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2층 대통마루에서 ‘제5기 곡성군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창모 부군수와 박봉정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의 8대 추진 전략과 43개 세부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곡성군의 현안과 실정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했으며, 특히 주민들의 사회·복지 욕구, 지역 내 복지자원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 밀착형 돌봄서비스 운영과,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 강화를 핵심 중점사업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군민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보건·의료·소득·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 8대 추진전략, 43개 세부사업으로 계획을 구성했다. 정창모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26일 ‘2025년 ESG 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 해 ESG 경영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ESG경영위원회’는 공사 ESG 경영의 중요 사항을 자문하는 기구다. 공사 김인중 사장과 서울과학기술대 이종욱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내․외부 전문가와 고객대표 등 16명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에서 ESG 경영 방향을 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성과 보고로 시작했다. ▲농어촌 지역 물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와 협업한 ‘물 환원 프로젝트’ 확대 ▲사장(CEO) 중심 새 조직문화 강령 ‘KRC Clean Wave 1·2·3’ 선포 등 공사가 올 한 해 추진한 다양한 ESG 경영활동이 조명됐다. 특히, 공사 사내벤처(방초소년단)가 추진 중인 ‘화이트 클로버를 활용한 생태적 잡초 제어’ 사례가 위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화이트 클로버를 심어 기계 예초 작업을 대체함으로써 탄소 배출과 안전사고를 줄이고, 밀원(꿀샘)을 조성해 꿀벌까지 보호한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표창 수상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2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옥과농협이 지역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농자재 공급 체계 확립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친환경농자재 공급관리 체계 △농가 지원 실적 △사업 운영의 투명성 △농촌 환경 개선 효과 등을 기준으로 전국 농협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옥과농협은 사업 집행의 적정성, 농가 만족도, 친환경 농업 확대 기여도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옥과농협은 친환경농자재 공동구매 확대 및 공급가격 인하, 작목별 맞춤형 농자재 컨설팅 제공, 농가 교육 및 사용지도 강화,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실천을 적극 지원해 왔다. 구정훈 조합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옥과농협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가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과농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농업 기반 강화,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27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제16차 수석 보좌관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참석과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튀르키예 순방 성과를 돌아보고 후속 조치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순방 소회를 전하면서 국력의 원천은 국민들의 단합된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 사회에서 경쟁을 할 힘도 부족한데 불필요한 역량 낭비는 최소화되면 좋겠다면서 외교 노력의 최종 목적은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것이라며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다짐했다. 비공개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통해 만난 재외 동포들을 언급하면서 민간 외교관으로서 동포들의 역할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재외 동포들이 국내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게 대외 정책을 세울 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달라 지시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아랍에미리트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과 포용력이 각별하고 경제적 여력이 충분한 만큼 중동 진출의 거점이 될 수 있게 해야 한다 강조하면서 아랍에미리트가 관심을 보인 한국식 국제학교 설립에 필요한 부분을 잘 살펴달라 지시했다. 이집트는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27일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閣) 세종을 방문하여, 컨트롤센터, 서버실, 공조설비 등 센터 내 시설을 시찰하고 AI 관련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9.11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방문에 이은 신산업 분야 규제합리화를 위한 두 번째 지역 현장 행보로, AI 관련 산업의 필수 인프라인 AI 데이터센터를 설립‧운영하는데 있어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은 없는지, AI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하거나 과도한 규제는 없는지 업계 의견을 경청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현장 간담회에서 “지난 대전 국정자원화재 발생 당시 국가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는 건물 자체의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오늘 AI 데이터 센터 방문은 처음인데 데이터 보관에 특화된 설계가 인상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 총리는 “AI 데이터센터는 첨단 GPU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와 연산을 막힘없이 처리할 수 있는 AI 고속도로로서,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고 경제‧산업 전반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AI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첨단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육군본부 법무실장 김ㅇㅇ 준장에 대한 국방부 장관의 징계처분(근신 10일)을 즉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국방부 장관에게는 김ㅇㅇ 준장에 대한 징계 절차에 즉각 다시 착수하여 신속하게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김ㅇㅇ 준장은 군 내 법질서 준수에 중대한 책임을 지는 육군본부 법무실장으로서 당시 참모총장이자 계엄사령관이었던 대장 박안수에게 ‘지체 없는 계엄해제’를 건의하거나 조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러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책임이 있고, 문제점이 있음을 알면서도 계엄버스에 탑승하는 