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도서관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책 읽는 인문 순천 만들기’ 기반 조성과 독서문화 활성화와 신규 독서동아리 발굴 및 기존 독서동아리의 지속력 강화를 위하여 독서동아리 신규(기존) 등록(신청)을 받는다. 독서동아리 등록(신청)은 10여명 내외 자율적으로 희망자를 구성하고, 자발적으로 월1회 이상 정기적인 독서 및 독서토론 활동을 하는 독서동아리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동아리 모임을 영리적, 정치적, 종교적으로 활용하는 경우,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이 아닌 강사가 주체가 되어 일방적인 학습을 진행하는 경우(스터디그룹 등), 독서동아리의 운영(활동) 실적이 저조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은 제외가 된다. 독서동아리는 연중수시 등록(신청)이 가능하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열린마당-순천시 독서동아리-신청서 다운로드-신청서 작성 후 시립도서관 방문, 팩스, 우편으로 제출을 하면 된다. 독서동아리에 등록되면 동아리 활동 공간지원(공간나눔 사업 둥), 지역 독서동아리간 네트워크 활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도서관 문화행사 안내등을 지원한다. 이번 독서동아리 등록(신청)은 독서동아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등록(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에서는 수십 년간 쌓아온 어른들의 특별한 경험과 능력, 지혜를 찾아 젊은 세대에 전수하는 ‘인생 지혜나눔 사업’을 하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는‘인생 지혜나눔 사업’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시민과 함께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6일(월) ~ 24일(금)까지 시민으로 구성된 ‘순천지혜모아드림팀’ 팀원을 공개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3세 이상인 순천시민으로 본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순천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팀원 선정 전, 신청자에게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향후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접수 마감 후, 8월 29일(수)에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팀원으로 선정되면 회의 참석 수당 등 소정의 활동 실비가 지급된다. 지혜모아드림팀은 ‘인생 지혜나눔 사업’ 추진을 위해 인생 지혜 대상자 선정 기준을 정해 발굴하며, 인생 지혜 선정 이후 운영 시책 제안과 사업 홍보 및 협력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순천지혜모아드림팀 구성을 통해 사업의 시작 단계부터 시민과 함께 생각을 모으고, 공감
순천시는 KT순천지사와 협력하여 낙안원예단지 내 남내들, 평촌들, 교촌들 등 3개 구간에 초고속 통신망 구축 할 예정이다. 낙안오이재배단지는 2016년부터 순천형 ICT를 보급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통신망 구축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순천시는 KT순천지사와 법인이 5차례의 간담회와 업무협의를 통해 초고속 통신망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9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KT와 협력사업으로 8월초부터 광케이블 5.4km, 통신주 134본 설치등 본격적인 공사가 시행된다. 개별 농가에서 설치할 경우 많은 비용이 발생하며 무선 통신망은 기기 오작동 우려가 있고 데이터 비용이 과다하게 청구되는 등 보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초고속 통신망이 구축되면 기존의 단순 환경관리에서 벗어나 CCTV를 통한 스마트폰 원격제어, 데이터분석 등 복합적 활용이 가능하며, 신규 ICT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의 사업 참여가 많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ICT융복합 스마트팜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4차 산업혁명으로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순천농업의 新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다”며“오이, 딸기등 7대 고소득 전략작목에 접목하고 2022년까지 200개소로 확대‧보
□ 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는 ❍ 8. 8(수) 곡성읍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곡성군청,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날 캠페인은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자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 곡성경찰서는 교통약자인 노인을 비롯,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계도와 단속 병행, 군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는 8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곡성119안전센터, 한국석유공사, 한국농어촌공사곡성구례지사 등 유관기관 및 곡성군 안전보안관과 함께 폭염대비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장을 방문한 농민, 관광객들과 시장 내 상인에게 야외활동 시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되는 아이스 타월, 물티슈와 함께 폭염대비요령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곡성군은 독거노인, 장애인과 같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및 안전 관리를 위해 경로당 325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마을방송 등을 통해 무더위 시간대(11: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곤 안전건설과장은“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므로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여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일 입면, 오산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1개 읍․면 생활개선회원의 능력개발과 단체 활성화를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생활개선회원 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SNS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으로 생활개선회원의 능력 개발 및 소득활동 기회 제공,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김정순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장은 “스마트폰으로 직접 농산물을 거래하는 시기에 이런 마케팅 교육은 소비자 트렌드 파악에 필요하며 새로운 판로 확보로 농가 수익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교육이다.”고 전했다. 또한,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1차적인 생산, 판매 단계를 넘어 SNS를 활용한 소비자와 소통 및 이익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활성화와 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월부터 전남대학교와 광주교육대학교 학생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희망곡성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는 일주일간 곡성체험학습장에서 ‘여름방학캠프 집중학습 멘토링’을 추진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곡성군의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진로상담, 학교생활 상담 등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기간에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과 광주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멘티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주요 과목 기본학습 역량강화를 위해 본인들의 주 전공을 고려한 학습 커리큘럼을 작성하여 지도하는 시간으로 짜여 있다. 특히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 과정으로 드론과 로봇의 이론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구성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캠프기간 중 하루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하여 컵 만들기와 주먹밥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VR체험, 4D상영관 방문등 활동을
광양시는 지난 8월 6일 2차로 중학생 70명이 인천영어마을에 입소하기 위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명문 교육도시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영어 캠프는 초등, 중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우선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초등학생 70명이 6박 7일간 일정으로 다녀왔다.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다녀온 초등학생들은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영어권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와 더 친해지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시간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2차 영어캠프에 참석한 중학생들은 12일까지 7일간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와 같은 기본 교육과 더불어 활동영어, 프로젝트 수업, 직업체험활동, 인성개발 등 5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총 60시간의 수업을 받는다. 정현복 시장은 이날 시청 앞 현관에서 중등부 영어캠프 입소를 위해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기존의 학교 수업 부담에서 벗어서 영어캠프에서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자신감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게 돌아올 것을 당부했다.
