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입면(면장 장동춘)은 지난 12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지원을 위한 1천만 원을 입면사무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엄원용 지원실장과 나태율 노동조합 지회장이 입면사무소에 방문해 입면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를 부탁하면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자동차 노사는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수년간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등에 김치, 쌀 생필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입면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1천만 원은 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지급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태율 노동조합지회장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동춘 입면장은 “이번 기아자동차 노사의 기부금 전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자료제공 곡성군 입면 최유진 061-360-7912 >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가 오는 9월 21일까지 마을계획을 함께 만들어 나갈 주민 ‘덕연동 에벤져스’를 모집한다. ‘덕연동 어벤져스’는 동네 한바퀴를 통해 지역의 자원과 문제를 발굴하고 마을 총회, 원탁회의 등 마을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할 주민 조직이다. 덕연동 어벤져스는 9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10월 동네 한바퀴와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하고 올해 12월까지 마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를 위해 순천 YMCA와 순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시민소통과에서 전반적인 진행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덕연동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소년과 대학생도 신청할 수 있며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1-749-8289)로 신청가능하다.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진 마을계획을 바탕으로 덕연동의 장기적인 비전을 설정하고 구체적 사업을 발굴 할 계획이다. 마을계획을 통해 제시된 의제는 우선순위를 정해 시도 공모사업과, 동 자체사업을 통해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덕연동은 ‘SOS 물길찾기 지도’제작, ‘한평 텃밭 도시농부 사업’ 등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전국으로 전파한 동네로서, 2018년 마을계획 수립을 통해 다시 한번 주민이 주인인 동네를
순천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순천의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오는 26일까지 기획 판매한다. 과일, 한과, 삼색나물․모듬전, 농수축산물, 가공품 등 50여 종 100여 개의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은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하여 출하했으며 특히 사과, 배, 단감 등 과일은 성장촉진제(지베를린)을 사용하지 않아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소금, 한과 선물세트 등은 10세트를 사면 1세트를 덤으로 주는 추석맞이 특판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한우, 돼지고기 등 정육 제품은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19일까지 조례호수공원점으로 예약주문(061-741-8879)이 가능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대해서는 무료 택배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 신대 출장소앞 광장과 버드내공원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큰잔치도 열린다. 장터는 50여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제수용품, 나물류, 과일, 가공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민속놀이, 송편빚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극심한 가뭄과 태
순천시(시장 허석)는 장일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단장으로 한 판촉팀을 꾸려, 9월 13일부터 4일간 미국 LA 시온마켓에서 ‘남도의 향과 순천의 맛을 담아’를 슬로건으로 우수 농수특산물 판촉행사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목은 순천농협남도식품, 매일식품, 낙안전통식품, 쌍지뜰, 씨스타, 경덕농수산의 김치류, 반찬류, 젓갈류, 장류, 보리떡, 약과, 누룽지, 해조류, 건어물 등 총 40여개 품목, 23만달러(한화 2억 6천만원) 상당이며, LA 현지 교민들로부터 매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 농수특산물 LA 판촉행사는 오는 9월 16일까지 4일간, LA 캘리포니아 4개지점과 애틀랜타, 샌디에고 시온마켓 총 6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 예정이다. 판촉활동 단장으로 참여한 장일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순천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이 미주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보다 많은 제품들이 입점되어 우리 교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출을 확대해나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8월까지 농수특산물 2900톤, 61억원을 수출하여 올해 목표 61%를 달성하였고, 금번 성공적인 판촉행사를 통해 올해 수출 목
순천린제노인복지센터는 9월 11일 화요일 순천시 노인회관 4층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노케어 참여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하여 1830 손씻기 운동 교육과 노인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노인인권,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 하였다. 순천린제노인복지센터에서는 참여자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60명의 참여자가 320명의 수혜자 어르신에게 안부확인, 말벗 및 생활안전 점검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로 대상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소독(방역)과 홀로사는 독거노인에게 쌀, 푸드뱅크 지원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린제노인복지센터(741-3055)로 문의 하면 된다.
