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즐겁고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집 교육프로그램이 순천시립박물관(뿌리깊은나무박물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조상들의 멋과 지혜가 담긴 부채이야기’, ‘잡지「뿌리깊은나무」모델은 나야~나’, ‘박물관 인스타그램 친구맺기’ 등으로 박물관 상설전시와 연계한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교육일은 8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잡지「뿌리깊은나무」는 고 한창기 선생님이 창간한 잡지로써 상업잡지 중 최초로 가로쓰기에 순한글로만 발행된 뜻깊은 잡지이다. 현재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포토존 잡지모델체험으로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 기독교역사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휘리릭~ 팔찌 두르고 박물관 여행’, ‘포토존「선교사의 자동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선교사들은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여행을 했을까 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시실을 둘러본다면 더욱 뜻깊은 박물관 여행이 될 것이다. 교육일은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순천시립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특집 교육
순천시는 7월 27일 국가정원 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관내 248명의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완성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순천시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어린이집 원장 안전교육은,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 안전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 차량안전교육과 폭염대비 영유아 보호방안 등 최근 불거진 어린이집 사건·사고에 관한 대비책을 교육하고 자체 안전매뉴얼제작 방법 등을 공유했다. 허 석 순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선 현장에 계신 원장님들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키우기 좋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원장님들과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 문제에도 항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격려했다. 순천시는 앞서, 지난 3월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필수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순천형 보육환경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8월 17일 개막을 앞둔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6th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man)가 한 편의 영화 같은 공식 트레일러(예고편)를 공개했다. 평화로운 숲 속에서 펼쳐지는 사람과 동물의 숨바꼭질! 30초에 담아낸 위트와 스릴, 그리고 반전! 한편의 영화 같은 트레일러 대공개! 올해 영화제의 트레일러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생태 도시 순천의 만남에 스릴러풍 음악을 더해 영화적 반전과 재미를 선사한다. 신록이 우거진 숲 속, 아름다운 햇살과 자연의 소리에 취한 소녀의 평화로운 휴식으로 시작하는 오프닝은 점차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음악과 함께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평화로운 숲 속을 거닐며 숨바꼭질을 하듯 무언가를 찾아 다니는 소녀의 모습 뒤로, 빼꼼히 모습을 드러내는 동물들, 이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생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음악과 함께 소녀의 숨바꼭질이 절정에 이를 무렵, “세상 끝까지라도 널 찾아내고 말거야”라는 소녀의 내레이션은 스릴러 영화의 한 장면처럼 서늘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리고 마침내 소녀 앞에 모습을 드러낸 존재들은 바로 우리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야 할 동물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지난 7월 26일 금호동 백운쇼핑센터에서 열린 ‘금호동 길거리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 나눔을 위해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제철남초등학교 방송댄스팀의 재능기부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풍물반, 실버노래반, 한국무용반, 기타 연주반, 웃음교실반, 방송댄스반, 오카리반 주부 노래교실반 수강생들이 1달 여 동안 준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장영자 선생님 지도로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로 구성된 광양제철남초등학교 방송댄스 체인지팀이 참가해 무더운 여름밤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양준석 금호동장은 “행사준비에 많은 애를 써주신 이성호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역민들에게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살기 좋고 행복한
광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공무원과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대책’과 관련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한 지방보조사업의 부적정 집행과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방보조사업 업무담당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지방보조사업의 예산 편성과 교부, 사업수행 방법 등이 포함된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감사 지적 사례와 보조금 부정수급 주요 적발 사례 등을 설명하는 등 실질적 보조사업 수행에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공직자에 대한 부정청탁의 금지와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하고,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 1월에 개정·시행된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반영한 청탁금지법 교육을 통해 청렴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문수 감사담당관은 “지방보조사업의 올바른 수행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방보조금 관리에 철저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지난 7월 26일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마을기업’은 마을공동체에 기반을 둔 기업 활동으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주민 주도의 공동체 사업을 말한다. 설명회는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판로지원팀장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마을기업 설립 요건, 2019년도 마을기업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특히 보다 내실 있는 마을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우수사례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복자 지역공동체팀장은 “전남도 주관으로 2019년도에 마을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시민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이 오는 10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며, “지역의 우수한 마을기업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을기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전략정책담당관실(☎061-797-1965) 또는 전남사회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지난 27일 사과 재배농가 3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곡성 입면 송전리 사과농장에서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상 