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역복구비로 국·도비 예산 30억 원을 확보하여 산사태 복구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지난달 전문가 현장조사를 실시해 원인조사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설계용역을 완료했다. 군은 내년 우기 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가 및 산업시설 주변부터 복구사업을 추진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산사태 복구 과정에서 피해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산사태 재발 방지와 복구사업 조기 완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례군 산림소득과는 동절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시설, 사방사업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추가적인 산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청 / 사진제공 첨단문화복합단지 시행사인 담양대숲마루(주) 김승태 대표이사와 양우건설(주) 구태교 이사는 담양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사업지 내 아파트 및 단독주택에 서 통학하는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차량 지원금(2억 원 상당)을 전달했다. 담양대숲마루(주)는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 담양군과 양우건설(주), 효림종합건설(주)가 출자하여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김승태 대표는 “첨단문화복합단지가 전원생활을 만끽하며 살기 좋은 마을로 자리잡기를 소망하며 미래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준공 후 단독주택 건축에 활기를 띠고 있는 첨단문화복합단지는 이달 중 입주 예정인 680세대의 공동주택과 772개의 단독주택 용지 중 80여개 주택이 준공 및 공사 중으로 내년이면 담양에 입주할 새로운 담양군민이 상당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년 온택트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박람회에 구례군을 비롯한 21개 시군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남일보와 (사)전남귀농어귀촌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 방식으로 처음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온택트로 진행되는 만큼 김대중 컨벤션센터 3층에 스튜디오를 마련하여 온라인 귀농‧귀촌 강연세미나, 집에서 즐기는 방구석 콘서트, 랜선 장기자랑, 온라인 쿡방, 출석체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도시민의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구례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고 구례만의 특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도시민들에게 안내하며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와 상담을 적극 진행 할 예정이다. 구례군 관계자는“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시화와 산업화로 발전한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었으며, 농촌의 소중함이 널리 퍼지고 귀촌을 새로운 대안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인해 농업인들의 판로가 제한되는 등 어려움이 많아서 언택트를 통
구례군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3일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창업교육 과정은 구례지역 농산물의 활용가치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5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3회 39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식품위생 관련 법규, 인허가 절차, 현장위생관리와 품목유형별 가공실습을 통한 가공기계 사용기술 습득 등 창업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사항들을 모두 알려주는 One-Stop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창업 시설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과 가공기술에 대한 정보를 구하는데 애로가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구례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그동안 고민해온 제품생산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몇 번의 교육 연기에도 불구하고 가공교육에 충실히 참여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공창업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공기술을 적극 지원하여 농업인 역량강화와 소득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순천제일대학교와 관·학 거버번스를 구성하여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설한‘AI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13일 마쳤다고 밝혔다. 10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8회 총 40시간 동안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드론 운용 및 재난대비 영상 촬영 실무가 병행되었으며, 이 과정으로 군민 14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고 10명이 드론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날 졸업 비행과 수료식을 마친 교육생들은 “각 분야에서 활용도가 늘어나는 AI드론이지만 실제 교육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지역을 찾아와 지도해준 대학측의 배려와 수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과정을 운영한 정강용 교수는 “드넓은 교육장 여건, 수강생들의 높은 교육 열기와 호응에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평생직업교육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의 구인·구직난 해소와 실무교육을 촉진시키고자 지난 6월 순천제일대학교와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학측이 지난 9월 개설하여 12월까지 운영하는 심리상담사 2급 등 9개 온라인교육 과정도 희망 군민에게 참여 기회를 주고 있으며,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구례군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2일 군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 관련한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재)전남인재평생교육원과 구례군 공동 주관으로 이 교육은 는 도민교육의 일환으로 열렸다. 