순천시 허석 시장은 오는 15일(토) 오후 2시, 기적의 도서관 잔디광장에서‘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쓰레기 문제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첫 번째 광장토론회를 열고 시민들과 토론에 나선다. 시는 지난 7일 발족된‘쓰레기문제 해결 공론화 위원회’가 쓰레기와 관련된 시급한 현안을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가운데 광장토론의 첫 주제로 삼게 됐다고 밝혔다. 매주 재활용 나눔장터가 열리던 금당 버드내공원과 기적의 도서관 앞마당이 새로운 순천의 직접 민주주의 광장이 된다. 이번 토론회는 운영 4년 만에 멈춰선 자원순환센터 현황과 문제점을 시민에게 전면 공개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민 삶과 직결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자유발언, 정책 제안, 생활쓰레기 감축방안 등 격의 없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그리스의 아고라광장이 민주주의를 작동하는 실질적 장소였듯이, 광장토론회 역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토론하여 공동해결책을 만들어보는 직접민주주의 실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순천시 쓰레기 문제 해결 공론화위원회’는 올 연말까지 집
순천시(시장 허석)는 은퇴전후의 장년세대(만50세~64세)가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장년층 인생2모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순천시의 장년세대는 6만4천여명이며, 순천시 전체 인구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학력이 높고 경제력을 갖고 있지만, 부모 봉양과 자녀 양육으로 적절한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제2의 인생준비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순천시에서는 장년층 정책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순천시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첫 번째 단계로 9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장년층 90명을 대상으로 ‘인생2모작 생애설계교육’을 실시했다. ‘행복한 미래를 위한 준비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은퇴전후 장년층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적극적 마인드 함양과 생애설계를 주요 내용으로 실시하였으며, 오는 9월 18일에는 순천정원지원센터에서 생애설계교육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전문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전문 심화교육은 생애설계의 전반적인 마인드 교육을 뛰어넘어 개인의 직무 전문성 찾기와 활동 방안, 그리고 사회공헌활동 등 일자리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순천
순천시는 국창 송만갑, 가야금병창 시조 오태석 명인의 숨결이 깃든 소리의 고장인 순천 낙안읍성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제1회 낙안읍성 남도민요경창대회’ 막이 오른다. ‘제1회 낙안읍성 남도민요경창대회’는 남도민요라는 단일장르로는 처음 개최되어 본 대회가 뜻깊은 만큼, 수많은 국악인들이 거쳐 갔던 판소리의 본향으로 자리매김하여 순천시의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 대회는 9월 15일 오전 9시 예선을 시작으로 오후 14시 본선 경연을 통해 일반부 대상을 포함한 총 14명의 수상자가 결정되며 9월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경연부문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3개 부문이며, 일반부 대상은 전라남도지사상(상금 300만원), 신인부 대상은 순천시장상(상금 100만원), 학생부 대상은 전라남도교육감상(상금 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1회 낙안읍성 남도민요경창대회로 남도민요의 저변을 확대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민요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과 공감하고 화합하기 위한 민선7기 첫 이동군수실을 11일 겸면에서 실시했다. 겸면 괴정마을을 시작으로 칠봉마을, 남양마을, 가정마을 등 4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지역의 해묵은 지역 현안 문제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군수실을 통해 마을 체력단련실 설치 등 1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 받아 담당부서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나오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유근기 군수는 “민선 7기 첫 이동군수실에 이렇게 많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민선6기 안팎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기까지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민선7기에도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자주 둘러보고 한 분 한 분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전국 행복지수 1위 곡성군이 되도록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군수실은 한 달에 두 번 읍면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허심탄회한 대화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역점 시책이다. < 행정과 행정팀 황규현 061-360-8236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가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창업농업인 등 영농 초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기와 경운기의 기본적인 작동원리와 조작요령 및 안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계 도로주행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로교통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농업기계의 고장원인 및 기초정비 교육을 통한 농작업 효율을 증대시키며,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기술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신규자반은 영농기철을 앞두고 실시한 교육으로써 농업기계는 무섭고 어렵다는 관념에서 편리하고 유용하다는 인식을 갖게 했으며,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교육일정에 없던 예취기 교육을 실시해 제초작업 중 잦은 고장을 손쉽게 해결하는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지마을 중심 순회수리교육을 추진하여 농가에 이용요건 교육과 안전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농촌지원과 농기계팀 한종훈 061-360-7284 >
곡성군 곡성농협(조합장 배기섭)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농협에서 앞 다투어 추진하고 있는 지도사업 활성화(농가소득증대)사업에서 2018년 상반기 종합평가 전국 3위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조직 역량을 총 동원하여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도사업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는 곡성농협 배기섭 조합장은 ‘농가소득증대를 최종목표로 농협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지속적으로 지도사업을 확대하여 조합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복지와 환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곡성농협 팀장: 이경자 010-9688-9556]
곡성군 석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표대식)는 지난 11일 석곡로타리클럽과 연계하여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낡고 오래된 씽크대 및 가스배관 교체, 보일러 점검, 집 청소 등을 실시해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해드렸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석곡로타리클럽에서 자재 및 일체의 용품 제공은 물론, 1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재능기부 형태로 집수리에 참여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한편, 석곡면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민관협력 ‘사랑의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집수리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자리매김하여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