등 중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국방부가 징계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미처 살펴보지 못한 사안이 없도록 엄정하게 재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한 데 대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대한민국 우주 개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새벽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실용 위성을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밤낮없이 힘을 다해준 연구원과 산업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멈출 줄 모르는 혁신으로 우주 시대를 열어가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고흥 지역의 주민들과 군인, 경찰, 소방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감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 발사는 민간 기업이 발사체 제작부터 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성공을 이끌어낸 첫 사례"라며 "우리 과학기술의 자립을 증명해 낸 만큼 미래 세대가 더 큰 가능성을 향해 과감히 도전할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과학기술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글로벌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27일 오전, 충북 음성군 코스메카코리아 본사 공장을 찾아 제6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했다. 지난해 K-뷰티 산업의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3위 뷰티 수출 강국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정부와 민간이 함께 모여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회의에 앞서 K-뷰티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ODM·OEM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의 공장에서 세계 각국 브랜드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 과정을 참관했다. 특히, AI 등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원료배합 및 충전·포장 공정 현장을 둘러보며 국내 뷰티 기업의 기술력을 확인했으며, 지능형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상품을 직접 사용하며 세계인에 사랑받는 K-뷰티 제품의 품질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K-뷰티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중기부·복지부)」과 「K-뷰티 안전·품질 경쟁력 제고 방안(식약처)」을 논의했다. 먼저,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을 통해 203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26일 오후, 광주 1913송정역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전통시장의 혁신 노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13송정역시장은 광주송정역 인근에 위치한 112년의 역사를 지닌 시장으로, 기업·상인·정부가 협력하여 전통시장을 문화관광지로 탈바꿈한 시장이다. 김 총리는 전통시장이라는 공간에 문화와 경험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장 혁신이 향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도 지방정부·민간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청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김 총리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앞으로도 시장과 문화·관광을 연계하고,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인구가 약 26,700명으로 전남 22개 시군 중 두 번째로 인구가 적은 지역이며, 65세 이상이 41%가 넘는 초고령의 지역이다. 더구나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이 전체 인구의 약 7%(1,850) 밖에 안되는 이 곳에 전국 최초의 민관학 연합형 교육플랫폼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이 있다. ◈ 지역위기 소멸 돌파구를 ‘교육’에서 찾다 7년 전, 곡성의 인구는 3만 명 아래로 떨어지며 학령인구의 유출이 가속화되자 ‘정말 곡성이 없어지는 거 아닌가’라는 위기감이 지역사회에 퍼졌고, 곡성군은 위기 극복의 핵심을 돌파구를‘교육’에서 찾기로 결정했다. 교육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끌어올려 곡성의 활력을 되찾겠다는 결단이었다.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019년 3월, ‘미래교육협력센터’를 개소한 후 약 2년의 준비 끝에, 2020년 12월 전국 최초의 민·관·학 연합형 교육 플랫폼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을 출범시켰다. ◈지역교육자원 통합·연결하는 곡성형 중간지원조직 출범 후 5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성인문해교육 초등 3년 과정의 졸업을 기념하기 위해 5개 학습반 학습자들이 지난 11월 26일 담양군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지난 3년간 꾸준히 학습에 참여해 온 학습자들을 격려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학습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학습자들은 담양 ‘추억의 골목’을 방문해 옛 생활 풍경을 체험하며 세대 간 문화의 변화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죽녹원으로 이동해 울창한 대나무숲을 걸으며 심신을 치유하고 자연의 정취를 만끽했다. 오후에는 케이크·쿠키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학습자들은 “글자를 배우는 것도, 여행을 오는 것도 젊을 때만 하는 일인 줄 알았는데, 나이 들어서도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니 정말 살아 있는 느낌이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 졸업반 학습자들이 그동안 보여준 열정과 꾸준함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6일에는 90명의 졸업생과 가족, 교사 등이 함께하는 졸업식이 예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곡성군보건의료원 2층 건강마루에서 등록 회원과 가족,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함께해 온 마음 건강 여정을 돌아보고, 회원과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 영상 상영, 센터장과 보건의료원장의 인사말로 이어지며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2025년 우리들의 발자취’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올 한 해의 변화를 돌아보고, 주간재활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과 글짓기 낭독, 수상 소감 발표가 더해져 따뜻한 공감과 박수가 이어졌다. 또한, 회원들의 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돼 서로의 노력과 성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오후에는 심리정서 프로그램 ‘쿠킹아트–우리 함께라면 어디라도 꽃길’이라는 주제로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참여자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장식하며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높였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윤현주 센터장은 “회원과 가