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유근기 군수는 지난 3일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6.13지방선거에서 공약을 잘 만든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이번 약속대상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단이 266개 기관의 선출자 공약을 대상으로 구체성, 명확성, 체계성 등 총 7개 분야를 평가해 결정했다. 유군수는 이번 선거에서 군민행복지수 1위 곡성을 비전으로 곡성군민의 웃음이 넘치는 건강한 삶을 기본으로 하여 5대 분야 75대 정책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3개 권역으로 나눠진 지역의 특성을 살려 권역별 특화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아이교육만큼은 곡성에서 시키고 싶도록 공교육의 내실화와 함께 지역의 색깔을 담은 인문학적 교실 밖 교육을 제시해 곡성군의 100년 대계 청사진을 담았다. 매니페스토본부에서는 유근기 군수는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그에 대한 정책 대안을 충분히 제시하고 있다며 군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사람 중심의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공약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기 군수는 “재선을 통해 군민의 요구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만든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인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3일 보건의료원, 기차마을 전통시장 등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방법을 적극 알리고 실천 할 수 있도록 전국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동참하는 곡성군은 지난 3일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곡성군보건의료원과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CO측정, 건강상담 등 레드서클존 운영을 운영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이란 혈압, 혈당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는 건강부스이다. 이곳에서는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생활실천을 통한 행동변화 유도한다. 이날 행사는 곡성군보건의료원 내원자들과 장날을 맞은 기차마을 전통시장 방문객, 상인 등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혈관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적절한 관리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순천시 온 세상이 부러워 할 큰 성공을 느끼는 가슴 벅찬 행복이 아니라, 작고 소소하지만 그 묘사만으로도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그런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라고 말하는 어린이 만화 주인공 곰돌이 푸우가 응원하는 다둥이네의 행복한 일상을 찾아 나섰다. 요즘에는 아이 키우기가 힘들다하니 아이를 한명 낳거나 낳지 않겠다는 부부가 늘고 있는 세태에서 서른 네살 다둥이 엄마 나리씨는 다둥이를 키우는 게 힘든 점도 있지만 행복한 일이 더 많기에 그 무엇보다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한다. 임신 후 보건소에 등록하여 철분제 지원에서부터 출산 후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이용, 유축기·젖병 소득기 등 출산육아용품 대여까지 순천시 출산장려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경제적이고 똑똑한 다둥이 엄마이다. 예쁜 딸 둘을 낳고 이번엔 아들을 낳아 부모님이 몹시 좋아하시며 더구나 아빠를 쏙 빼닮아 시부모님 사랑을 더 받는다고 한다. 성별을 떠나 다둥이가 행복이고 축복이라며 셋째를 특별히 계획한 건 아니었고 주위에 다둥이네가 많은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갖게 된 것 같다며 나리씨는 행복하게 웃는다. 다둥이 가족이 된 후 셋째 육아는 아빠가 도맡아하고 있
순천시(시장 허석)는 일하고자 하는 여성과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18 전남여성 일자리박람회”를 지난 5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일하는 여성, 행복한 전남. 여성일자리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곡성, 구례, 고흥, 보성)에서 1,700여명의 구인여성과 210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444명의 여성들이 일자리를 갖게 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부스로 구성하여 다양한 직업심리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를 찾도록 지원하고, 1:1 구인·구직 채용대행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이미지 컨설팅으로 면접까지 가능하며, 취업준비를 위한 멘토의 소집단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직업 디자인관”에 여성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여성구직자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 된 ‘직종별 채용관’, 수납정리전문가, 드론전문가, SW코딩지도사 등 취업과 창업으로 도전 할 수 있는 직종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을 제공하는 ‘직업&창업 체험관’, 예비 창업자의 창업 아이템을 점검해보는 ‘화창관(화사한 창업관)’, ‘한국에서 엄마로 살기 힘드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최근 직접 생산한 농업용미생물 보급을 확대하여,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금년에는 8월 기준 117톤을 공급해 전년 대비 2.5배 이상 공급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농업미생물은 재배작물에 사용하면 생육에 도움을 주고, 병해충을 경감시키며, 축산에 적용하면 축사 냄새저감과 소화율 향상에 도움을 준다. 곡성군은 농업미생물의 필요성을 느껴 2013년부터 생산시설을 도입하여 점차 보급량을 늘리고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가격을 인하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2017년에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5억 원을 확보하여, 배양장비와 실험장비를 보강하고 배양능력을 늘렸다. 이를 통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고, 더욱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더불어 이렇게 생산된 미생물이 올바르게 활용되도록, 농업미생물 아카데미를 개강하여 현재 10회차에 이르렀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기존에 미생물을 사용하며 심도 있게 사용하는 농가는 물론신규로 미생물을 도입하는 농가의 요구를 맞춰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의 농약과 화학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단(단장 신동준)은 곡성멜론 재배농가 44명을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을 위한 멜론 생산농가 역량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활성화 워크숍을 지난 9월 2일부터 3일에 걸쳐 1박 2일 동안 추진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함안에 위치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경주 멜론 생산농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융복합사업의 운영 사례를 견학하였으며, 멜론 수경재배의 신기술을 습득하고 현행 멜론 재배 기술의 차이점과 그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생산 농가간의 농업 현장의 문제점, 기술적인 애로사항 등의 정보를 교류하며,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에서는 곡성멜론의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하여 신선멜론 중심의 생산·판매 단계의 한계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단 담당자는 이번 운영활성화 워크숍을 통해서 “곡성멜론 생산농가와 사업단과의 상호 유기적인 발전방안을
