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에서 취․창업의 꿈 이어가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및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 교육생 수료식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1일 고용노동부 및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공모 사업 교육생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산업곤충 창업 사관학교 구축사업(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과 ‘곤충소재산업 선도인력 양성사업(전라남도 일자리창출 공모 선정사업)’의 수료식은 각 과정의 수료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행기관인 생물방제연구센터 교육관에서 실시됐다.

 

교육과정은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4회 총 24일간 150시간이었고, 수료식 이후 창업경진대회를 거처 기술·사업화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생물방제연구센터 창업보육센터 보육실로 입주하여 창업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남과학대학교에서 주관하고 자동차과 실습장에서 진행된 ‘화물운반 및 적하용 지게차 조종 인력양성사업(도 공모)’ 2기 교육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5회 총 30일간 12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1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전남과학대학교 관계자는 “1기 포함 총 29명의 수료생에게 자격증 취득 시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산업체 발굴을 통해 이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 공모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및 전라남도, 곡성군이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취업률 제고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곡성군에서 안정적인 취‧창업의 꿈을 이어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의 참여를 통해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과 지역공동체 김희경 061-360-8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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