광양시가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세건강 장수체조교실’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 8개 읍․면․동 50개소에서 실시했던 장수체조교실을 올해에는 20개소를 추가한 70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백세건강 장수체조교실에서는 농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1회 체조지도자가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근력강화와 퇴행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체조를 지도하고 있다. 특히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등 운동하는 보람과 재미를 얻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어르신 장수체조교실뿐만 아니라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수체조 자조교실’에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10개 마을에서 체조강사의 지도 없이 주1회 이상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율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실천분위기 조성으로 건강생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 보건소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장수체조 자조교실’이 정착될 수 있도록 세라밴드, 체조동영상 USB, 워크북 등을
순천시는 음식점, 숙박업소, 도서관, 주유소 등 불특정 다수가 찾는 재난취약시설에 타인의 신체‧재산상 손해에 대한 배상을 해주는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1973년 대연각호텔 화재사고, 1999년 화성 씨랜드 화재사고, 2013년 태안 해병대 캠프사고, 2014년 세월호 사고 등 대형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선제적 배상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피해자가 배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2017년 1월 도입됐다. 주요 가입대상은 주유소, 장례식장, 여객터미널, 1층에 위치한 음식점(100㎡이상), 숙박시설, 15층이하 아파트, 도서관 등 19개 업종으로 다른 법률에 의해 보험가입이 의무화되지 않은 시설이 해당된다. 순천시는 8월 31일까지 보험을 가입하지 않을 경우 9월 1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됨을 알리며, 과태료는 미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부과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배상책임보험이나 화재보험에 가입했어도 재난배상책임보험과 보장범위와 내용 등이 달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8월 6일 기준 약 90%의 가입률을 보이고
순천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순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한 ‘순천 문화재 야행’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개막행사는‘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 순천가를 울려라’라는 주제로 서문안내소에서 순천시민 400명이 음악의 선율로 하나 되는 합창을 선보였다. 또한 24개 읍면동에서 발원한 청수(淸水)를 순천부읍성(옛 관청이 있던 자리)에 함께 모아 순천시민의 화합을 표현하는 합수식을 개최하면서 순천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금년 문화재 야행은 문화유산을 접목한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작년 보다 두 배 이상의 체험 부스를 마련하였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체험, 공연, 예술,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혹서기를 대비한 휴게 공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만족도를 높였다. 무더위를 식혀줄 대형 선풍기를 행사구간에 설치하고, 대형 얼음을 이용해 문화재를 만드는 아이스카빙 체험도 진행됐다. 순천시는 “이번 문화재 야행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10월에 한 번 더 진행될 문화재
순천시가 미래 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고 순천경제 혁신을 위해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 육성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으로, 지난해 7월부터 순천시를 비롯하여 산업자원통상부, 전라남도, 재료연구소 등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신청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획 연구 용역을 추진해 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31일 균형발전위원회 입지선정성 검토 위원회를 개최하고, 8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예타 대상사업을 신청하였다. 기술성 평가 및 예타 심사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허석 순천시장은 8월 8일 창원 재료연구소를 방문하여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 주변을 마그네슘 클러스터로 조성코자하는 순천시 중장기 계획을 설명하고, 재료연구소 순천 분소(마그네슘 연구센터) 설치를 건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량화소재 시장 확대에 따른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마그네슘 R&D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 왜 마그네슘 소재인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초경량, 친환경 등 소재혁신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마그네슘은 철의 5배, 알루미늄의 1.5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