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가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시책들이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어린이 통학버스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쏙쏙이 띵동-카’ 사업과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하기 위한 ‘공기청정기 지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쏙쏙이 띵동-카 사업’은 지난 1월 광양시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전국민안전공동체, ㈜KT 등 4개 기관이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비상관제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6월말까지 171대 어린이 통학차량에 단말기를 설치했다. 단말기가 설치된 차량에는 갇힘 사고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구조요청 신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운전자 등에게 휴대폰과 기관 PC로 알려주는 IoT차량 비상관제서비스가 갖춰져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갇힘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실시간 점검 시스템’ 도입을 즉각 검토할 것을 지시하기도 해 광양시에서 추진한 ‘쏙쏙이 띵동-카’ 사업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또 재단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있어 어린이집에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공기를 제
순천시는 지난 7월 25일 수요일 오전 순천시청 시장실에서 허석 순천시장(체육회장)은 최귀남 상임부회장, 이옥기 사무처장, 정영근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이날 허석 시장은 새로운 집행부에게 “체육회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생체육을 위해 힘써 달라고 하였다. 신임 최귀남 상임부회장등 임원은 혼연일체가 되어 순천시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을 다짐하며,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평생체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황전면과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군)는 7. 26(목) 오전에 비촌마을 인근에 위치한 “강변식당”과 미리내운동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미리내 식당 8호점」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리내운동은 나눔과 배려로 “더 따뜻한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에 있는 지역 주민에게 지역 내 업체들이 매월 일정량의 음식 또는 물품을 기부하는 운동이다.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운영되는데, 지난해 4월에 3개업체로 시작하여 미리내식당 8호점까지 확대되어 현판 전달식을 갖게 된 것이다. 강변식당의 김평식 대표는 “황전면 관내에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계시고, 마중물협의체에서도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계신다고 하여 동참” 하게 되었다며 “부모를 대하듯이 정성스런 마음으로 음식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하였다. 백철순 황전면장은 “인정이 메말라가는 빡빡한 사회에 우리면이 나눔을 실천하는 식당이 늘고있다는 점에 고마움을 느끼며, 많은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내식당을 늘려나가고 더 따뜻하고 행복한 황전면이 될 수 있도록
순천시(시장 허석)는 동부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여름철 특별 프로그램을 7월 30일 ~ 8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종합복지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추진하지 못했던 내용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배우면서 즐기고자하는 어르신들의 욕구 충족과 복지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 ‘건강강좌’는 노년기 건강관리를 주제로 사랑한방병원 오승윤 원장이 진행하며, ‘찾아가는 영화관’은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에서 영화와 마술을 공연한다. 또한 노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남도안전학당, 아고라 재능기부팀의 힐링 작은음악회, 국민연금공단에서 진행하는 노년기 재무설계 강좌도 진행한다. 특히, 순천대 컴퓨터교육학과 학생들이 진행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스마트폰 강사 등이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부부가 함께하는 스마트폰 교육’은 접수가 일찍 마감되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열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의미가 더 크다.”며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복지관에서 배우고 즐기시면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허석)에서는 영농철 현장기술지원반을 편성해 여름철 주요작물 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병해충 방제 및 비료 시비관리등에 대한 현장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장기술지원반 활동으로 발생이 증가하였던 벼 먹노린재 등은 3일간 순천시 전지역 정밀 예찰결과 상습발생지의 밀도가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기술지원반은 아직 방제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벼멸구, 흰등멸구 등의 오래해충에 대한 예찰활동과 폭염을 대비한 밭작물 관수방법 등 시비관리에 대한 현장기술지원도 강화해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벼 먹노린재의 밀도가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8월 중‧하순경 2세대가 출현하여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고 연일 지속되는 고온현상으로 멸구류의 증식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어 기본방제기간에 방제를 충실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현장기술지원반은 영농철에 상시 활동을 통해서 지역 실정에 맞는 병해충 발생동향 및 기술정보를 농가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오고있다.
