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기술지원반 활동으로 발생이 증가하였던 벼 먹노린재 등은 3일간 순천시 전지역 정밀 예찰결과 상습발생지의 밀도가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기술지원반은 아직 방제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벼멸구, 흰등멸구 등의 오래해충에 대한 예찰활동과 폭염을 대비한 밭작물 관수방법 등 시비관리에 대한 현장기술지원도 강화해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벼 먹노린재의 밀도가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8월 중‧하순경 2세대가 출현하여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고 연일 지속되는 고온현상으로 멸구류의 증식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어 기본방제기간에 방제를 충실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현장기술지원반은 영농철에 상시 활동을 통해서 지역 실정에 맞는 병해충 발생동향 및 기술정보를 농가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