이상으로 사과 일소피해 및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관련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지난 4월 저온에 의한 사과 낙과 피해에 있어, 이에 따른 대응방법을 안내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김경훈 사과팀장이 곡성군에 방문해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수세관리, 하계전정, 비배관리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곡성군은 사과 피해지역을 주기적으로 예찰하고 과원관리방법에 대한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필요 시 언제라도 전문가 현장컨설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술보급과 과수특작팀 윤현석 061-360-7361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양액재배농업인연구회 회원 및 타시․군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양액재배농업인연구회 과제교육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성군이 최근 딸기 수출 가격 하락과 국내 수출업체들의 과잉 경쟁으로 딸기 수출 농업인들이 애로를 겪고 있음에 따라 수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농업인들의 한목소리에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전남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의 협조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딸기양액재배농업인연구회(회장 김만겸, 이하 “연구회”)의 주관으로, 딸기 수출통합조직에 대한 교육과 협의회 시간을 갖고, 곡성군 딸기 수출을 위한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은 농식품수출경영체협의회 문수호 회장을 모셔 수출 유통과정, 해외 마케팅 차별화 전략 및 국가별 선호 포장 비교, 딸기 수출현장의 문제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 및 토론을 펼쳤다. 또한, 연구회 회원 이외에도 순천, 담양, 강진 등 딸기 수출농가들도 참석해 수출딸기 조직육성에 대해 곡성군뿐만 아니라 전남의 타지역 딸기 생산 농업인들의 관심도 높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곡성군은 지난 2013년 첫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진행하는 ‘곡성한바퀴–개미진 여름여행’의 첫 회를 지난 28일 목사동면 용암체험마을에서 알차게 운영했다고 밝혔다. 30여 명의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목사동면 용암체험마을 앞 계곡에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은어잡기 체험을 즐겼으며, 잡은 은어로는 대나무 꼬치에 꿰어 황토가마숯불을 이용해 소금훈제구이로 만들어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골닭을 푹 고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닭백숙으로 든든히 배를 채운 후 하우스 물놀이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정자에서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여유를 즐겼다. 또한, 마을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 장군을 기리는 사당인 용산재를 답사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 학부모는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온가족이 함께 시끌벅적 은어를 잡고 훈제구이를 만들면서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도시에서만 살던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뛰노는 걸 보니 절로 흐뭇해졌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개미진 여름여행은 8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가 남아있으며, 참가비용은 성인 35,000원, 어린이(4~8세) 30,000원이며, 각 회당 선착순 30명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결핵발생률이 높은 노인 취약계층의 환자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읍․면 마을회관을 찾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결핵 전수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하여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10개 읍․면 92개 마을회관에서 디지털 엑스선 장비가 탑재된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맞춤형 1:1 결핵 상담 및 객담 검사, 흉부 엑스선 검진 등을 시행했으며,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검진이다. 군은 차후 노인결핵 전수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2차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를 통해 결핵균이 발견된 자는 체계적인 추구관리와 항결핵제를 6개월 이상 무료로 처방함으로써 결핵을 사전에 퇴치하고 매뉴얼에 따라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집중치료를 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결핵 예방 수칙으로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며 “2주 이상 기침, 감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반드시 무료로 흉부엑스선과 객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보건과 감염병관리팀 심숙자 061-360-7563 >
전남 곡성군4-H연합회(회장 박충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전라남도 청년4-H 과제교육 경진대회’에서 총 8분야 중 농특산물 전시홍보분야 대상, 움직이지마! 마네킹챌린지 분야 대상, 스마트 창업농장육성 발표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여 종합 평과 결과 우수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농업인재육성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청년농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종목(△도전! 농업전문가 △농식품 창업아이디어 발표 △4-H포토존 꾸미기 △농특산물 전시홍보 △움직이지마! 마네킹 챌린지 △봉사활동)을 채택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4-H연합회 박충만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수상 수상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며, 4-H회원들이 농업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미래농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H연합회는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명석한 머리(Head)․충성스런 마음(Heart)․부지런한 손(Hands)․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4-H이념을
오늘 오전 정의당 소속 이보라미의원(영암 2선거구)과 최현주의원(비례대표)은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과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만나 도의원 재량사업비(소규모 지역개발사업비) 관련 면담을 진행한 결과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 첫째, 의원 재량사업비(소규모 지역개발사업비)의 사업내용과 예산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둘째, 의원 재량사업비(소규모 지역개발사업비)는 각 시군에서 공개입찰 할 수 있게 2,000만원 이하 사업은 반려한다. 셋째, 집행 과정에서 도의원은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는다. 예초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윤소하)은 도의원 재량사업비(소규모 지역개발사업비)는 선심성 예산으로 도의원 특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폐지를 주장하였으나 이날 면담을 통해 투명성을 재고하는 차원에서 합의를 하고 향후 주민참여예산제 강화 등을 통해 전라남도 도민들이 예산에 직접 참여방식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도의원 재량사업비(소규모 지역개발사업비)를 2018년 본예산에 도의원 1인당 5억원을 책정했고 9월에 있을 추경 예산에 또다시 2억원을 추가 편성하기로 해 지방선거 이후 선심성 예산이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