순천시 덕연동에서는 7월 28일부터 연향동 천주공원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덕연동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여름방학 동안 지역 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연향골 개구쟁이 워터파크(물놀이장)’를 마련했다. ‘연향동 개구쟁이 워터파크’는 7월 28일 ~ 8월 12일까지 16일간 오전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만3세부터 만9세 모든 어린이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는 그늘막, 탈의실, 휴게실 등 편의시설과 간이매점 등을 갖춰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을 제공한다. 개장 기간 내내 안전관리요원과 안내요원 등의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버블·마술 공연과 물풍선 던지기, 대나무 물총싸움 등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조점수 덕연동장은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으로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덕연동은 현재 약 4만5천여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덕연온정협동조합 운영(중고 자전거 판매),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 정원로드 만들기 등 주민과 함께 마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올해 6회째를 맞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식에 시민 2백명을 추첨을 초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월17일 19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예정인 개막식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작품인 “ZOO(쥬)”가 상영된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7월25일 ~ 8월12일까지 네이버폼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초청 싸이트(http://naver.me/5x64BWM)으로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14일(화) 동물영화제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문자로도 통보한다. 당첨자는 100명이며 1인당 2매씩 문자로 초대권을 받고 행사당일 입구에서 모바일초대권을 제시한 후 좌석을 배정받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061-749-4450)으로 하면 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일종)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급수지원 요청이 있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불 진화용 차량 등 4대를 동원하여 응급 급수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피해 농가 급수는 7. 31부터 폭염 상황이 끝날때 까지 계속되며 급수차량은 마을까지 공급하고 급수지원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가축 폐사 등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당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3억4천만원을 투입해 닭, 오리 등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환풍기, 안개분무시설 등을 지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급수활동과 부직포, 볏짚을 활용한 피복으로 수분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안내하는 밭 토양수분조사를 참고하여 농지 토양 수분을 유지해 주고 가축 폐사를 줄이기 위해서는 축사 환기창이나 통풍장을 이용한 시원한 바람공급과 한낮에는 축사지붕에 물을 뿌려 축사내 온도를 낮추고 가축 사양관리, 위생관리에도 힘써 가축피해를 줄이는데 힘써 줄 것을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지난 13일 부임한 곡성군 김선호 부군수가 첫 공식일정을 농산물 선별장, 겸면 사과단지 등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피해 대책을 수립하는 등 폭염피해 현장 속에서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 부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창 제철을 맞은 곡성군 대표 농산물인 멜론 선별장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 고령화로 고온기 재배의 어려움과 농산물 유통 문제점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생물방제센터에서는 산업곤충교육과 축산악취 저감제 실험 및 노린재 친환경 방제 등 곡성군에 유익한 연구기관으로 거듭 나기를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연일 폭염 현상이 계속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겸면 사과단지를 방문해 폭염 피해 상황을 챙기고, 농민들을 격려하며 폭염 피해 대책을 강구하는 등 주민밀착형 행정을 펼쳤다. 이어서 AI․구제역 차단방역 거점소독 시설과 부산물자원화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으로 고생하는 근로자와 주민들을 살폈으며,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개선사항 등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전남 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지난 7월 25일 시민과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시청 회의실과 시 보건소에서 ‘하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생명나눔을 위한 참여자의 줄이 이어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하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생명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절기는 헌혈자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고등학교, 대학교의 방학으로 인해 혈액공급량이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기업체 근로자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시는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23일 2016년에 결성된 헌혈추진협의회 소속 위원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한 사전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었다. 헌혈에 참여하게 되면, 간기능 검사, B형, C형 간염검사, 에이즈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또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받는 등 헌혈문화 확산에 다 같이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검사결과통보서는 헌혈 후 2주 이내에 헌혈자가 지정한 수신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 지난 7월 14일부터 광양에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점검에 직접 나섰다. 정현복 시장은 지난 7월 25일 진상면 섬거마을회관과 신시경로당에 있는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정 시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무더위쉼터의 청결상태와 에어컨 가동여부, 안내간판 부착상태, 관리대장 및 홍보물 비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정 시장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휴식을 취하고, 외출 시에는 햇볕을 차단하는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해 줄 것”을 말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김낙균 자연재난팀장은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과 무더위쉼터 63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실시하겠다.”며,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6월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우수기관 표창과 상사업비 3,000만 원, 포상금 70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재난대응 행정에 대한 실태를 진단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시ᐧ도, 시ᐧ군ᐧ구, 공공기관 등 전국 325개 기관에서 참여한 가운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훈련은 평가 대상 기관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의 등급으로 나누고, 훈련계획과 훈련기획팀 구성부문, 훈련 준비 및 실행계획부문, 토론 및 현장훈련과 기관장 관심도 부문, 훈련평가를 통한 개선·환류부문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지난 4월 여수광양항만공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사전준비 회의를 시작으로, 5월 10일 광양항 컨부두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합동으로 실전을 방불케 한 ‘광양항 복합재난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펼쳤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재난유형별 전문가 참여의 적절성과 재난상황 문제 해결과정의 적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재난현장 대응기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