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허석)는 더 청렴한 신뢰도시 구축을 위하여 9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 및 여성친화도시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장명선 이화여자대학교 젠더법학연구소 교수가 ‘성인지 역량강화 및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라는 주제로 성인지적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실무적인 역량강화와 성별영향분석평가, 성인지 예산,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위영애 여성가족과장은 “실질적인 성 평등 실현을 위해서는 시책이나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성인지력 향상과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확대하여 순천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지사장 황호윤)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섬진강 지류인 겸면천 및 목화공원 주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9월 12일 겸면사무소 직원 및 심인식 군의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하였다. □ 또한 곡성지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17일 옥과권역 행정 복지센터(옥과면장 김정섭) 및 삼기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20㎏짜리 63포(시가 300만원)를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전달하였다. □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는 매년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쌀 기부 및 장학금 지원, 김장나눔, 가옥수리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관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추석명절을 맞아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기부된 위문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위문을 통한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 없는 그물망 복지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 복지실 복지정책팀 최낙훈 061-360-8219 >
곡성기차마을(순천방향)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 키다리식품(대표 이명수)은 지난 14일 “세계응급처치의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와 합동으로 응급처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응급처치의 날은 매년 9월 둘째주 토요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이 지정한 날이다. 응급처치강사와 적십자사 직원, 그리고 휴게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캠페인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시 초기대응에 맞춰 기차마을휴게소를 찾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CPR)요령에 대해서 체험하는 시간을 갖었다. 곡성기차마을(순천방향)휴게소 김낙원 소장은 “휴게소는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비상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기차마을휴게소 (061-360-7231)
□곡성농협(조합장 배기섭)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다문화가족 37명을 도농협동연수원에서 농촌정착지원과정 제11기 연수를 9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실시했다. 2박3일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지난6월 곡성농협3기 다문화대학을 개강 그 수료생과 가족이 참가했다. □ 이번 2박3일간의 과정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서로 나뉘어져 어른들은 농업·농촌·농협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아이들에게는 엄마나라 문화체험으로 서로 어울리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곡성농협 배기섭조합장은 “이번교육과정은 다문화 가족이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증진하도록 하며, 우리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인식하고 우리나라 미래를 위한 세대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심화과정으로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 한가위를 맞아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 공유프로그램 한가위콩쿠르가 오는 24일 곡성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사라지는 한가위 전통놀이 문화인 콩쿠르 재현에 앞장서온 사)곡성문화예술단에서 2018년 제6회 한가위콩쿠르를 진행한다. 갈수록 핵가족화가 되어 가는 현상과 명절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짧아지는 현상이 안타까워 명절만이라도 이웃과 함께 문화 공유를 통해 함께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예술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콩쿠르는 오는 9월24일 추석 오후 7시부터 곡성문화센터 광장에서 군민과 향우의 참여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매년 고향을 찾은 향우와 군민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루는 행사는 곡성군과 곡성문화원의 협찬으로 개최된다. 특히 콩쿠르는 지역민의 자발적인 후원과 협찬으로 상품과 경품이 주를 이루는데, 매년 곡성 섬진장례식장에서는 대형 김치냉장고를, 문화원에서는 세탁기를 지원하여 상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매년 25개 팀 이상이 열띤 경연을 펼쳐, 고향을 찾은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향의 따뜻함을 전한다. 또한,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추석한가위 콩쿠르는 1부와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초청가수의 공연과,