곡성군 곡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영종)는 2018년 9월 5일 곡성읍에 소재 귀뚜라미주유소(알뜰주유소), 뜨란채식당, 모차르트제과점, 보건약국, 제일광고 5개 업체와 『지역사회 행복 나눔』 찾아가는 복지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 및 연대를 통해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곡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 3개 업체와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연달아 5개 업체와 릴레이 협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종 읍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복지 체계를 구축하여 질 좋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곡성읍 맞춤형복지팀 박동현 061-360-7138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1일 고용노동부 및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공모 사업 교육생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산업곤충 창업 사관학교 구축사업(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과 ‘곤충소재산업 선도인력 양성사업(전라남도 일자리창출 공모 선정사업)’의 수료식은 각 과정의 수료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행기관인 생물방제연구센터 교육관에서 실시됐다. 교육과정은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4회 총 24일간 150시간이었고, 수료식 이후 창업경진대회를 거처 기술·사업화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생물방제연구센터 창업보육센터 보육실로 입주하여 창업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남과학대학교에서 주관하고 자동차과 실습장에서 진행된 ‘화물운반 및 적하용 지게차 조종 인력양성사업(도 공모)’ 2기 교육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5회 총 30일간 12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1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전남과학대학교 관계자는 “1기 포함 총 29명의 수료생에게 자격증 취득 시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산업체 발굴을 통해 이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 공모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및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월 1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문화체육관에서 7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웰빙댄스, 공 던지기, 달리기 등으로 이루어진 명랑운동회와 대동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 청소년의 건전육성에 기여하고, 곡성군 7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가족,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였다. 한편, 곡성군은 하반기에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들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재․교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복지실 드림스타트팀 주무관 조영아 061-360-8619 >
곡성 선산유씨 종가인 연운당의 전경을 ‘2018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서 전시 중이다. ‘2018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61일간 목포시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군 운림산방 일원에서 열리는데, 그 중 비엔날레 3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갤러리(4층)에서는 〈종가의 향기〉라는 주제로 전남의 대표 종가 10곳을 선정해 전통과 스토리를 정리하고 전경을 수묵으로 그려 전시를 하고 있다. 곡성군의 선산유씨 종가인 연운당의 전경이 이곳에 전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종가의 또 다른 이야기가 한국화 우용민 작가의 손끝에서 예술로 빚어진 작품으로 재탄생됐다. 선산유씨 종가 수묵화는 총 11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구례, 영암, 담양 등 종가의 수묵화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수묵비엔날레를 찾는 지역민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8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현대 수묵의 재창조, 전통수묵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목포 문화예술회관, 목포연안여객선미널 갤러리, 남도전통미술관 등 6곳에서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관광문화과 문화시설팀 이은정 061-360-8363 >
순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 주)을 맞이해 오는 9월5일 보건소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을 슬로건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무료측정 건강부스(레드써클존)운영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근경색·협심증·뇌출혈·뇌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시 치명적인 휴우증을 남길 수 있는 질환들의 예방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생활실천을 통한 행동변화 유도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사에서 참여해 갑상선기능검사, 전립선암검사를 실시하는 등 4개 유관기관이 협업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 한다. 순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매월 ‘만성질환 관리의 날’을 지정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각종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자에 대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방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061-749-6885)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시장 허석)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의 야간 연장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권 매표는 18시부터 20시까지 가능하며, 21시까지 정원의 밤을 즐길 수 있다. 해가 진 후 순천만국가정원은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히며, 동문은 호수정원 일원, 서문은 WWT습지와 한국정원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9월 21일 가을 정원갈대축제가 시작되면 각종 퍼포먼스 공연, 공포체험 등 다채로운 야간 이벤트도 추가 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 밤늦게까지 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덜어주고,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야간 산책코스를 선사하는 등 방문객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야간 연장운영을 실시하고 야간 방문객들을 통해 주변 상권을 활성화 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9월 2일까지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가 진행되며, 같은 달 14일부터는 한평정원페스티벌이, 21일부터는 정원갈대축제가 시작되어 낮시간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