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곡성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여가활동지원프로그램을 10월 17일과 10월 24일에 걸쳐 두 차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가활동지원프로그램은 그동안 3개권역(곡성읍, 옥과면, 석곡면)에서 실시한‘찾아가는 부부교실’ 참석 부부 외에 추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17일에는 건전한 취미활동을 주제로 영화를 관람하였고, 24일에는 함께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주제로 볼링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여가활동지원 프로그램에 총 20여 가정이 참여하여 모처럼 부부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공유했다. 이들은 프로그램이 부부 사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기회가 되었다며 프로그램에 높은 호응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부부 간에 건강한 소통을 도와 행복이 넘치는 부부, 사랑이 가득한 가족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문의처 : 곡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061)363-5244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1월 1일 오곡면 충의공원 충혼탑에서 보훈단체회원 및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합동참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에서는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과 함께 매년 분기별로 합동참배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분기에는 7월 24일에 합동참배를 실시하였고, 이번에 4분기 합동참배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참석자들은 참배와 묵념의 시간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돌이켜보며 볼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그들의 명예를 선양하여 군민들이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는 11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이야기꾼의 책공연 ‘행복한 왕자’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만약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직접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야기꾼이 된다면? 하는 생각이 ‘이야기꾼의 책공연’의 첫 출발점이었다. 어린이 스스로가 책을 읽고, 세상을 살아가는 ‘자기 주도적 삶’의 힘을 가지길 희망하며 위기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책이 힘들 때 비빌 언덕이 되어주길 꿈꾸는 극단이다. 연극 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다양한 역할을 연기한다. 배우들의 몸짓과 표정과 간단한 소품들이 모여 공간을 만들고, 장면들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왕자를 향한 제비의 희생적인 사랑이 원작인 동화 를 각색할 이번 작품은 관객과 배우가 소통하며 다함께 를 오감으로 받아들이고,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번 공연은 순천기적의도서관 개관 15주년 기념식과 함께 공연이 펼쳐져서 참여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축하하는 의미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문화공연 ‘토요일에 만나요’를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 국악, 연극, 인형극 등 책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지난 9월 21일부터 38일간 진행됐던 ‘정원 갈대축제’가 28일 폐막했다. 이번 축제기간에 정원을 방문한 관람객은 총 130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0만 명이 증가했다. 올해 내일러 및 국내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이 증가한 것은 내실 있는 축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에게 ‘정원에 있는 축제’가 아닌 ‘축제가 있는 정원’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선착순 250명 매진 사례를 이어갔던 공포체험‘귀+신과함께’는 관람 위주의 정원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정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새로운 정원 관람 문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 또한, ‘추억’을 주제로 7080의 감성과 문화을 향유한 레트로&디스코 퍼레이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댄스타임, 어린이 퍼레이드카 탑승 등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fall in 감성’ 콘서트 중 지난 추석 연휴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열린 감성발라더 로이킴 미니콘서트에는 동천갯벌공연장이 준공된 이래 최다 관람객인 2,000여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그 외에도 정원의 가을 정취를 그대로 머금은 국화,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정원
‘여수·순천 10·19사건’(이하 여순사건) 70주기를 맞아 순천시와 순천대학교 여순연구소가 10월 31일 10시 순천대학교 약대 신관 죽호홀에서 ‘여순사건 7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여순사건 70주년 기념 인문주간행사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자들의 주제발표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노래극 공연과 유족 증언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제발표에 앞서 사전행사에서는 여순사건 동영상 상영과 서혁신·한상필의 노래극 가 공연될 예정이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강정구 전 교수(동국대)와 주철희 교수(순천대)가 여순사건의 성격과 민족적·역사적 의의에 대해서 발제한다. 2부에서는 문동규 교수(순천대)와 표인주 교수(전남대), 염미경 교수(제주대)가 ‘역사적 사건의 기억과 해석’이란 소주제로 각각 발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박병섭 교사(순천여고)의 사회로 여순사건 피해 유가족의 생생한 증언을 함께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4부에서는 박두규 시인을 좌장으로, 박구용 교수(전남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본부장)와 공종구 교수(군산대), 정명중 교수(전남대)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를 앞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5일 곡성군 사과재배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상으로 선진농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최근 소비자에게 중·소과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중·소과 생산 관련 정보 수집과 고품질 사과 재배 기술 노하우 습득을 위해 벤치마킹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참여한 곡성군 농업인들은 경상남도 거창군 유한농장(대표 한호균)을 견학하여 약 2시간 동안 사과원 후기 관리, 고품질 중·소과 생산을 위한 적정 착과량 안내 및 수세관리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곡성군 사과농업인 연구회 김선경 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사과원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소과 생산 재배 기술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장의 반응을 살피면서 품질향상 및 소비자 욕구 맞춤형 과수 생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는 금일 29일 곡성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398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최근에 가장 이슈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 중 성폭력과 사이버 폭력에 관하여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사례를 통한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곡성경찰은 학교폭력과 성폭력,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군민명예청렴감사관(이하 ‘명예감사관’) 제도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3회에 걸쳐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민명예청렴감사관 제도는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을 발굴하고 개선을 위해 도입했다. 