소재로 농촌을 배경으로 하는 청년농부 각자의 특색을 살린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하는 실습과정과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과정도 함께 구성되어있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약 3개월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되며 일정은 코로나19상황에 비대면 교육으로 변경될 수 있다. 접수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교육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방문접수나 이메일로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780-2077)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의 우수한 농식품을 소비자에게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뉴미디어 홍보수단을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나주정치학교 강의 장면 신정훈 국회의원 사무실 / 사진제공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위원장 신정훈)는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멈추었던 ‘제1기 나주정치학교’를 22일 재개하였다. 나주화순지역위원회 주관으로 지방분권 혁신과 시민정치력 강화를 선도할 정치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나주정치학교는 지난해 12월 제5강을 마치고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침을 준수하여 강의를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지역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이고 정부의 거리두기 기준이 1.5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강의를 재개하게 되었다. 재개된 첫 강의는 제6강으로 임성미(가톨릭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강사를 모시고 ‘혁신교육과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수강생들의 참여의 폭을 넓히고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수강을 최소화 하고 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동시 진행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총 8강으로 기획된 ‘제1기 나주정치학교’는 제7강 이해식 국회의원, 제8강 서강대 철학과 최진석 명예교수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끝이 나며, 수료자에게 다양
초종교인 원리세미나 기념 사진 / 가정연합 잔남교구 / 사진제공 초종교지도자 초청 원리세미나가 22일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천주평화연합 제4지구(회장 이상재) 주관으로 관내 각 기독교 불교 유교 등 각 종교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강경우 종교국장의 사회로 오전10시30분부터 시작되었다. 개회사에 앞서 이상재 회장은 "우리가 신앙하는 사람으로서, 성도들을 이끄는 목회자의 입장에서,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참석하신 종교지도자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개회사를 통해 "하나님 아래 인류가 한 가족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종교갈등을 넘어서 평화의 세계를 만드는데 종교지도자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종교인들의 사명이 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가정연합뿐만 아니라,모든 종교들이 하나되어 남북통일을 준비해나가야 한다. 과거 수많은 희생 위에 해방을 맞았으나,준비되지 못한 채 분단이 되고 천만 이산가족이 만들어졌다. 이제 분단을 넘어서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하는 중요한 시점에 우리가 서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농업기술센터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역농산물의 명품화의 농업환경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제14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특히 지역의 효자 작목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샤인머스캣의 품질 제고를 위해 생산비 절감, 체계적인 재배기술, 유통 등 단계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입학 희망자는 2월 26일까지 읍면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업인대학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진행한 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13기에 걸쳐 86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품목별 연구모임, 추수 교육, 교육 피드백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은 최고의 전문 강사를 초빙한 교육과정으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 전문지식과 기업가적 마인드를 갖춘 농업인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rdqu
2020년 그린뉴딜 꽃채운 전문가 양성과정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투데이 / 장형문 기자] 구례군은 구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참여를 위하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등 3가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구례군에 생활기반이 있으면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이나 단체는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도시재생지역 내 생활환경개선 및 경제·복지·주거·문화·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주민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제반서류를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23일까지 접수하는 도시재생 마을활동가는 구례군 도시재생사업의 특색사업으로 골목길 등 지역환경을 정비하고, 꽃 식재와 관리 하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난해 호평을 받았다. 환경치유사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선발과정을 거쳐
구례 청소년 문화의 집 /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선숙)에서는 2월 1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상회의시스템 줌을 통한 비대면 회의로 열렸다. 청소년운영위원 17명이 참석하였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상세 안내’, ‘운영위원 각자 자기소개’,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1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구례고등학교 선 모씨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서 구례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구례군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임원으로 선출된 청소년들은 위원장 뒤를 잘 받쳐주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박선숙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례군 청소년이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의 주인이 되고, 청소년이 오고 싶은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 및 프로그램
구례군은 목재문화와 목재산업을 선도할 목공예 기능인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3일까지 ‘목조주택 짓기’ 교육생 12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반과 일요일반으로 나뉘어 각각 총 12회 72시간으로 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루어진다. 올해는 목재의 장점과 다양성으로 최근 주목받는 ‘목조주택’을 지어보는 과정으로 기초구조부터 외부벽체 마감 칠 작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귀농귀촌을 꿈꾸며 구례군을 찾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들의 정착과 주택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재밌고 알기 쉽게 교육내용을 구성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교육신청은 구례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구례군청 또는 지리산정원 홈페이지의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한 후 구례목재체험장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팩스, 이메일 등을 이용해 제출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자연스러움과 마음의 안정을 주는 우수한 목재의 가치를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알리고 목재문화를 선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 중인 목공예 기능인 양성교육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