곡성군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곡성농부들’ 중 6명 회원들이 모여 명절맞이 꾸러미 세트를 출시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곡성농부들’은 군에서 육성하고 있는 강소농자율모임체이다. 올해 2월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 농식품 디자인 교육을 받아 각자의 브랜드를 상표 등록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회원들의 우수 상품을 모아 감잎차, 토란조청, 아로니아소금, 흑마늘환, 무농약 죽순, 고사리 등으로 꾸러미를 만들었다. 지난 4일부터 2일간 서울 관악구, 마포구, 구로구 등 관공서를 방문하고, 곡성군재경향우회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관내 기업체인 곡성금호타이어 공장에 방문해 사원들 대상으로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 강소농자율모임체인 ‘곡성농부들’은 2015년 12월 전자상거래 정보화교육과정에 참여하면서 직거래 밴드 개설을 계기로 결성됐다. 회원들은 온라인으로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스토어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전통장옥 입점으로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축제에도 참여하며 판로의 다양화를 고민하고 있다. ‘곡성농부들’ 한 회원은 “고객들을 꾸준히 확보해 공동의 목표인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농촌’을 실천하
순천시는 최근에 시행한 ‘화훼장식기능사’시험에 국가정원 근무자 8명이 응시하여 7명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지난 7월 필기시험에 합격한 이들을 대상으로 약 45여일 동안 국가정원 총괄매니저(엄숙희)를 중심으로 자격증 실기시험 기술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합격자들은 교육기간중 정원에서 근무하는 개개인의 전문성 향상과 국가정원 1호의 품격에 걸맞는 정원운영을 위해 매일 퇴근 후 저녁 10시까지 이어지는 수업에도 불구하고 100% 출석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순천만정원은 근무자 개개인의 전문성 확보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원 유지관리가 가능해졌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정원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국가정원 근무자 중 자격증 취득인원은 금번 7명 포함해 총 33명(정원관리사 28명, 일반직 5명)으로 전체 인원대비 30% 정도의 취득률을 보이고 있다.
곡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인 토란 수확철을 맞아 신바람나게 토란을 수확하고 있는 전남 곡성군 유근기 군수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광주에서 토란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홍보하기 위한 ‘토란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전국 재배면적의 절반을 차지하는 토란의 주산지 곡성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한창 토란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힘겨운 작업에도 불구하고 농가들의 토란 수확이 즐겁게 이루어지고 있다. 곡성군은 대표 작목인 토란으로 다양한 가공식품과 토란음식을 개발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재배농가 소득도 올리고자 토란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수확철에 맞추어 곡성토란을 홍보하고 추석을 앞두고 토란의 다양한 레시피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는 서울 세계식의연구소에서 4회에 걸쳐 쿠킹클래스가 진행됐고, 13일에는 광주 남도전통음식연구소에서 2회에 걸쳐 클래스가 진행됐다. 총 120명을 대상으로 열린 토란쿠킹클래스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인플루언서와 블로거, 전통음식을 연구하는 수강생들까지 각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하여 토란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란쿠킹클래스는 차해리 요리사와
곡성군 옥과면(면장 김정섭)은 옥과 장날인 오는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알뜰나눔장터 “옥과마켓”을 장옥 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제도 안에서 복지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밀착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가정 찾고! 돕기 위한 나눔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홍순)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규)가 주관으로 이장단 등 각 사회단체와 행정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알뜰나눔장터 옥과마켓은 단순히 물품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한우리예술단소고팀과 난타스타반 공연, 농협 힐링댄스팀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를 향유하는 장이 펼쳐진다. 또한 복지 상담과 더불어 먹거리 체험 등을 함께하는 이색 행사를 선보이며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옥과마켓 운영에 필요한 물품은 신발이나 가방, 모자, 생활용품 등 지역 주민들의 기증물품을 비롯해 후원자가 기증한 다양한 제품 등이 착한 가격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알뜰장터 옥과마켓 운영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에 대한 공조체제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되며, 주민 복지관련
새마을지도자 곡성군 삼기면협의회 (회장 조배현)와 삼기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자)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훈한 지역만들기 친절·질서·청결운동의 일환 추석맞이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였다. 고속도로 곡성톨게이트 주변과 국도변 자연정화활동과 삼기면 소재지 간이버스정류장 6개소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제거 주변 풀베기등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정류장으로 탈바꿈 하였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봉사로 다가오는 추석명절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아 들어오는 곡성 관문인 톨게이트 주변을 깨끗하게 하여 흐뭇하다며 봉사의 기쁨을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