곡성군에서는 지난해 곡성읍 등 11개 읍·면에서 추천받은 22명의 명예감사관이 위촉되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로 주민 불편·불만사항, 공무원의 위법·부당사항 제보, 각종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개선안 제시, 감사 수행 과정 참여 또는 자문 등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금번 간담회는 19일, 26일, 29일 총 3일 간 명예감사관과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곡성권, 옥과권, 석곡권)로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곡성군의 감사업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그동안의 군민명예청렴감사관 활동 내용과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명예감사관의 역할과 사명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행복지수 1위, 부정부패 제로, 청렴곡성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8일(일)에 개최한 ‘2018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곡성 섬진강둘레길 걷기’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2018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곡성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참가자들은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섬진강 자락을 따라 늘어선 아늑한 숲길과 산뜻한 섬진강 바람이 부는 강변길을 걸으며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트레킹이 끝난 뒤에는 섬진강기차마을, 뚝방마켓 등 인근에 위치한 곡성의 관광명소들을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걷기에 참가한 한 방문객은 “섬진강과 인근 숲길을 걸으며 곡성의 꾸밈없는 속살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섬진강 봄은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며 재방문을 기약하기도 했다. 유근기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 철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섬진강둘레길이 널리 알려져, 많은 분들이 쉬어가는 휴식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에서는 독생녀 한학자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시고 경기도 강원지역 제2지구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를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2지구 주관 ‘2018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가 2018.10.28 오전 10시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시고 문연아 UPF 한국회장, 문훈숙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이기성 신한국가정연합 회장, 정원주 총재비서실장, 윤영호 천정궁본부 사무총장, 황보군 제2지구장, 베쿠마 메르다싸 에티오피아 대사를 비롯한 한국전쟁 참전 UN 16개국 대표자, 천일국세계순회사, 한국천의원 장로, 원로목회자, 신한국가정연합 지구장, 섭리기관장, 경기·강원권 각계 지도자·평화대사·시민, 제2지구 목회자·공직자·축복가정·식구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90개 가정연합 선교국가에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다. 제2지구 주관 ‘2018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 본행사가 김동우 청심특별교구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황보군 지구장은 개회기도에서 “오늘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시고 한국전쟁 참전국 대표자들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간절히 바라며 그 역사적 소명에 부응할 것을 결의한 경기·강원의
순천시의회 서정진 의장은 지난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27회 대한민국 모범인대상 ‘의정대상’에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모범인대상」은 평소 평화적인 인물로서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고 모범이 되며 활발한 봉사와 성실을 다한 국민에게 그 공로를 치하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스포츠닷컴과 (사)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 통일예술제’에서 시상식을 하였다. 서 의장은 제6·7·8대 순천시의회에서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시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제8대 의회에서는 의장으로서 「시민에게 힘이되는 정의로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정진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항상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지난 22일 순천시의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내과의원 (원장 서종옥)과 김안과의원(김준수 원장)에서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 계층 5명을 대상으로 위내시경과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는『아름다운 의료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나눔천사 6호로 선정된 순천시 의사회(회장 서종옥)는 450여명 의사가 참여하여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주민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봉사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대상자는 읍면동 일선 현장에서 백내장 수술이 시급하게 필요하거나 평소 위내시경을 받지 못했던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서 선정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의료혜택을 지원하여 뜻깊은 선물이 되었다. 수술을 마친 가족은 “노부부가 시골에서 어렵게 살면서 부인이 시력이 나빠져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렇게 안과 정밀검진과 백내장 수술까지 무료로 받을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수술을 집도했던 김준수 원장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어르신에게 백내장 수술을 재능 기부하여 건강한 노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는 마음이 들어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