구례군에서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단측에 특강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강사인 광주대학교 장미영 교수가 주제로 진행한 이 날 특강 현장에는 5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하였으며, 동시에 군청 각 부서에 실시간 강의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내부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지자체 공무원으로서 지역의 인구문제를 다시 생각하고 저출산 고령화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업무적으로 정책 기획 및 샐행 과정에서 적용할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 / 사진제공 [전남투데이 / 장형문 기자] 지난 10월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20 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농업인이 시상금 전액을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고 내놓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섬진강수해극복을 위한 구례군 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창승)는 구례군 산동면에서 지역 특산품과 산수유청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이화영(30세, 농업법인지리산특용작물팜)씨가 대회에서 받은 상금 7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창승 공동대표는 “이화영씨처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관심과 손길들이 있어 큰 힘과 용기를 얻고 있다”라며 수재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례군 생활개선회 회원이기도 한 이씨는 지난 8월 수해 발생 시 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15일 동안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2020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군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통해 공간 활성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매년 모든 지역이 고르게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전국 지자체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을 평가한 것으로 올해는 각 시도 추천한 우수사례 46개 사업 중 2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담빛길 창작공간 조성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문화재생사업이다. 죽녹원과 원도심을 연계하기 위해 담빛길을 4구간으로 나누어 담빛길 공방거리, 라디오스타 스튜디오, 구관사 인문학가옥, 해동주조장 일원 해동문화예술촌 등 다양한 문화복합 거점공간을 만들고 군민의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뤄졌다. 평가위원들은 지역 고유의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담양만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에 어울리는 창작공간에 독특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점을 우수하게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담양군 최형식 군수는 기관 표창을, 담양군청 문화예술담당 김성아, 전)담양문화재단 정병연 본부장은 유공자 표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최종검사를 완료했다. 지난 5월부터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 70명을 선정하여 6개월간 모바일을 통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최종검사는 혈액검사, 신체계측, 24시간 섭취량 회상법,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등 전문 인력이 영역별 상담을 통한 건강관리 목표 이행여부를 평가했다. 이번 최종검사 결과 참여자 70명 전원 6개월 동안 탈락자 없이 최종 완료했고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이 67.1%로 전년과 같으나 전국(59.8%)보다 높게 나타났고,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이 68.5%(2019)에서 75.7%(2020)로 전년대비 7.2% 증가해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시․공간 제약이 적으며, 모바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인기가 더욱 높아져 내년에는 대상자 수를 확대 운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3일 양우건설(주)(대표 고삼상)이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양우건설은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내 680세대의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을 성황리에 분양하고 오는 11월 20일 입주를 목표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지역의 발전과 강한 경쟁력은 인재들의 역량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도전을 통해 더 큰 미래를 꿈꾸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례군 / 사진제공 구례농협(조합장 조재원)은 13일 구례농협산지유통센터(APC)에서 김순호 구례군수, 군의원, 구례농협 임․직원과 생산농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구례 단감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구례단감은 2016년부터 말레이시아와 두바이에 16톤을 첫 수출을 시작으로 해마다 수출량을 늘려 왔다. 올해는 120톤 수출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이른봄 냉해와 잦은 비로 인해 대다수의 농작물 작황 부진으로 60톤 정도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상차식은‘구례농협 덕분입니다’라는 농업인들에게 고마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구례농협 조재원조합장은 “가뜩이나 어려워진 농촌생활에다 구례군은 큰 수해로 생활에 많은 고충을 겪고 있지만 이번 단감수출로 다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지리산과 맑은물 섬진강이라는 천혜의 청정지역을 기반으로 농가의 재배기술을 한층 끌어올려 수출경쟁력을 강화와 함께 내수시장에도 경쟁력 강화와 구례단감의 명성을 확고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구례농협 관계자는“대과 생산에 기술력이 높은 구례단감의 강점을 살려 2021년도에는 베트남 수출단지지정을 추진하고 농가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만11세~18세의 관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군단위로는 처음으로 구례군의회 박정임 의원이 발의한 「구례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조례」가 2019년 10월 제정됨에 따라 여성청소년 1인당 월 1만원, 연간 12만원의 보건위생용품을 상‧하반기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군은 1차로 344명에게 하반기 6개월분 생리대 꾸러미 세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였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여성청소년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번 신청으로 만 18세까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선별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로 지향해야 하는 시점에서 성장기 여성청소년의 경제권과 건강권 등 기본권을 보장하는 청소년정책의 첫걸음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